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옻·한지 수장고 개방 기획전시 M-ART’에 시민 1,2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원주시 최초로 수장고에 소장하고 있는 한국옻칠공예대전과 대한민국 한지대전 수상작품 80점과 무형문화재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기획됐다. ‘마트(M-ART)’라는 친숙한 공간 테마를 활용해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로 진행됐으며, 창고형 마트 형태 전시실과 전통 5일장 느낌의 닥종이인형 전시, 작품이 그려진 굿즈, 이색적인 포토존 체험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원주의 전통문화인 옻·한지작품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옻칠공예교실과 한지아카데미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원주의 전통공예인 옻과 한지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도 7호선, 국도 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0개 노선, 255.591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적설 취약도로 9개 노선, 11개 구간과 상습 결빙 도로 5개 구간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위해 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장비, 민간지원 장비 포함 건설업체, 유관기관 등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를 파악해 유니목, 다목적차, 15톤차, 1톤차, 청소차, 산불차, 트랙터, 그레이더, 페이로더, 살포기, 굴삭기 등 285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또한, 도계읍 황조리 강원대 도계캠퍼스 진입도로와 시청~강원대 삼척캠퍼스 구간의 급경사‧급커브 위험 도로에 염수분사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염화칼슘 295톤, 소금 1,337톤, 모래 250㎥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2차년도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며, 민선8기 공약으로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행 3년 차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학부모 1,023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94.3%,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93.4%를 기록하는 등 공약사업의 목적 달성을 확인했다. 또한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91.9%와 함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9.1%에 달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예체능 외 교과목 지원이 포함되지 않는 점이 불만족 사유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우처를 계기로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삼남매가 피아노 배워서 연주회도 참가하고, 그림 배워서 사생대회에서 상도 받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단계사거리 교통섬 사이 도로 폭을 확장해 대형차량 통행이 수월하도록 개선했다. 단계사거리는 이름과 달리 사실상 오거리인 교차로로, 차량의 상충 감소와 경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교통섬이 많으며, 그중 일부는 대형 차량이 통과하기에 협소해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따랐다. 시는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대형 차량 통행 시 회전반경을 검토해 문제가 되는 일부 교통섬의 구조를 개선했다. 이에 따라 대형 차량 통행이 이전보다 수월해졌으며,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작은 불편 요소까지 경청하고 개선에 나설 때 시민 편의는 증진된다.”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겨울철 자연 재난인 폭설로부터 선제적인 제설 대응 능력 강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위해 ‘2024~2025년도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이번 도로 제설 종합대책은 사전 제설 장비 점검 및 제설 자재·장비·인력확보, 강설 시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구축을 통한 완벽한 도로 제설로 주민과 고성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작업 조기 완료를 위한 15톤 덤프 9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장비 임차와 77개소 상습 결빙 구간 방활사 구축, 기존 제설 장비의 일제 점검 등 선제적 제설 준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제설 근무반을 편성하여 중점 제설 관리 구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강설시 신속한 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폭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체계적인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성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88대의 구비현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야 하는 의무기관은 공공보건의료기관, 구급차,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5,000석 이상 운동장, 20톤 이상 선박, 관광지․ 관광단지 안내사무소 등이다. 고성군에는 67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의무 설치되어있으며, 그 외 공공기관, 관공서, 기타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자율적으로 21대가 설치되어있다. 이번 점검은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치되어있는 위치의 좌표를 연결하여 설치 위치의 정확한 등록 및 안내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설치 위치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군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중요한 장비”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관리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접근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강원도 18개 시군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는 도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과 시군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강원도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상위 4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강릉시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시군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및 민원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이라는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우리시 실정에 맞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민원처리 기한 단축을 위해 담당자에게 처리 기한을 알려주는 민원처리 기한 예고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 신속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6건의 민원사무에 대해 서면 제출서류를 행정정보공동이용으로 변경함은 물론,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난 8월 개최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25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7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16일에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하고 각종 의안을 심의한 후 18일, 2025년도 당초예산안 및 각종 의안 의결과 함께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아울러 오늘 25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과 횡성교육지원청 인솔자, 초등학생 10명은 자매도시 일본 돗도리현 야즈정 어린이들과의 스포츠 교류 활동을 위해 22일 4박 5일의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 행사는 지난 8월 횡성군에서 개최된 한․일 어린이 스포츠 및 문화교류 행사에 대한 답방으로 인솔자와 어린이 등 15명은 이웃 나라의 문화와 생활 환경을 접하며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스포츠 교류 행사를 야즈정에서 다시 한번 펼치며 일본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문 이튿날인 23일에는 요리 만들기, 코난 박물관, 컬링 등 스포츠 체험, 모래 미술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하고 방문 3일차, 4일차인 24일~25일에는 와카사 철도 체험, 해유관을 견학하며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견문을 넓힌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야즈정 방문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도시 간 우 호협력관계 확립과 다양한 분야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의회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8회 강릉시의회(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강릉시의회 시험수당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5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이어서 김홍수 의원이 “지역 문화유산의 재조명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10분 발언을 했으며, 김은숙 의원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방안 제안”에 대해 10분 발언을 했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만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주민의 여론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가 적절한지 세심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 일정 중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