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일진)와 농촌재능나눔 봉사자 20여명은 장평면 원녹양마을회관을 비롯한 7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024 재능드림 사랑드림 행복드림’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재능 나눔 봉사는 자원봉사자의 인적, 물적 자원으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재능나눔 수요 발굴 조사와 함께 회의를 통해 장흥군 7개 마을을 수혜 마을로 선정했다. 농촌 재능나눔을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봉사자의 참여 촉진을 위하여 장흥군새마을회 전 회원이 교육을 통하여 재능나눔 봉사단에 참여했다. 장흥군 7개 마을에서 실시된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건강체조,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컵 만들기,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순간 포착 사진액자 만들기, 이미용 봉사, 무딘 칼 갈아드리기, 방충망 수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고장 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된 생활용품들을 수리해주는 활동도 동시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5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세계 민주·평화·인권의 ‘김대중 정신’을 통해 신냉전·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을 개막했다.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은 세계적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전남도·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김대중평화센터 등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김영록 지사의 개회사, 이광일 부의장과 김대중 교육감의 환영사, 권노갑 이사장과 우승희 영암군수의 축사, 우원식 국회의장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 기조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열린 평화 페스티벌에서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기조 강연을 했다. 김성재 상임이사는 “신냉전과 기후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는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했던 사람과 자연을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지난 2일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해상 공간을 활용했으며, 높은 고도에서 크게 개화하는 타상 불꽃을 선보이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환상적인 공연에 흠뻑 젖어 들었다. 또한, 불꽃쇼에 앞서 라이트닝 드론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거북선에서 화포가 발사되는 연출 장면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여수시는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인파 해산 시까지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적극적인 협조 아래 7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성군은 지난 2일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벌교읍 일원에 위치한 태백산맥문학관의 개관 16주년 기념식과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해냄출판사 송영석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100여 명이 함께했다. 개관 16주년을 기념해 조정래 작가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한 7명의 독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이번에 기증된 7건을 포함하여 총 68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오후 2시에는 ‘벌교를 배경으로 한 태백산맥 속으로’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북콘서트’는 조선대학교 이동순 교수의 진행과 평론으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서 온 필사자는 “중학생 때부터 10년 동안 소설을 필사했다.”라며 “이번 필사를 통해 작가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4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묘량면 문화공동체 센터 준공식과 제16회 묘량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훈경 묘량면장을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됐다.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이 투자됐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문화공동체 센터 신축, 안전 가로 환경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됐다. 문화공동체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581.92㎡의 규모로 묘량마루, 동아리방, 어린이 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모임, 행사, 교육, 프로그램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문화공동체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과 공동체 생활의 기반이 될 것이며, 센터가 교육, 건강, 취미생활 등 다양한 소통의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개최 결과 및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어 이번 엑스포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의원,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성과 및 반성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첨단 e-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하여 농업용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드론 등 다양한 e-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행사 기간 동안 10만3,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평가용역 발표자로 나선 홍성수 연구원(지식산업연구원)은 “광주·전남 등 근거리 관람객은 이미 많은 수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원거리 외지 관람객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2회 이상 방문한 관람객이 60%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일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은 영광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양산업은 이번 뿐 아니라, 2021년 5백만 원, 2022년 7백만 원, 2023년 1백만 원, 올해 상반기에도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산업 이봉권 대표는“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 분들의 생각이 많이 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성큼 다가온 겨울이 걱정이 아니라 온기로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마다 선행을 실천하는 이봉권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이 많은 군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광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산물벼, 친환경벼, 포대벼) 5,254톤과 시장격리곡 1,711톤, 가루쌀 698.4톤,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에 대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가루쌀 698.4톤, 산물벼 500톤, 친환경벼 409.6톤, 포대벼 6,055톤으로 총 7,663톤이며, 이외에 농림부 직접배정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및 전략작물직불 예비총체벼에 대한 이행점검을 거쳐 11월 중 배정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2종이며, 산물벼는 15% 이상 수분으로 10월말까지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굴비골DSC에서 매입하며, 건조벼는 13 에서 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11월부터 읍면별 정부양곡 보관창고를 통해 출하하면 된다.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이외 품종을 혼합하여 출하하거나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 검사결과 농약이 검출된 경우 향후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안군은 전국 각지의 내국인과 중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펼쳐진 섬 맨드라미 축제가 50일 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고 꽃 중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개화 시기가 60여 일에 이르는 맨드라미꽃을 주제로 한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부터 MZ 세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450만본 1억 4000만 송이의 꽃을 감상했다. 맨드라미 꽃밭은 축구장 25개 규모의 면적에 조성해 최대규모를 자랑했으며, 닭벼슬형, 촛불형, 여우꼬리형 등 다양하고 형형색색의 맨드라미꽃이 피어 관람객들의 탄성을 끌어냈다.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린 곳은 인구 300여 명이 모여 사는 신안의 작은 섬 병풍도라는 곳으로 이미 12사도 순례길로 잘 알려져 축제와 관광지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섬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으며, 꽃 축제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민 자율적으로 시작한 맨드라미 섬마을 축제가 신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2일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알렸다.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와 국악소녀 이수아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상패 수여식 후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7개 팀의 다양한 재능 나눔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7개의 자원봉사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먹거리 나눔, 한 해 봉사활동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물품 전시, 즐거운 추억을 남길 포토존이 운영돼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행사 안전 관리 역시 철저히 준비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사랑병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봉사단체의 협업으로 행사 개최 전날의 최종안전 점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