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흥원 양구군수가 26일 오후 석천중학교와 양구중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흥원 군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관내 학교 진학의 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군에서는 여러분들의 학습·진로·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서흥원 군수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정책,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군수는 “여러분들이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환경이나 실패 또한 성공으로 가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인 만큼, 시행착오를 두려워 말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덕포생활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 6급 이하 교육행정직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공무원 투명한 학교회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저경력 공무원 연수에서 눈높이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호응을 얻은 권문희 영월중학교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회계 업무 심화 과정을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학교회계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가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방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위원장(인제군/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제333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에서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활성에 필요한 외래어종 퇴치 예산 삭감에 관해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래어종 수매량이 22년 153톤, 24년 154톤, 올해 9월까지 146톤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산은 24년 2억 5,000만 원에서 25년 2억 원으로 20%나 삭감됐다. 생태계 교란 및 무용 어종은 최초 배스, 블루길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브라운송어, 붉은귀거북 등 8종으로 늘어났고, 개체수 또한 매년 증가하여 토종어류의 생존 및 내수면 어업인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엄윤순 위원장은“본 사업의 취지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토종어류 보존 및 어족자원 증대가 그 취지인데, 목적과 다르게 사업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언급한 뒤, “한정된 예산으로 할당량만 채우려는 보여주기식이 아닌 본래 사업 취지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내실 있는 예산확보와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라고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연안관리법' 개정 건의안이 11. 26.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고교 무상교육 안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 개편 촉구 건의안’ 등 안건 18건을 청취한 후 상정안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김시성 의장이 제출한'연안관리법'개정 건의안은 연안관리법 시행령 제13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사업을 2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하향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연안관리법'에 따르면, 연안정비 사업비가 200억 원 미만인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시장·군수이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전체 사업대상지의 76% 이상을 지자체가 지방비를 30%를 부담하여 사업을 시행하여야 한다. 강원도의 경우,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총 41개소에 사업 추진 중이며, 이 중 100억 원 이상의 사업대상지가 무려 27개소로 65.9%에 이르고 있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도내 최초로 강 밑에 건설되는 의암호 하저터널 공사 현장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제1공구에서 철도 사업 공사 현황과 시공 기술 등을 소개하는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사업은 사업비 3조 131억 원으로 강원지역 철도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춘천~화천~양구~인제~백담~속초 93.7km 구간을 연결한다. 전체 구간의 86%, 즉 81.5km는 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공사는 8개 공구로 나뉘어 추진되며, 1공구와 7공구는 2022년에 착공했으며, 나머지 6개 공구는 2024년 10월 착공하여 전 구간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언론 브리핑이 열린 제1공구는 춘천 근화동에서 시작해 의암호 밑으로 지하터널을 따라 신북읍 산천리까지 이어지는 7.4km 구간으로 7공구와 함께 공사 난도가 높은 구간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춘천 스카이워크 부분에는 수면 위에 일직선 도로 형태의 임시 구조물인 가물막이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제1공구의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13시 30분 춘천 코빈즈에서 도내 단설유치원 원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교육·보육 현장 소통을 위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공유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동향 △유보통합 실행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정책 공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교육·보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는 11월 26일, 제348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1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정동수 의원은 ‘유해 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동해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등의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묵호감성마을의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동해시 묵호감성마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2건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제정을 발의하며 “심야시간대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무릉별유천지 웰컴센터와 논골담길 청년도담센터 건립 시, 명확한 계획 수립을 통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지방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오기입된 사항과 '동해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6일 농협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수의 입상을 통해 강원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격년 행사로, 한우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올해 21회를 맞은 이 대회는 9~10월 전국 10개 권역에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총 49두의 암소가 본선에 진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 송병주 농가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 평창 안경종 농가에서 경산우1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따른 공로로 지자체 부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수상, 축협부문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370억 원을 투자하여 한우 품질 고급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한우 개량과 고품질 한우 생산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4년 11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한우 1등급 출현율은 약 91.1%로, 전국 평균인 90.8%를 상회하는 우수한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1월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고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2025년 정선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계획(안) 및 운영 예산(안)과 정선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정선군은 제5기 계획의 비전인 ‘사랑과 배려, 행복이 넘치는 복지 구현’을 위해 선정한 2개 전략체계, 9개 전략, 38개 세부사업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복 민간위원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26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에 기반한 체벌 없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아동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