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대상에서 도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홍천군 강남 주조(주)(대표 권정혁)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대상 시상식은 11월 26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우수상을 받은 홍천군 강남주조(주)는 고용환경개선지원(우수 3천만 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강남주조(주)는 한국의 전통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주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해외 구매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역 특산물과 자연재료를 이용한 주류를 개발하여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홍천 화랑 생막걸리, 샤토 맑, 진로 막걸리 등이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교육지원청 행복나눔 교육복지센터는 26일 강릉영동대에서 교육복지 대상 가정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 십시일반 봉사회로부터 회원 40여 명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받고, 관내 초·중·고 120여 가정에 지원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 식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인 김장 김치를 나눔으로써 교육복지 대상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래초등학교 4학년 최영주 학생은 지난 26일 영월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부모님께 캡슐커피를 손수 내려 드리고 받은 용돈과 명절에 친지분들께 커피를 대접해 모은 봉사비를 기부하고 싶다며 의사를 밝혀왔다. 기부자 최영주 학생은 “사회 일원으로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를 위한 첫 실천이 가족이었고, 이제는 더 큰 실천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고, 꿈만 같다.”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용돈 기부는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과 적극적인 나눔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 볼 수 있으며, 학생의 기특한 행동은 사회 전반에 큰 울림을 주게 될 것이다.”라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핵심광물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영월군의 빠른 행보가 추진되고 있다. 최근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으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는‘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대표적 광물보유국인 라오스에 이어 베트남 호찌민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고, 호찌민시에 있는 공립 천연자원환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천연자원환경대학교에서 핵심광물분야 글로벌 협력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은 영월군, 영월산업진흥원, 호치민 천연자원환경대학교간 광물자원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적 동반관계 구축 △광물자원 공급망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교류 △국제협력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로 했으며, 영월산업진흥원은 지질자원학부와 광물자원활용 기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호치민시 천연자원환경대학교는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직속 공립대학교로 영월군이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와 연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지난 11월 27일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상반기에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를 반영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작년 5월 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당 특례가 최종 반영됐다. 이어 작년 12월에는 동해항 및 배후지의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한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으며, 약 1여 년의 간의 용역 수행 기간을 거쳐 준공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담당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 보고에 이어 용역 세부 수행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며 시와 용역사 간 깊이 있는 논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동해항과 배후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이론과 법적 절차를 검토하고, 화주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면적과 물동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지난 11월 27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과 민간 영역의 상호 협력과 연계 필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비롯해 2025년 정부 정책과 동해시 자체 사회복지시책에 대해 교육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3개 동(천곡, 북삼, 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동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 노하우 등 발표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워크숍 참여자 간 공감대 형성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 300박스·라면 300박스(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해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호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한 김장김치와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 사내면의 청정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외식 메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2일 사내면 화천힐링센터에서 ‘2024년 접경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연계, 사내면 농특산물 활용 메뉴개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는 사내면 접경지역 외식지구 메뉴 및 식가공품 개발 용역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참여업체는 물론,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과 군의원, 외식업 중앙회 화천군지부와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들이 직접 만들어 낸 토마토 파스타, 양고기 스테이크, 나물 스테이크 솥밥, 빠에야, 토마토 마리네이드, 디저트, 음료 등이 첫선을 보였다. 제공된 요리에는 토마토를 비롯해 곰취와 병풍취, 버섯류, 사과, 파프리카, 들깨, 들기름, 꿀 등 화천군과 사내면에서 생산된 식재료가 사용됐다. 시식 메뉴들은 참석자들로부터 군장병 등 MZ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화천군과 참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은 11월 26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식단을 실천하는 음식문화개선운동에 앞장선 모범음식점 대표에게 모범업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본래순대 영월점(영월읍)으로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그리고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29개 업소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외식업지부장, 모범음식점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 홍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 방안,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식품위생 시책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영업주들은 영월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영월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지난 11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의 최근 5년간 협약 체결실적에 따라 활성화 지역(5곳)과 비활성화 지역(13곳)을 분류하여, 투자유치 실적, 홍보, 투자유치 노력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태백시는 비활성화 지역에 포함되어 우수 시군에 선정되었으며,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제적 정책대응과 공격적인 투자 활동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시는 올해 초 투자유치 전담팀 구성하고,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태백시만의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 신속한 인허가 행정지원 등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투자하고 경영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과 장점을 적극 활용한 전략적 투자유치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투자 환경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미래 지역특화 산업육성 및 우수·유망기업 유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