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이 알고 싶은 사업에 대해 신청하면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진 상황과 담당 공무원 실명 등을 공개하는 것으로,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정책 실명제에 국민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군이 발주하는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국제교류 및 통상협상에 관한 사항 ▲군민의 권리와 의무가 부여되는 정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 이미 정책 실명제로 공개된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사업은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양구군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양구군은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52개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 상황을 양구군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은 양구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학성동 ‘희매촌’ 성매매의심업소 시설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분야별(건축, 소방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원주시(여성가족과·건축과), 원주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원주소방서(예방안전과) 등 3개 기관에서 총 10여 명이 참여해 성매매의심업소 건물 등 시설의 위법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성매수자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경찰과 함께 주 5일 야간시간(오후 8시∼10시) 희매촌 일대 합동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매수자 차단에 더해 이번 합동점검으로 성매매의심업소 건물주와 임차인에 대해서도 성매매 알선 및 장소제공 행위가 위법한 행위임을 인식시키고, 시설물 등의 위법 사용이 있다면 행정처분까지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성매매 우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및 알선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의 역할 강화는 물론 탈성매매 여성에 대한 자활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시정모니터(회장 김원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강수 시장과 김원희 회장을 비롯한 시정모니터 회원 17명은‘2024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현장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한 성과 발표 내역을 공유하고 원주시 시정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원주천 르네상스 물놀이 사업,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만두 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복기하며 개선점과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정모니터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제고할 방법을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시정모니터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정 모니터링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소재 기업 ㈜데어리젠, ㈜위온, ㈜제테마는 지난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 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 중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상으로, 근로자 증가율, 청년 채용 증가율, 고용유지율,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올해는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금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데어리젠은 유제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특화된 기술과 최첨단 생산설비를 도입해 국내 최대 유가공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현재 반계리에 치즈 신공장을 신축해 생산라인을 늘리고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위온은 반도체 및 정밀화학, 2차전지 등 관련 장비와 배관제품 생산기업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꾸준한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제테마는 2019년 원주로 이전한 에스테틱 바이오기업으로 필러, 보톨리눔 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관내 5개 대학과 ‘원주시-관내 대학 RISE 매칭데이’를 운영했다. 19일 상지대학교를 시작으로, 경동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를 거쳐 27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내년부터 교육부의 5개 주요 재정지원사업을 포함한 대학지원사업을 RISE 체계로 통합하는 만큼, 원주시 21개 관련 부서와 각 대학 관계자들은 높은 열기 속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계기로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이 지역혁신의 주체로 지자체와 협업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1월 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2025년도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ESS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가오는 제6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기업도시 내 섬강초등학교와 샘마루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LED바닥신호등(1억 5천만 원), 승하차구역(5천만 원), 통합안전 스마트폴(2억 원) 등을 설치한다. LED바닥신호등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올해 11월 준공했다. 승하차구역은 샘마루초등학교 인근에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통합안전 스마트폴은 횡단보도 신호 안내, 무단횡단 감지, 경고 방송 등이 가능한 다목적 CCTV와 LED전광판 기능이 포함됐으며, 내년 상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들이 마음 편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양심층수의 고장 고성군이 해양 치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27 고성군 해양 치유지구 지정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착수에 들어간다. 고성군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해양 치유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찾아내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일원에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고성군 해양 치유지구 지정 추진 도전에 나선다. 군은 해양 치유산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여, 현재 주요 사회문제인 초고령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성군의 대응 전략으로써, 고령인구의 증가 및 만성질환·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급증에 따른 새로운 건강관리인 해양 치유의 의료 패러다임을 해양 치유지구 지정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양 치유지구는 해양 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 치유자원을 갖추고 국민에게 해양 치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한다. 고성군은 타시군 대비 유리한 입지 여건 및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동해북부선 및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 고성군은 11워 27일 09:30 강원특별자치도 자연 재난과 주제로 개최된 2024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통하여,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차량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토성면 미시령옛길 정상 ~ 델피노 삼거리(6.6km) 구간에 대해 유관기관(고성·인제 경찰서, 인제군청 등)과 협의하여 11월 27일 18:00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미시령 옛길을 이용했던 차량들은 우회 노선으로 군도 8호선(미시령 옛길)은 국지도 56호선 미시령터널(서울·인제 방향)을 이용해야 하며, 국도 7호선(간성읍)은 국도 46호선 진부령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시령 옛길 이용자들이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하여 우회 노선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 이후 운영 정상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심각’ 단계에 따라 경영난 악화로 응급실 운영 축소 위기에 놓인 강릉의료원의 지역 응급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응급실 운영에 소요된다. 강릉의료원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간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방의료원의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시민의 생명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응급 의료 기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