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최근 신축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준공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관리 및 공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질의 주거 공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최명숙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성구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고, 특히 폐기물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성구는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년)에 따라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182만 톤 중 49만 톤(26.8%)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폐기물 부문에서는 12만 톤 중 3만8천 톤(32%)을 줄이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최근 5년간 수성구 폐기물 발생량 추이를 보면 가정에서 주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연평균 1.3%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 폐기물 발생량은 연평균 3.4%씩 증가했다. 이에 최 의원은 폐기물 발생 추세에 따른 향후 감축 계획과 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와 더불어 최 의원은 수성구 폐기물 부문의 세부시행계획에 따르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책 읽는 의원 모임(회장 김희섭)’은 지난 22일 10월 정기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토론회에서는 베스트셀러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저자 조세프 응우옌)를 선정하여, ‘생각으로부터의 자유’와 ‘내면의 평화’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임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생각은 진실이 아니라 단지 흐름일 뿐이며, 그 흐름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평화가 찾아온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와 마음의 주도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는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내면의 대화를 바꾸는 것이 곧 행복의 시작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생각을 멈추는 자신만의 방법, 명상하는 법 등 자신을 관찰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매월 정기 독서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저자와의 만남, 주민 독서모임과의 교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성구의회 최현숙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지역 돌봄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의 핵심은 노쇠, 장애, 질환,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추진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회의 및 통합지원협의체 구성·운영 ▲통합지원 창구 설치 ▲전담조직 운영 등이다. 최현숙 의원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 이상이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의 이러한 바람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10월 23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전략으로서 문화·관광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한국은행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전국 일자리의 12%에 해당하는 341만 개가 사라질 수 있으며, 대구 역시 약 14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청년층 일자리 감소는 인구 유출과 지역 공동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금호강 수상레저시설, 강정보 디아크 등 도심형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군위군에는 삼국유사테마파크, 김수환 추기경 생가터, 팔공산, 사유원 등 주·야간 웰빙형 관광지가 밀집해 있다”며, “특히 군위군은 TK신공항 건설과 중앙선 복선전철 군위역 신설 등 2시간 이내 약 1,390만 명이 접근 가능한 차세대 문화·관광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 같은 지역 기반을 토대로, ‘삼국유사 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이 지난 22일 열린 ‘제62회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전국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범어도서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혁신적인 경영을 기반으로 74개 지역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서 1인당 연간 130시간의 교육을 통해 직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며 품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맞춤형 정보자원 확보와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 ‘도서관 밖 도서관’, ‘수성인문학제’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2024년 기준 연간 대출 88만 권, 프로그램 참여 12만 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도서관 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책을 사랑하고 도서관을 아껴주신 수성구민과 현장에서 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10월 22일 대구수목원에서 학교 및 기관시설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목 관리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수목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2,000여 종의 식물이 조성된 대구수목원 전체를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2개 조로 나누어 순환식 현장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대구수목원 김혜영 강사는 ▲수목 관리 요령, ▲병충해 예방 및 방제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지도했고, 전문 해설사는 ▲수종별 특징, ▲관리 시 유의사항 등 수목별 관리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수목의 생육 환경과 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녹색 공간 조성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학습했다. 또 자유탐방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목원 전역을 자유롭게 살피며, 학교 현장에 맞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수목 관리 실무 교육이었다.”며, “자연 속에서 배우는 실습형 연수가 학교 환경 개선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북부도서관이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10월 22일 수원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공공·작은·학교·병영·전문도서관 등 22,000여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북부도서관은 1983년 개관 이래 ‘지식·문화·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을 운영 목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교육 지원, ▲지역공동체 성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강화, ▲책으로 삶을 가꾸는 독서문화 확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사회 구현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간 재배치를 위한 부분 개축을 실시하여, 중학생 전용공간 신설하고,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을 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15년 연계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IB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교급 간 경계를 넘어 교원과 학부모가 IB 교육의 철학과 실제를 함께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중학교 교사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이어지는 IB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고, 지역 학부모들도 자녀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구군위초등학교는 이날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평가 연계를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을 주제로 IB PYP(국제 바칼로레아 초등과정) 연구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대구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IB 교육과정의 실제 적용 사례를 확인했다. 참관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탐구 중심 학습문화를 체험했다. 같은 날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공립유치원 최초로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제26회 달성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국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돼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고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인 국악인 오영지가 특별 공연을 펼치며, 전문 국악인의 깊이 있는 무대와 학생들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어울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국악한마당은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2일에는 중등부 18개 학교가, 23일과 24일에는 초등부 33개 학교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관현악, ▲북춤,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모듬북 타악합주 등 전통 국악부터 현대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김현우 교육장은 “전통문화는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