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민생경제 안정망 강화를 위한 재정집행 총력 등 민생안정 주요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4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1996년 1회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은 ‘부산사회조사’는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실시됐으며, 시민 의식과 생활 수준 및 실태, 사회변화상을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로 지역사회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시민 3만 1천144명을 대상으로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5개 부문(조사항목 60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다음은 부문별 주요 결과다. [건강] 15세 이상 부산시민의 운동 비율은 10명 중 5.4명(2022년 대비 2.6%p↑), 1주일 평균 운동일수는 3.7일, 1회 평균 운동시간은 1시간 20분, 운동시설로는 ‘인근공원(40.9%)’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식사 및 영양보충(49.3%)’으로 응답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을 이용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2025년 1월부터‘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에 밝혔다.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에게 목욕비 및 이·미용비로 연간 24만원(분기 6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은 2025년 1월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후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탕, 이용원, 미용실에서 사용하면 된다. 사업 시행을 위해 구에서는 지난 5월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9월에‘부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구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중구 노인회관 신축과 더불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시행하는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의 저자 권민진으로부터 초판 인세 전액인 440만원을 기탁받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의사 엄마의 완밥 이유식 보감'은 한의학 분야에 종사해 오며 습득한 지식과 아이를 직접 키우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이유식 만들기에 막막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출판했다. 저자는 그 인세로 식생활이나 교육 환경이 좋지 못한 저소득 아이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저자의 아이 생일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권민진 저자는“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기부가 꿈꾸는 아이들에게 용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나눔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고, 동래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존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 단체, 민간인에게 수여된다. 해운대구는 2021년 제1회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와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최근 빈집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을 매입하여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으로 조성하고, 광역형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경찰과 소방이 재난 및 범죄 현장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부산 최초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여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안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2024년 영도희망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달라진 입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EBS 교원강사 등으로 활동 중인 배수정 강사를 초청하여 2026-2027학년도 변화된 입시제도에 대한 현실성 있는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이번 기회를 통해서 자녀에게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서울의 주요대학과 부산 지역 대학의 입학 전형을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대입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영도구는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잡이의 역할을 다하여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구․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과 감사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자체감사활동 분야와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 등 5부문 19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인프라 개선 △감사절차 준수 등 실시의 적정성 △감사결과 처리의 적정성 △감사정보시스템 활용 △변상,회수, 시정 등 감사성과 △개선요구 및 모범사례 발굴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부산진구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도심갈맷길 300리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서면 근대산업유산 기억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5억 원으로 서면역~전포역 이르는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길을 만들었다. 또한, 경남모직, 제일제당, 진양고무 등 서면의 근대산업 스토리를 시설물에 담아 산업 지역의 역사적 분위기와 함께 현대적 미감을 더했다. 세부사업으로 △노숙과 무단투기 쓰레기 방지를 위한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환풍구 가림막 7개소 재정비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웨덴 의료지원단의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스웨덴 참전 기념비 정비 △젊음의 거리에 걸맞는 밝고 화사한 화분 재설치 △전포카페거리와 은행나무길을 알리는 놀이마루 디자인월을 설치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각종 시설물의 정비와 개선을 통해 서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개선된 공간은 주민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지로서 계속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세 번째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칠성사 김영수 대표와 신화나이스 김태자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월 12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영수 대표와 김태자 대표, 오은택 남구청장, 박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영수, 김태자 부부는“2024년을 마무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의미 있는 나눔을 위해 부부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고 하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평생의 반려자인 부부 나눔리더 동시가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며“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후원금은 남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남구의 부부 나눔리더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기부자 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다.”고 하며“앞으로도 기부자님들의 따뜻한 나눔들이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12월 12일 구청장실에서 최근 2년간(2023년~2024년) 다회 헌혈자 3인에 대하여 헌혈 봉사활동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헌혈 유공 표창은 올해 남구에서 처음으로 수여하는 행사로 다회 헌혈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헌혈 문화 장려에 기여한 구민에게 수여하며, 올해 헌혈 유공자는 최근 2년간 헌혈에 47회를 참여한 김태은(남, 대연3동)씨, 36회를 참여한 박성용(남, 대연3동)씨, 22회를 참여한 조외숙(여, 우암동)씨가 선정됐다. 김태은씨는 30년간 총 118회, 박성용씨는 16년간 총 147회, 조외숙씨는 24년간 171회의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헌혈 유공자들은 “소아암 환자 등 아픈 사람들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며, “헌혈 목표를 김태은씨는 총 300회, 조외숙씨는 총 200회로 잡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긴 시간 꾸준하게 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이 대단하며 훌륭한 일이고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헌혈 유공자들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