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4월부터 8개 읍면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노년기 정신건강사업『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기준 지역주민의 65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 19.2%보다 매우 높은 37.9%로 초고령화 지역이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한다. 노년기 정신건강사업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유도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필요하여 유관기관 협약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백세노인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0일 고령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중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중은 작년 12월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중에서는“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금년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15일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 부담 경감 및 영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이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 덕곡면은 2025년 4월 10일 덕곡면 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의'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강의로 시작됐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들이 보행과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이었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을 하실 때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위주로 진행했다. 이어서, 산불 예방 홍보 및 미세먼지와 관련하여 산불 발생 예방과 어르신들이 봄철 실외활동 시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건강한 사업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고, 항상 어르신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지난 4월 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야 집단 중 한 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축조시기는 5~6세기이며 봉토분 84기, 도굴된 석곽묘 246기가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500여 기 이상의 대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지산동 고분군 다음으로 큰 규모인 상위 고분군이자 대가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왕도를 방어하고 대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던 중요집단의 고총(古冢)군이라는 점, 대가야 고총(古冢)군의 전체 성격을 파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점 등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고령군은 “고령 본관리 고분군”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2019년부터 지표 및 시 · 발굴조사,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분군인 고령 본관리 고분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덕군은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요금 감면은 지난 3월 27일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영덕군 수도급수 조례’, ‘영덕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 사실이 확정된 수용가로, 해당 수용가에는 4월 고지분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또한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영덕읍, 지품면, 달산면의 33개 마을에서 주민 대피소(마을회관) 운영, 마을 단위 정리작업, 주택 철거 작업 등에 사용된 상하수도 요금도 3개월간 감면할 방침이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피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기준으로 요금을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요금 감면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는 지난 10일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과 규제 등의 완화를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즐거운 육아(아이우선, 육아휴직 인식 개선) △일·생활 균형(사회 구성원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네 가지 초점에 맞춰 부담을 갖게 하는 각종 관행과 규제를 타파하고자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특히, 영천시는 10일 최기문 시장의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계 단체와 다양한 행사 등에서 동참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저출생 부담 타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출생과의 전쟁과 더불어 이번 4대 문화운동에도 영천시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에서 500만원, MG교동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9일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2016년 설립된 영천시 동물약품협의회는 관내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체인 한일약품, 아진동물병원, 미래연합동물병원, 다신약품, 홍익축산, 동산축산약품, 보광축산약품 7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지역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총 기탁금액이 2,200만원에 이른다. 최종윤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즐기며, 꿈에 대한 도전과 성장으로 미래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MG교동새마을금고는 한국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고 협동조합의 원리를 바탕으로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다양한 경제사업과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십시일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51포를 기부하며, 소외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지역인재들을 위해서는 2023년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9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6개 읍면회의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농작물과 축사, 주택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또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미정 한여농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여 함께 극복하길 바라며 농촌 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상생 실천에 앞정서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산불피해복구 정상화를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10일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청년 · 중장년 농업인이 소속된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6개 읍면회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에서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계 안정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담아 전달됐으며, 6개 읍면 회원 협회도 추가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남호장 한농연영양군연합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같은 농업인으로서 마음을 모았으니, 피해 농가들이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 귀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농업인 스스로가 서로를 돕고자 나선 모습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