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1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 및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48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7건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사무기구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맨발걷기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 보안관리 조례안', '광주광역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새활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북구 첨단지구 ‘광주시민의 숲’과 어우러진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새단장, 7일 문을 열었다. 광주시는 첨단대상파크골프장을 시비 6억5000만원을 투입,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2배 확장했다. 코스는 A코스 9홀, B코스 9홀로 구성돼 있으며, 강변 산책로와 연결돼 공원 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는 저비용‧고효율 운동으로 알려진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시민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신규 또는 확장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9개소 153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54홀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타 광역시 대비 1인당 파크골프 홀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확장 개장한 승촌파크골프장과 신규 개장한 북구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임곡파크골프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시민 건강 및 여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활력있는 삶을 챙길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2대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58)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김승남 신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 절차를 통해 자질과 능력 등을 검증받았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월27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 광주시에 송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재선 국회의원(제19대, 제21대)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등 30여년 간 정당 활동을 이어온 중량감 있는 인사다. 탁월한 정무능력과 리더십으로 협력과 갈등해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앙부처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광주에너지밸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공간 건축 등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남 사장은 “재원 조달이 관건인 도시공사 사업에 추진력을 더하는 한편 공사의 수익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신사업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광주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명수 광주 광산구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활동 보폭을 넓힌다. 김명수 의장은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광주를 넘어 전국 기초의회를 아우르는 교류·협력에도 앞장서게 됐다.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회에서 5대와 6대, 9대를 지낸 3선 구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6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장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상생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시대상을 담은 지방자치 분권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등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업무를 수행할 늘봄지원연구사 50명을 선발한다. 늘봄지원연구사는 초등학교에서 늘봄지원실 업무를 책임지며, 늘봄전담사, 돌봄전담사 등 소속 직원, 방과후 강사 등을 관리, 감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현직 관내 국·공립 초등 교사 중에서 2년 임기로 선발해 임기 동안만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초등 교사 근무경력 5년 이상이며, 기본소양, 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늘봄지원연구사는 올해 50명을 선발하고, 내년에 30명을 추가 선발하여 광주 관내 공립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10월 중 선발 공고를 하고, 오는 12월 합격자를 확정해 내년 3월 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 늘봄지원연구사 선발·배치·운영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늘봄학교 홍보 영상 시청 ▲2024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추진 계획 안내 ▲2025학년도 늘봄지원연구사 선발, 배치, 운영 방안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직자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몇 g, 아니면 몇 ㎏, 그것도 아니면 몇 톤(t).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주제로 한 ‘10월 정례조회’에서 “공직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시민들은 공직자가 나(시민)와는 다르기를 기대한다”며 ‘공직의 무게’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 시장은 “예를 들어 시민인 나는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해도 머쓱할 뿐이지만, 공직자는 무단횡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여러분은 공직자인 만큼 이같은 현실을 감내해야 한다. 그게 공직의 무게”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며 “민원인도, 공직자도 따져보면 서로가 아들딸, 형제자매, 삼촌조카일텐데 막무가내 일방적이어서는 안 된다. 민원인은 공직자를 믿어주고, 공직자는 민원인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등 먼저 생각해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악성민원에는 (시장이) 병풍이 돼 주겠다”면서 “공직자들은 스스로를 저평가하지 말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심리·언어·행동 치료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의 하나로,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집 유아까지 확대한 것이다. 올해 사업은 연말까지 만 4~5세 유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9월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 받았다. 사업 참여자는 시교육청 지정 전문상담기관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유아와 부모 상담 등 1인당 최대 8회의 맞춤형 상담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 장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부적응 행동과 발달 지연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사업을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유아의 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지난 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임신·출산‧양육을 지원해 정부 저출생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은 야간·휴일영업 등으로 근로시간이 길고, 특히 여성 1인 자영업자는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의 중단이나 폐업의 위기에 직면함에도 그동안 저출생 정책이 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설계돼 저출생 지원에서 소외됐다. 광주시와 KB금융그룹, 한경협은 상호 협력해 ▲광주 소상공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광주 1인여성자영업자 임신·출산 대체인력비 지원 ▲사업 연계 네트워크 지원 ▲소상공인 인사·노무 멘토링 등을 추진하며 사업비 10억원은 전액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둔 소상공인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제2회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에서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남대학교에서 장소를 지원했다. 올해 주제는 ‘열정의 날개를 펼쳐라, 세상의 한계를 넘어!’이며,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2시30분~4시30분) ▲‘光탈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오후 5~7시) 등을 진행한다. 또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으로 ▲‘즐겨보시랑께’(미니게임) ▲‘나가보시랑께’(방탈출) ▲맞춰보시랑께’(퀴즈) ▲‘찍어보시랑께’(인생네컷), ▲‘光탈페’ 메인 포토존 ▲본선 입상팀 등신대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부스별로 도장을 발급해 획득 개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참가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영상 심사를 했으며, 8월 17일, 24일에 예선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경연과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가 12일 광산구 월곡동 621 일원(목련로 롯데하이마트~하남농협산정지점)에서 하룻밤 세계여행 ‘광산세계야시장’을 연다. 광산구는 지난 2008년부터 세계시민문화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접근성이 좋은 공원 등에서 개최했다. 올해부터 광주시 가을 축제인 ‘G-페스타 광주’와 연계해 ‘광산세계야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월곡동 일원에서 진행한다. 광산세계야시장은 광산구의 차별화된 문화 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마을 생활권 안에서 축제를 개최해 선·이주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베트남 △중국 △인도 △터키 △카자흐스탄 등 18개국이 참여해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색적인 먹거리, 부대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또한 △개그콘서트 김영희의 선·이주민 상생 말자할매 이야기 공연(토크쇼) △10개국 공동체의 상생 메시지 담은 번개 공연 행진(플래시몹 퍼레이드) △고려인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골목여행과 이주 역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