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7명은 경기도의 수원여성문화공간 휴(休)를 방문하여 우수기관 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 등은 202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원시를 방문하여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 이야기’ 사업을 돌아봤다. 이와 함께 수원여성문화공간 休에서 양성평등 사회를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또한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들을 살펴보며 자원재활용(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찰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전문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참여단 단원들 각각 역량을 강화하여 동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찰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의 돌봄과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순천만정원박람회 가려고 하는데 지금도 하고 있죠?’ 거의 매일 같이 순천만 국가정원 상황실에 걸려 오는 전화 속 단골 멘트다. 순천만국가정원이라는 공식 명칭이 있고 지난해 박람회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아직까지 ‘정원박람회’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2023박람회 후 1년이 지난 현재,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1일 재개장해 지금까지 37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날로그 정원에 도시의 전략산업인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정원을 만들어 정원도시에서 정원문화도시로 새롭게 비상하고 있다. ◇ 전국 정원조성 열풍, 격이 다른 미래 정원문화도시 이정표 제시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천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문화관광연구원에서 매년 발표하는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정원은 입장객 수 778만 명을 기록하며 수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온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6.9%인 1,69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2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18억 원 ▲환경 분야 35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3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서태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77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6억 원, 검산소하천 정비사업 22억 원, 스마트 재난구호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관내 입시생들의 2025년 정시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14일 부터 12월3일까지 1:1 맞춤형 진학 상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상담은 2025 수능 성적 통지일인 12월6일 및 2025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12월31일 부터 2025년1월3일에 맞춰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 56팀이며, 상담 비용은 무료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4일 오전 9시 부터 12월3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학 상담자로 선정된 입시생들은 12월 15일과 22일 각 28팀, 총 56팀이 상담을 받게 된다. 구는 신청 명단이 확정되면 체계적인 상담을 위해 모의고사 및 수능성적, 내신 평균 등급 등 사전 신청서를 제출받아 1:1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 정보를 모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완도군은 수산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24 부산 국제수산 EXPO’에 참가해 특산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완도 특산품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경영수산(유), 어업회사법인 해스레 유한회사,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유)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유)완도 세계로237, (유)대한물산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손질 전복, 전복죽, 옥수수 김 스낵, 전복 스낵, 전복 꼬치, 전복 어묵, 두 번 구운 곱창 김, 두부 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28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품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된다. 특히 '완도군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동결건조 전복죽과 광어 크림 리조또 제품을 선보였으며, 2개 제품 모두 4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수산 가공 상품의 미국 진출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공직자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와 자동화 기술을 공직자들이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5급, 6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가 전 직급에 걸쳐 이뤄졌다는 점이다. 관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전반적인 업무 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술의 실제 활용법을 이해함으로써 실무자들이 혁신적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콘텐츠 제작’, ‘챗GPT(기초, 초급, 중급)’, ‘엑셀 매크로(업무 자동화)’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과정에서는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홍보 자료를 직접 제작했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진군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하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상금 2억 원의 대규모 낚시대회를 기획해 출범한 강진 피싱 마스터스는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도입,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1을 시작으로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성진마린 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2,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라운드Ⅰ‧Ⅱ까지 총 여섯차례 낚시대회를 거쳐 이번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실을 맺었다. 예선전 시리즈1 감성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규 씨(66)가 1등을 수상했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구영 씨(47)가 두족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예선전 시리즈2 감성돔 분야에서는 목포시에 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융합원 어울마루에서 시의회와 (사)한국ESS산업진흥회가 공동 주최로 ‘ESS산업 활용 분산에너지 특화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과 여수시 나병곤 기획경제국장이 참석했으며 산업계에서는 배정효 한국ESS산업진흥회의 회장, 김선채 부회장 겸 호남지회장, 임진배 부회장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창호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분산에너지에서 ESS의 효용성과 분산특구 지정 중요성.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배정효 회장은 “여수시의회의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에 감사드리며 여수시 맞춤형 분산에너지 ESS 사업을 제안해 여수시 지역 경제 발전과 여수시의회가 전국적으로 선도적이며 모범적 조례 제정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는 이동일 변호사의 ‘분산에너지 시대의 변화상과 지자체 법규 개정 필요성 및 의미’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강현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경찰서 존치를 위한 시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중앙․한려․동문․서강․충무․광림동은 여수시의 발전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원도심’으로 과거 여수시청, 여수우체국, 세무소 등 관청과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 역할을 담당했다. 그러나 3려 통합, 여서․문수지구 개발 등에 따라 신도심이 생겨나 대부분의 관청과 공공기관들이 이전하게 되고 여수경찰서만이 유일하게 남아 공공기관으로 기능하고 있다. 더욱이 여수경찰서 또한 올해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이 나오며 청사 신축 이전이 가시화 됐고 여수경찰서는 현 장소를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에 강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여수경찰서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공공기관․지역민이 함께 상생하는 여수를 위한 여수경찰서 신축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수경찰서 존치를 위한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여수경찰서는 “공간 확대를 위해 경찰서 뒤편 부지 및 이전 비용 확보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정신출 의원은 11월 12일 제24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를 인용해 한국의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최하위권에 속하며 연간 근로시간은 1,915시간으로 가장 긴 수준이며 장시간 근로자 비율은 18.9%로 OECD 평균을 초과하고 가족시간 보장에서는 31개국 중 20위라고 밝혔다. 더욱이 통계청의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보면 맞벌이 가구 비율은 48.2%로 전년 대비 2.1%p 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6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1.5%, 7세에서 12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는 58.6%에 달한다. 정 의원은 “맞벌이 가구가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을 동시에 감당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 잘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가정과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