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처음으로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41년 만의 오색케이블카 착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첨단 산업 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등 전방위적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서는 직접 pt발표자로 나서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현장 평가,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 평가 시에는 직접 강릉과 서울로 달려가 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해시보훈복지회관 부설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등 시설 이용 불편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사업비 71억7천7백만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부터 지상 3층, 연면적 1,715㎡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나서, 지난 23년 2월에 착공하여 24년 10월에 준공, 이번 준공식에 맞춰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9일 열린 준공식은 심규언 동해시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군악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훈복지회관 건립사업은 사무실을 비롯해 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마지막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인 이미경 작가의 기획전 ‘철원의 맛과 멋’이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이미경 작가는 ‘음식’이라는 우리 삶속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주제를 예술로써 풀어냄과 동시에 한국적인 정서를 재조명하며, 이번 전시 또한 1970~90년대에 주로 볼 수 있었던 음식의 한상차림, 양철도시락이나 과자와 같이 옛날에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기 힘든 우리네의 먹거리를 주제로 캔버스에 담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가가 철원역사문화공원 체험 강사로 활동하며 디자인한 굿즈들을 전시함에 따라 작가의 관점으로 표현된 철원역사문화공원과 소이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고 오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전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이미경 작가는 ‘그 시절의 따뜻한 감성과 추억을 음식으로써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 민북마을에서는 밤이 되면 정적 속에서 어김없이 들려오는 대남방송 때문에 밤잠을 설칠 정도의 소음으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4km 떨어진 김화읍 생창리 마을 상황은 더 심각하여 마을을 포위하듯 울려 퍼져 단순히 불편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28일 생창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였고, 점수가 높은 대상자는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순차적으로 대마리, 양지리까지 군사분계선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변화 척도(PSS)’를 평가하여 군민들이 실제로 느끼고 해석하는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대상자들에게는 추가로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또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연계하여 심리상담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보건소장(백승민)은 지속적인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마을주민들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 기획감사실은 11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동강력 및 청렴소양과 갑질예방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 김세찬 군 기획감사실장은 “본 청렴 교육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윤리관과 청렴인식을 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정부패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차단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의 역량과 지원을 통해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이 세계 3대 요리학교의 리소토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강원생명과학고 조리실에서 알마요리학교-강원생명과학고 마스터클래스가 펼쳐진다. 알마요리학교는 이탈리아 파르마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라고 불린다. 이날 알마요리학교 한국 에이전시 대표인 프란체스코(Francesco, 우송대학교)교수의 알마요리학교 소개와 리소토 요리 시연에 있을 예정이다. 이어 강원생명과학고 카페앤디저트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리소토 요리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초를 바탕으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경험을 갖는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춘천시가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이탈리아 알마요리학교 관계자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춘천시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챠오 이탈리아’라는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와 깊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4 챠오 이탈리아가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수교 1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와 양구읍 도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0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령터널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6년간 총 474억원을 들여, 학령터널 845m를 포함하여 왕복 2차선, 연장 2.7km의 도로 개설공사를 마친 것이다. 학령터널 개통으로 산지 지형의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은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사지역 규제 등 지역 균형발전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양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접경지역을 포함한 도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한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월군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학교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계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2025학년도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통해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의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이 닥터스(HIGH DOCTORs)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본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업종에 대한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제 의과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차별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의예과 박정현 교수,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최유진 검사조사관, 강원대 의대 재학생 등이 강사로 참여해 뼈 모형을 조립하고 척추측만증을 검사하는 해부학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실제 검시 실습, 청진기와 혈압 측정기를 사용한 심장 해부학 실습, 운동요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의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은 28일 우사 붕괴 사고가 일어난 젖소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폈다. 둔내면 현천리 축사에 이틀 동안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건물이 무너져 내려 젖소 30여 마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한마리가 폐사하고 일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추가장비 투입과 퇴비사에 보관된 우분 수거 등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고 향후 대책 마련과 신속한 지원을 지시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중인 횡성군은 추가 피해접수에 따라 농․축산 시설, 정전, 수목 전도 등 정확한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긴급 구호물품 전달과 이재민 대피시설 마련 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