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2024년 시군 민원 행정 분야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 민원행정제도 운영 및 활동 2개 분야의 10개 항목에 대해 민원 행정 분야 전반을 평가하여 4개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평가 결과는 2025년도 도 민원 행정 제도개선 지침과 시군 민원 행정 분야 평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민원 처리 신속성이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하고 사회적약자 배려 창구 설치 및 민원 편의용품 비치, 우수사례 및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의 민원 서비스 제공 실적을 모두 인정받았다. 특히나 올해 미탄, 방림, 대화 등 6개소 주민센터 창구에 안전유리를 설치하고 음성 녹음기 105대, 바디캠 6대 총 110대의 휴대용 보호장비를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배부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민원 행정 개선 활동에 노력한 점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2024년 국민 행복 민원실 재인증 성공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더불어 이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양구 해안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청춘양구 시래기 사과축제’에서 약 2억 원의 농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 시래기사과축제에 참여한 농가는 시래기 20개 농가, 사과 11개 농가 등 총 31개 농가로, 농가에서 준비한 모든 물량이 축제 기간동안 완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에서 판매된 농산물 매출액은 시래기 8375만원, 사과 1억1900만원 등 총2억27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 실적(1억4165만원)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양구군은 올해 시래기사과축제를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려 개최했으며, 이에 따라 방문객도 지난해(3만1493명)보다 1만1948명 많은 4만3441명이 방문했다. 양구군은 시래기사과축제를 통해 양구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시래기와 사과를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이 시식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래기 주먹밥, 사과 도넛, 무청 김치 만들기 등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올 한 해 최대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운영하고 올 한 해를 함께 돌아보며 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올해 언론에 집중적으로 보도되거나 우수사례로 다수 소개된 사업, 주요 역점사업, 특수 시책 사업 등 관심과 공감을 받은 뉴스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5개 사업을 후보 뉴스로 선정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사업은 △양구 출신 대학생 등록금 공짜, 올해 10억여 원 지원 △적극행정 우수기관, 규제혁신 우수기관 등 우수한 성과 창출 △환경부의 일방적인 수입천 댐 건설계획 발표 및 범군민적 반대 △운해 명소 양구 봉화산 SNS 명소로 발돋움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 사상 최대 방문객 기록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양구군 누리집 소통참여 → 설문조사·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5개 후보 뉴스 중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양구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을 구성·운영한다. 악성 민원 전담 대응반은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하고 피해지원반(민원서비스과)과 법적 대응 전담반(기획예산실)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 피해지원반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민원인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경우는 피해공무원의 회복과 치유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법적 대응 전담반은 위법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진행하고, 수사·공판 등 대응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양구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하였고, 휴대용 음성 기록장치 지원, 비상 상황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양방향 통신 비상벨 설치 등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우 진료비, 약제비 등의 의료비와 심리상담을 적극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신산업이 6년째 삼척시 환경미화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부해 훈훈한 소식전했다. 영신산업은 29일 삼척시를 방문해 추운 겨울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을 위한 방한용품 11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방한장갑, 방한귀마개, 목토시 3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로 삼척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직원 11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영신산업 김성남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 종강식이 11월 28일 노인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강을 축하하는 자리에 삼척시청 박상수 시장은 “노인대학 참여한 어르신분들이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어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는 축사를 전했으며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하게 노인대학에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늘푸른노인대학’은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월~11월까지 강원도, 삼척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운영지원을 받아 2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삼척시체육회 등의 연계 지원으로 건강체조 외 4개 단과 프로그램 및 생활교육, 심리강좌 등 약 5,000여 명의 노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지식을 함양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강기간 동안 배운 건강체조, 실버난타,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 발표를 통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을 다니면서 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상수 삼척시장은 12월 2일 미로면에서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미로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선다. 삼척시는 지역주민의 민생생활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한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2024년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지난 9월 노곡면에 이어 12월 2일 미로면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로면에서 진행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미로면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특정한 형식없이 노곡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삼척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22년부터 민생현장 중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노곡면을 방문하여 9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조치를 지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달 노곡면에 이어서 미로면의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2월 1일 자정부터 충주시 외촌마을에 원주광역상수도를 통한 물 공급을 시작한다. 지난 7월 12일 원주시와 충주시는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물 복지 소외지역인 충주시 소태면 6개 마을, 249가구에 하루 300톤을 공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6개월 만에 원주시는 광역상수도를 확대해, 원주 귀래면 법동마을과 인접한 충주시 외촌마을 27가구를 대상으로 첫 물 공급을 시작하며, 매월 초 충주시로 수도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원주광역상수도 공급을 통해 충주시 상수도 공급 시기 단축과 함께 약 1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올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간 공동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충주 간 물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해 가길 기대하며,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 원주대학입시설명회 대학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G1방송 및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학생 300여 명의 호응 속에 진행된 대학입시설명회와 171건의 상담을 진행한 1:1 입시컨설팅에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수험생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개별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 등 기초자료 분석을 통해 대입 전략을 수립해, 목표 학교와 학과 진학을 위한 개인별 맞춤 진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원주 대학입시설명회 홈페이지 날짜·시간을 선택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조성 후 25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한 어린이공원 3개소에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11월 사업을 완료했다. 개운동 도말어린이공원, 단계동 햇빛어린이공원, 무실동 두름어린이공원이 대상으로, 노후화로 인한 우범지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을 교체하고 CCTV를 설치했으며, 차폐된 공간의 수목을 정리하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등을 식재했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꾸민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와 등의자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리모델링한 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