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7~8월 여름방학 동안 진로 탐색 캠프와 지역 연계 청소년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진로 탐색 캠프 ‘길틈’과 ‘아람’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95명이 참가한다. ‘아람’은 진로 방향을 결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합숙으로 진행됐으며, 총 5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공, 드론, 3D 프린팅, 체육, 음악, 독서 등 6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주제로 △진로교육원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모둠별 프로젝트 수행 △창업 및 기업가정신 특강 △전문가와의 만남 등 팀별 창업 프로젝트 과제 해결 활동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길틈’은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고등학생을 위한 탐색 프로그램으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합숙으로 진행된다. 도내 49명의 학생이 참가해 △진로 검사 및 진로체험 △진로 특강 △직업 전문가 및 진학전문지원관과의 상담 △개인별 진로 설계 등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발을 디딘다’는 의미를 지닌 ‘디딤’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14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 의견수렴 집담회’와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교육 재정과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주민참여예산 집담회’에서는 주민들이 2026년도 예산편성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으며,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과 관련된 제안 의견을 수렴하여 도교육청 예산과로 의견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디톡스 아로마블랜딩 특강 △아로마테라피 오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두 연수는 주민과 학교운영위원들이 교육 재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운영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주민참여예산제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은 22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민선8기 제5차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교통 인프라 소외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그리고 국가 안보·물류·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취지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장단인 양구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공동으로 결의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남북 방향으로 연결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으로, 현재 동서축 중심의 고속도로 체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내륙 산악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방 작전의 효율성은 물론 산업 물류의 신속한 운송과 관광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핵심 전략도로로 평가된다. 이들 지역은 현재 국도·지방도 중심의 교통망으로 인해 물류 수송과 지역 간 연계성이 부족하며, 이에 따른 산업 투자 위축, 인구 유출, 관광객 접근성 저하 등 구조적인 지역 침체 문제를 겪고 있다. 양구군은 남북9축 고속도로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생존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체육계열 모의실기 1차 평가’를 △영서권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21일), △영동권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22일)에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계열 학과의 진학을 희망하는 영서권 270명, 영동권 150명 총 4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체육계열 대입 실기전형의 공교육 내 준비 지원과 각 대학의 입시정보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도내 체육교사로 구성된 ‘강원체대입시연구회’ 주관으로, 도내 대학 체육관에서 실제 체대 실기평가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 진행됐으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 등 6개 종목이 실시됐다. 또한, 2026년 전국 대학의 체육계열 입시정보, 수시 및 정시, 실기 대비방안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모의실기평가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체육계열 입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최우수)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주무관 △(우수)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교사이다. 최우수로 선발된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 김원경 주무관은 “학구광역화 시행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더 나은 작은 학교의 미래를 열다!”라는 사례에서 학구광역화 추진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에 학생유입을 위한 통학구역 개편으로 인근 학교 간 균형발전 및 상생기반을 형성하여 2025년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제로(Zero)를 달성했다. 우수로 선발된 장성여자고등학교 원소희 교사는 “모바일 기반 학사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손안의 학교 구현”으로 종이서류 기반 행정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수업운영의 통합적 관리, 고교학점제 대응을 위한 기능 활용, 학부모와의 직접 소통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직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 문화지수(국가승인통계) 실태조사 결과, 강원도의 교통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총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조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다. 도는 이번 조사에서 2022년보다 5계단 상승해 전국 5위를 차지했으며, 규정속도 준수율과 운전자 신호 준수율은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은 2위를 기록했다. - 또한, 전체 18개 평가지표 중 13개 지표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교통문화지수 점수는 82.37점으로 전국 평균 80.83점을 웃돌아 도민의 교통문화 수준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도는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교통 시설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 2025년에는 총 26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노조위원장, 퇴직공무원과 가족,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참석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들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는 도정 주요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한 최봉용 전 건설교통국장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을, 실・국장들의 일정 조율과 지원 등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도정의 원활한 운영을 묵묵히 뒷받침해 온 이춘근 전 대변인실 주무관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훈포장과 함께 전달된 기념품으로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던 날 본인이 제출했던 선서문, 주민등록표, 신체검사서 등 초기 임용 서류사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자료집을 전달해, 초심을 되새기며 긴 세월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 퇴임자들은 “도청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내 집과도 같은 곳”이라며, “강원도의 발전과 열심히 일하는 후배 공무원들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3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캠프 ‘도서관 북캉스’를 운영한다. 2025년 독서캠프는 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산딸기 임금님』의 저자 고수진 작가와 함께 떠나는 도서관 북캉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고수진 작가의 생생한 그림책 공연을 통해 책 속 세계에 빠져들고, 그림책 속 ‘베리베리타운’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과 함께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요정집을 직접 꾸며보는 요정 책 만들기, 신나는 산딸기 임금님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강연을 맡은 고수진 작가는 일상 속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 이야기를 만들고 1인극 공연과 특색있는 독후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산딸기 임금님』,『먹구름 열차』,『지하수 열차』 등이 있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독서캠프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도서관이 재미있는 놀이터이자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미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창작 그림책 4종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 지역 초등학교의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신장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그림책 제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 생각, 상상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책 한 권을 온전히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출판 과정에는 미로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4명(4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4개월간 총 11회의 수업에 걸쳐 독서토론, 출판 수업, 주제도서의 저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도서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판된 그림책은 ▲게임속으로 ▲고양이 짜짱과 로봇물고기 짬쯔의 여행 ▲변불안 ▲이상한 월요일 총 4종으로 주제 선정부터 스토리 구성, 삽화 작업까지 전 과정이 학생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척교육문화관은 완성된 그림책을 참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문화관 내 전시 서가에 비치하여 독서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22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들이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을 이수하고, 퍼실리테이터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으로, 실무형 리더십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전문 과정은 회의, 토론, 연수 등 실제 상황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집단의 참여를 유도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됐다. 연수생들은 본 과정을 통해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기본 역량을 갖추었으며, 향후 진행될 △개인정책연구 분임 토론 △독서토론 △자율기획연수 △저연차 공무원 멘토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소통과 협업이 중심이 되는 퍼실리테이터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조직 내에서 문제 해결과 공감의 리더십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