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지난 12월 3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철원군 읍·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성과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간 철원군 6개 읍·면에서 추진해 온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토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우 철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자치행정과장, 6개 읍·면장 및 사업 담당부서 직원 등의 관련자들이 참석하여 2024년도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 보고와 자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읍·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우 철원 부군수는“오늘 성과 보고회 준비 및 올 한 해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느라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하는 한편“앞으로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자원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마을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주민자치역량 강화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철원군은 최근 1년간 계속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역 내 4개 약수터를 이달 3일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이 약수터에선 지난 1년간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이 지속적으로 검출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식수 사용 중지가 안내돼 왔으며 군민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근 폐쇄가 결정됐다. 이로써 해당 약수터는 군 관리대상에서 제외며 수질 안내문, 바가지 등 음용 시설물을 철거한다. 또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수터 입구에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용부적합 안내판’을 설치한다. 현창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약수터는 지금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기에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질 개선이 어려운 약수터로서 기능이 떨어지는 곳을 폐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한 약수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 김명기 군수가 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횡성군이 군 단위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현재 횡성군은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보육환경 개선, 다자녀 가구 지원 등 보다 효율적인 시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율의 숫자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양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군의회의장,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 해 동안 곳곳에서 노력해 온 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희망UP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활동을 담은 동영상‘우리 함께 걸어온 길’시청, 유공자 포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불을 밝힌 장미꽃을 전달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소외되는 사람 없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오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든든한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 시국과 관련해 도내 공직자들에게 도민 불안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과 예산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지휘부 및 실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도의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으며, 도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는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으로 구성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의 하반기 정기총회와 폐광지역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10일 10시 30분부터 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회에는 협의회장인 김문근 단양군수, 심규언 동해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김홍규 강릉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등 6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시멘트 생산지역 공동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권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을 위해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또한, 시멘트 산업 폐기물 재활용과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 3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기회 이후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심규언 동해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협의회 실무위원,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석회석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 폐광지역 개발 우수사례로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석회석 폐광산 관광자원화 현황과 과제’, ‘석회석 폐광산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내년 상반기에 절골힐링캠핑장과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의 본격적인 개장 및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절골힐링캠핑장은 올해 주요 공사를 완료해 자동차 야영장 14개소와 일반형 야영장 10개소 및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추가로 하천변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함백산 자락의 울창한 숲과 하천 친수공간 등 자연과 더불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암 고원힐링캠핑장은 지난 10월 본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추가 부대시설 설치를 올해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원힐링캠핑장은 카라반 캠핑장으로 고정식 카라반 1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식 카라반은 28대 설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백패킹용 데크, 전망 데크, 피크닉장 등이 설치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 상반기 캠핑장 개장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등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개장 전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원도시 태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캠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는 지난 12월 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및 시청 발주공사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매뉴얼 개정 이후 후속 예방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용역·위탁사업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영동지역본부 이성헌 건설안전부장을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가 준수해야 할 중점 안전사항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번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협업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 특히, 시청 사업부서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적극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현장에 원칙적으로 적용해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스포츠마케팅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산업으로 집중 추진하고 있는 양구군은 올들어 현재까지 15개 종목 104개의 전국 단위 대회와 10개 종목 9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방문인원이 연간 3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스포츠마케팅이 올해 양구지역 경제에 기여한 규모도 300억 원을 훌쩍 넘어 약 3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리틀야구단 소속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리틀야구 추계리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청춘양구 왕중왕전 제2회 드림풋볼 전국 유소년 챔피언스리그가 약 1천 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7~8일에는 2024 KBF 주말리그 왕중왕전, 9~11일에는 2024년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이달 중에 제12회 요넥스컵 실내주니어 테니스대회도 예정돼 있다.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전국 단위 대회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은 내년에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6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보다 모집 인원이 67명이 증가하며, 총 사업비는 올해보다 약 4억8천만 원 증가한 6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내년에 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 문화원 등 3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30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청춘카페 운영 △우리 마을 가꾸기 △폐건전지 수거 사업단 △안전 순찰단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뽀송이 빨래방 등 16개 사업이다. 대한노인회 양구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콩 재배(팔랑리 콩콩콩)사업단 △공공주차 관리 △경로당 환경지킴이 △경로당 급식지원 도우미 △장수식당 도우미 등 13개 사업이다. 양구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실버 문화 나눔 봉사단 양성 및 공연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시니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