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외 시장 확대와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해 중국 출장길에 오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30일 저녁 광둥성 선전에서 방중 첫 일정으로 장구이팡 쓰촨대학 진장학원 이사장을 만났다.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6월 김 지사 방중 때 처음 만났고, 김 지사 초청에 따라 장구이팡 이사장이 지난해 9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장구이팡 이사장이 쓰촨성에서 광둥성 선전까지 한걸음에 달려오며 이뤄졌다. 쓰촨성에서 광둥성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300㎞ 이상, 자동차로 이동하면 1700㎞가 넘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장구이팡 이사장은 지난해 첫 만남 때와 같이 서로를 ‘아우’, ‘형님’이라고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는 이탈리아·독일 출장을 통해 거둔 6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 거둔 성과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이나, 아우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기쁨에 발걸음이 가벼웠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는 제356회 정례회를 앞두고 30일부터 이틀간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됨에 따라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전반적인 행정사무 처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와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가 29건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만큼 도민의 요구가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 및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분석하는 등 정례회에 임할 각오를 다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피감기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사 당일 자료요구를 지양하는 등 관행에서 벗어난 정책감사를 추진하고, 도민의 요구사항이 도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예산안 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울여 달라”고 전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제356회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건립됐고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곳에 공적비를 세움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가정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정수장과 옥룡정수장 사이에 연결된 비상 연계관로를 활용하여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모의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각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사고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초동 조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 설치·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 및 직원별 임무 인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년 성과발표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농업협동조합장, 여성농업인센터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성면 내산리 부전풍물팀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및 센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개회사, 축사에 이어 여성농업인센터 행복학교 어르신들의 수필 낭독이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로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공연, 드럼공연, 하모니카 공연 및 원형마을학교 방과후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드럼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참여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이침·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도 판매했다. 아울러 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글쓰기 배움교실을 통해서 농촌 여성농업인들의 땀과 애환이 담긴 수필집 ‘이야기를 담다 제4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대한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최원철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30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연탄 1만 6700장(15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임윤섭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겨울나기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이렇듯 따뜻한 선물을 해주셔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연탄은 각 읍면동에서 연탄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공주시연탄은행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20개 사업법인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장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은 부여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고등학생,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장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장 자녀를 자격 기준에 따라 심사 후 28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고 장학금 총액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등학생은 연 50만 원 대학생은 연 20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장 자녀는 우리 부여군의 무한한 잠재력이다. 군에 기여할 무궁무진한 역량과 힘이 기대된다”라며, “이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자녀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장학금 지원 이외 수당, 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7급 공무원·공무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 응대 지침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 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한 친절공무원을 위한 교육유형 중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필요하다는 결과를 토대로“ 자연과 함께 휴(休)”라는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새로운 형태의 친절 교육을 시도했다. 자연 속에서 소진된 심신을 충전하고 생각과 감정을 전환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궁남지에서 국화축제도 즐기고 자연을 느끼면서 동료들과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법과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속한 일 처리와 함께 본인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는 여유를 가진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