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 인제우체국,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 4일 인제군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봉 인제부군수, 최인애 인제우체국장, 김인중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및 ‘만원의 행복보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의심가구에 집배원이 복지사업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전달하며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지자체와 공유해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 해소를 위해 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보험료 1만 원에 사고에 따른 유족 보장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만 원을 초과하는 보험료는 인제우체국이 부담한다. 인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업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2월 4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소관 2025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며, 이동호 의원은 ”행복한 동해만들기 사업은 시민 만족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재정비해야 한다”라며, “주거, 의료, 교육, 공동체 의식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역의 리더로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지원과 예산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은 무릉별유천지 등 특정 분야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라며 “기금 취지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복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박주현 의원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품을 수령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창고 신축 사업과 관련한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경모)가 올해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군에서 ‘2024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농촌자원사업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촌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농업의 외연 확장은 물론 농촌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확산 분야와 농촌체험학습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촌체험학습 운영 우수기관으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포스터를 전시하기도 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마을 6개소 운영 및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다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늘봄 정책 연계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2024년 농촌진흥기관-교육기관-농장 간 협업을 통하여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춘천시 관계자는 “교육 정책을 통한 농업·농촌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동절기 행정 체험 대학생 7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 체험 대학생은 과거 부업 대학생으로 불린 사업으로,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정 체험과 더불어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의 재학생·휴학생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행정업무보조(32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19명) ▲체육, 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19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농업마케팅과 관련한 시설 확충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추진한다. 2024년 정선 고추 명품화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정선읍 녹송로 37 (정선농협 중부지점) 에 연면적 104.31㎡ (1일 최대 500kg 제조) 규모의 HACCP 인증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시설에 대하여 1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을 시행했다. 시설은 9월 착공하여 4개월간 설치하여 금일 준공식을 갖게 되었으며, 12월부터 본격 정선군 명품 브랜드 고춧가루를 출시하여, 홈쇼핑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은 정선농협에서 관리하고, 관내 고추 생산자 누구나 일정한 수수료를 납부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3억으로 군비 1억 5천만원, 정선농협 1억 5천만원 투자로 이루어졌다. 현재 경상북도 영양군은 전체 농작물 생산의 60%를 고추가 차지하고 있어 마케팅 활성화에 성공하여, 전국 고춧가루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반면 다양한 작물의 소량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정선군의 경우, 고춧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두촌생활개선회(회장 설미숙) 대원들이 12월 3일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50만 원)과 된장(25개)을 후원했다. 두촌생활개선회는 매해 두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된장을 후원하고 있다. 두촌면행정복지센터 김경숙 면장은 “추운 겨울 두촌생활개선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혼자 사는 남자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이웃돕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을 더 밝게 하는 특별한 찻집, '사랑 나눔 일일찻집'이 12월 3일 홍천로5길 10에 위치한 꽃신에서 열렸다. 이 특별한 찻집은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과 지역 나눔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찻집을 찾아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홍천을 더 밝게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홍천의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더불어 높이고 있다. '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모여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소중한 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지역건축사회(회장 박지선)은 12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지선 회장은 “홍천지역건축사회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연말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천군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5명 이상의 군민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 학습활동 중인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1월13일부터 12월14일까지 48주 간이다. 지원은 시간 당 강사비 70%이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80%까지 지원된다. 필요한 강사와 장소 섭외는 동아리 내부규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회원들 모두가 같은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모였기 때문에 친밀감과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군민들의 학습욕구가 다양하다보니, 동아리도 각양각색이다. 올해는 수많은 군민들이 색소폰, 통기타, 풍물, 플롯 등 악기 동아리를 비롯해 미술, 공예, 어학, 시낭송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동아리 대표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하는 한편, 동아리 스스로 성장 단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2024~2025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이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인구 증가(2024년 10월 기준 9,636명, 34.9%)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18개소와 군 보건소에서 주 2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받아 보건소 건강교실 40명과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했다. 건강교실은 전문 외부강사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를 돕는다. 또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정신건강 관리 등 통합 건강증진교육과, 건강상담, 불소도포도 병행한다. 군은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