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1월 15일 남부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흥업면 흥업119안전센터 인근 20,334㎡ 부지에 화물차 129대, 승용차 62대 등 1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400㎡ 규모의 관리사무소, 편의시설을 갖춘 공영차고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실시계획인가, 토지 매입 및 보상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영차고지 조성에 필요한 총사업비는 157억 원으로, 110억 원은 도비를 지원받고 47억 원은 시비로 부담할 계획이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은 원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13년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재정 투융자 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 2014년 국토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종합계획 반영(2015∼2019년)을 거쳐 2016년 우산동에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매연과 소음 피해 및 교통사고 우려를 이유로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화물차의 주택가 밤샘주차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고성군 모금 목표액은 2억 6,600만 원이다. 모금 목표액이 1% 달성 시마다 군청 1층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상승하게 되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 또는 사랑의열매 대표 계좌(농협 203-01-448497, 예금주 강원공동모금회) 입금, ARS 기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도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호반장학재단은 12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3,000만 원을 (재)고성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호반장학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호반 관계자는 호반장학재단의 장학사업 취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송진오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최북단 접경지역인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문화원은 12월 5일 오후 2시 고성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고성군 독립애국지사 발굴 및 연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0월 30일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고성 지역 애국지사들의 삶과 업적을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행사에는 김광섭, 이선국, 이성식 고성학연구소 연구원과 윤병진 원주학연구소장, 김동정 관동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토론은 김철수 고성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역사 속에 잊힌 독립운동가들의 기여를 재조명하여 후세에 그들의 업적을 알리고, 서훈 추서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지역민들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간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고성군 독립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고성의 독립운동이 지역 역사에서 가지는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연구와 기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가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에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옥가로 19번길 외국인근로지원센터앞 도로 120M 구간에 대하여 스탬프 공사와 도색 공사를 실시하여 어둡고 소외된 지역 이미지를 밝게 개선했다. 시는 향후 지역 주민들의 보행시 안전감 확보를 위해 동 구간에 안심비상벨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해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강릉시 외국인 다문화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과 순찰을 통해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민·관·경 협업을 통한 안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고,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옥가로 19번길 일원을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월 4일 14시 교육감실에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과 강원교육 발전에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회장과 정지민 부회장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은 신경호 교육감에게 최근 있었던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쾌유를 기원했고, 신경호 교육감은 사고 이후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의지를 전하며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강원교육과 강원대학교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대학생-고등학생 멘토링 제도와 대학생 전공탐색 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강원대학교 회장단은 강원교육에 도움이 될 역할이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한 총학생회 회장단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사랑은 12월 3일 홍천군청 접견실에서 홍천군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홍천군장애인체육회장), 황준구 홍천군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오정환 홍천군사랑회장, 용준식 군의원, 오세민 홍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발전기금은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회 참가 지원 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체육을 통해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정환 회장은 “홍천군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기탁은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한 ESG 경영 이슈사안 공동대응 및 지역숙원 문제를 해결하고자 속초시 유관기관(단체) 11개 기관을 대상으로'속초 ESG 경영협의체'를 12월 4일 구성했다. 공단 주도로 구성된 이번 협의체는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속초문화관광재단, 주택관리공단 속초청초1관리소,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속초시가족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속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속초성폭력상담소 ‧ 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함께 참여했으며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ESG 경영 분야의 각종 현안 이슈 사안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협의체는 특히 3개 기관이 참여하여 22년도에 결성된 인권경영 협의체를 ESG 경영협의체로 확대(통합 운영) 추진하는 부분으로 친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등 그 간 협의체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논의 의제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기관 간 협치행정을 통하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양질의 우수 가용자원을 활용하여 ESG 경영 정책의 긴밀한 논의 및 지역 숙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강릉시 지역 단체와 개인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는 총 5,700,000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기탁식이 열려 캠페인의 첫걸음을 알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 김윤영)에서 3백만원, 교1동 시민컬링팀(팀장 허정욱)에서 70만원 외 1건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한 캠페인으로, 강릉시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베트남과 태국 출장을 취소한 후 긴급 귀국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베트남으로 출장을 떠난 육동한 춘천시장은 4일 오전 9시 20분(베트남 현지 시각) 귀국길에 올랐다. 이번 해외 출장은 춘천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달랏시와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태국 방콕시에서 태국 체육청과 태국태권도협회 방문을 통해 2025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와 참가를 안내하는 등 태권도 외교를 펼칠 계획이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이전 건립안이 담긴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극적으로 수정 가결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해외 출장에 올랐지만,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따라 귀국을 결정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달랏시와 춘천시의 소중한 우정을 기념하며, 자매결연 기간 연장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교류를 하는 자리였지만,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귀국하게 돼 매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국제태권도시 춘천시와 태국 방콕시와 태권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