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12월 14일까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모두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려는 춘천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 동물병원은 총 17곳으로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남미라 춘천시 반려동물과장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동물등록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 3,128마리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양군이 관내 농경지의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 증진을 위해 석회질‧패화석‧규산질 등 토양개량제 공급을 추진한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고 농업 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목표로, 3년에 1회씩 전체 농경지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이고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중 서면과 강현면 농경지 504.3ha에 토양개량제 50,106포(1포당 20kg)로, 총 1,002톤(규산질 702톤, 석회질 290톤, 패화석 1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3년 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군은 읍·면별로 토양개량제 공급 연도의 전년도에 공급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양양읍과 손양면에 공급했고, 올해 서면과 강현면을 비롯하여 내년에는 현북면과 현남면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장비 부족 등의 문제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군은 지역 농협과 농업경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12월 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허기복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원주만두축제에 참여한 9개 업체·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기부금 전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 50만 원 ▲원주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종순) 50만 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영부) 100만 원 ▲자유시장번영회(회장 김명신) 188만 원 ▲도래미시장상인회(회장 김경영) 160만 원 ▲글로벌만두 아우름봉사단(단장 정금자) 60만 원 ▲창업1호점 만두뱅크(대표 정낙삼) 100만 원 ▲창업2호점 알푸드(대표 김명준) 500만 원 ▲고석환손만두(대표 고석환) 3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시는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전액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포용·배려·화합의 상징인 2024 원주만두축제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가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의회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진삼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12월 4일 봉평면에 위치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불용목 및 잡목제거와 마당 정리 등을 도왔다. 남진삼 의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의원들과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배려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업애로 one-stop창구’ 재정비에 나선다. 기업애로 one-stop창구 명칭을 ‘기업 SOS창구’로 변경하고, 전담반 운영, 온라인 접수창구 신설, 기업톡채널·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찾아가는 방문 처리제 도입 등 기업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성장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관련법 개정 등 중앙부처의 지원을 요청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창업기업 등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친화적인 행정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SOS창구는 지역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2년 차를 맞이하며 순항 중인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주시 홍보대사이자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지난 4일 시장 집무실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훈 가수는 원주 출생으로 어릴 적 할머니가 불러주시는 트로트 자장가를 들으며 자라왔으며, 각종 가요제에서 두루 수상하며 ‘대상 수집가’, ‘엘리트 트롯맨’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엘리트 트롯맨 공훈 가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전국에 알려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트 트롯맨 공훈은 고향인 원주에 지속적인 애정을 보내오고 있으며, 원주시 홍보대사로서 전국 공연을 돌며 원주시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장상을 수상한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기술 보급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전문 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최우수기관’과 ‘농업인교육훈련 최우수기관’에 이어 ‘전국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유례없는 3개 부문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함께 일궈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농업인 소득·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9월 15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점자블록 등 장애인 보도 이용 방해 금지를 당부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이나 유도를 위해 건물의 바닥, 도로, 승강장 등의 요소에 까는 요철(凹凸)이 있는 바닥 재료로,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라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하는 등 이용을 방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그간 주차방해행위가 금지됐던 공중이용시설·공동주택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더해 이번 교통약자법 개정으로 금지 대상이 여객시설과 도로의 장애인주차구역까지 확대된다.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거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방해행위를 하는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점자블록 이용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물건 적치 및 공작물 설치 등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오는 21일과 22일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친환경 섬유질 클레이로 활용한 ‘웜아트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모루 철사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부자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모루 리스 만들기’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바느질과 자수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파우치 만들기’가 운영된다.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명예시장 6명을 공모하고 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직접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에 최초 시작된 제도로, 이번 공모는 기존 명예시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산업분야, 관광분야, 교육·복지분야, 농산어촌개발분야, 도로·교통분야, 안전도시분야 등 6개이며 시민 공개모집 및 위촉 분야 부서 추천과 삼척시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명예시장 6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모집자격은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제시가 가능한 25세 이상인 삼척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정치인 또는 통‧반장, 기관 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명예시장을 신청하거나 추천하려는 자는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명예시장은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