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관공서 34개소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안민·내성·교동·미남·안진초등학교 등 30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구청(신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우천 시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설날 연휴 동안 학교와 관공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4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부산시 평가에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의료급여 재정적정성, 지자체 특화사업 등 15개 항목의 평가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우수 지자체 18곳을 선정했다. 부산진구는 장기입원 퇴원자에 대한 밀착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인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를 적극 연계하여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하여 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평가로 받은 포상금 일부는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025년 신년 첫 근무일인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 민생안정과 지역 주요 안전 전반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산시당과의 긴급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혼란한 국정 상황과 지난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으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비상 상황이라는 인식을 함께 공유하고 민생안정과 사회 전반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데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오늘 긴급현안간담회에서는 ▲부산시 민생안정 대책 ▲항공과 항만, 도시철도 등 지역 주요 교통 분야 기간시설의 안전 관리 대책 ▲동절기 대형화재 안전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시는 소비 진작, 소상공인위기 극복, 관광 활성화, 시민복지 안전망 강화, 물가안정이라는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살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해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2급 정교사 473명을 대상으로 열린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2025 부산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가 구민들의 시정참여 실효성을 높이고 부산형 15분 도시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15분도시비전투어 시즌2’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월 27일 오후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 깅형찬 강서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5분도시비전'은 부산시가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과 교육, 의료, 문화, 복지 등 시설을 이용하면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책이다. 이 행사는 지난해 부산시가 정책소통 차원에서 기획한 것으로 올해 시즌2를 맞아 정책구상에서 결정과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순차적으로 구·군별로 열렸으며, 강서구편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 시민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부산시장과 구청장을 상대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모여 운동하고,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지향해 15분 도시를 만들 것”이라면서“이렇게 해서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새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오늘(2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올해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어제(1일) 박 시장은 충렬사, 충혼탑, 유엔기념공원, 3대 성역에서 시 간부들과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시무식은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표창, 시책추진 유공 기관 및 으뜸부서 시상 ▲박 시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기쁜 마음으로 출발해야하는데, 지금 불행한 사태와 함께 첫날을 맞이해 마음이 무겁다”라며, “어렵게 출발한 만큼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가 다시 한번 다짐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가장 중요한 기준은 권력자가 주인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데 있다. 국민을 섬길 줄 알고 소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2024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생활안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지역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31일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동구는 생활안전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고, 자살분야에서 2등급 상승, 화재,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하여 전반적인 안전수준이 지난해보다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악한 재정 및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국 특별시·광역시 69곳 자치단체 중 4개 분야에서 등급이 향상된 지역은 부산 동구가 유일하며, 향상된 등급지표도 가장 높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동구가 안전지수 향상을 이뤄낸 것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여러 노력 덕분이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 향상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갖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부산교육은 교육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교육을 실현하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는 1월 2일'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을 발간했다. '2025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은‘입법재정분석 편람(10)’으로 '2023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4))','2024 특별회계·기금 예산결산 심사 주요 조례(입법재정 분석 편람(7))'를 더 발전시킨 것이다. 이번 편람은 예산과 결산심사에 필요한 재정관계 법규에 따라 Ⅰ. 총괄편, Ⅱ. 특별회계, Ⅲ. 기금, Ⅳ. 지방공기업, Ⅴ. 지방출자출연기관, Ⅵ. 법령 등으로 분류ㆍ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자치법규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조례를 대상으로 분류ㆍ구성했고, 법률은 헌법에서 규정한 국가재정에 관한 사항과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기금법, 지방회계법 등 '지방의회 재정의결주의'에 중요한 법률로 선정했다. 안성민 의장은 “향후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지방자치, 교육자치 등 지방정부의 재정책임성ㆍ재정건전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에 '예산결산심사 자치법규 편람'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바라시는 모든 일 뜻대로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의 시국이 새해를 맞는 우리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는 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우리는 분명 그러할 것입니다. 어려운 시국 속에 부산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골목 경제에 힘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을 따뜻이 보살피겠습니다.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첩경이라는 사실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 예기치 않은 일로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 초 국회에서 최우선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160만 시민이 서명해주신 그 힘은 누구도 가볍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2025년은 부산 곳곳에서 일렁이는 혁신의 파동들이 거대한 물결을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파워 반도체, 첨단소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