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2024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환경 분야(자원순환) 녹색 혁신 기술 및 설비를 산업현장에 확대 보급하고, 관련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상용화 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은 고성군에서 단순 소각되던 생활폐기물을 파쇄 및 선별하여 연간 약 6,734톤 중 폐비닐 2,135톤(31.7%)을 선별하고, 이 중 20%(427톤)는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열분해유로 전환되며, 나머지 80%(1,708톤)는 열적 재활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됐으며, 정부지원금과 민간 부담금으로 추진되는 시범사업으로, 고성군의 재정 부담 없이 재활용 가능 자원인 폐비닐을 선별·회수하여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폐비닐 전처리 선별시스템 설치는 환경 보전과 자원순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산 벼·옥수수·봄 감자 보급종을 오는 12월 24일(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 품종은 오대미로, 예시량은 59톤이다. 신청 단위는 20kg/포이며, 일반적으로 10아르(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5~6kg이다. 오대미는 조생종 벼로 내랭성이 강하며 쌀알이 굵은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3종(미백 2호, 흑점 2호, 미흑찰), 가공용 2종(강일옥, 아리찰), 팝콘용 1종(오륜 팝콘)으로 예시량은 총 79톤이다. 신청 단위는 강일옥은 2kg/봉이며, 그 외 품종은 1kg/봉이다. 옥수수는 10아르(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약 2kg 정도이다. 봄 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으로 예시량은 총 28.5톤이다. 신청 단위는 20kg/상자이며, 10아르(300평)당 종자 소요량은 150kg 정도이다. 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2025년 1월 중 공시 예정이며, 옥수수 가격은 오륜 팝콘이 35,000원/봉이며, 그 외 품종은 22,000원/봉이다, 봄 감자는 상자당(20kg) 수미가 32,320원, 두백은 36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접견실에서 낙석 사고 현장을 수습한 시민 영웅인 (합)콜로세움조경 김주원 현장소장과 조혜진 차장, 정주헌 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오전 11시 40분께 국도46호선을 지나가던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은 낙석 현장을 최초로 목격했다. 당시 약 150톤에 달하는 낙석이 쏟아져 도로를 가로막은 데다 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80㎞ 속도로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과 직원 2명은 위험 상황속에서도 침착하게 차량을 유도했다. 이들의 정확한 판단 덕분에 단 한 대의 차량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 특히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현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삭기를 즉시 현장으로 투입하여 도로를 가로막은 낙석들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1차로를 확보해 극심한 정체를 풀어냈다. 김주원 (합)콜로세움조경 현장소장은 “시민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음에도 감사패를 전달해 주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긴급 귀국하자마자 지역 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동부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것. 민생경제 점검의 하나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춘천 지역 대표 바이오기업인 바디텍메드를 방문한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상계엄령 선포·해제 관련 세계 시장 및 기업 활동 동향을 살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4일 귀국 후 곧바로 춘천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과 회의를 하면서 민생경제를 확인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과 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를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는 강원FC의 양민혁 선수가 출국을 앞두고 춘천을 찾아 홈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 고교생 신분으로 K리그1에 데뷔한 이후, 12골 6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팀을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최연소 이달의 선수,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각종 기록과 수상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도 발탁됐고, 내년부터는 토트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민혁 선수는 12월 5일(목) 춘천에 위치한 강원FC 유스아카데미(U12 축구팀)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방문하여 유소년 축구 후배들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양민혁 선수는 강원도청을 방문해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하고, 춘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민혁 선수는“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열렬히 응원해주신 춘천 시민분들과 김진태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영국에서도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도지사는“양민혁 선수가 토트넘에 가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5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사랑하는 내 아이를 위한 연결의 대화’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과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박재연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들이 자녀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배우며 갈등이나 문제 상황에서 자녀와의 대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방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황성현 평창 부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모의 역할을 재조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5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6.25 참전용사 故김부경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김부경 병장은 1952년 1월, 15사단 39연대에 입대하여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본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족에게 전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故김부경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다행스럽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하여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지난 4일 양구읍 KCP호텔 삼거리 일원에서 ‘2024년 겨울철 대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양구군과 유관 기관 및 양구군 자율방재단, 양구군 자율제설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폭설 시 차량 다중 충돌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대응훈련은 차량사고 발생부터 교통통제, 응급구조 및 후속 제설작업에 이르는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진행에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제설 및 응급구조 및 견인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훈련했다. 박금배 안전총괄과 과장은“이번 재난대응 훈련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가동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이번 훈련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2024년 농업발전혁신인 상’에 김명기 횡성군수가 선정됐다. 김 군수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2024 농업발전혁신인 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록 강원본부장, 최종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조합장을 비롯한 읍‧면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장, 진금용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장, 박희선 한국여성농업인 횡성군연합회장과 장주옥 농가주부모임 회장과 회원들 등 40여 명이 함께 수상을 축하했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 농협횡성군지부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 및 가공시설 구축사업’등 15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비료․농약 등을 반값에 공급하는‘행복농자재 사업’에 150억 원을 투자해 6,5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1,10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부족한 농업인력 확보에도 힘써왔다. 김명기 군수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세계교육문화원은 12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의 기회를 꿈꿀 수 없는 사람에게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과 복지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홍천군 취약계층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우리군 취약 계층을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