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금천구는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제 근무가 가능한 19~29세의 청년(1995년~2006년 출생자)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또는 청년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구는 참여 대상을 지난 2024년 하계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19~2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100시간 이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학교는 트롯댄스, 바른자세교정, 시니어 스마트 교실 등 주민 수요가 높은 강좌로 구성됐다. 각 강좌는 8회에서 10회 과정으로,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과목을 중심으로 개설됐다. 주민의 생활 개선과 여가 향유를 목표로 한 점이 특징이다. 트롯댄스 강좌는 근육 스트레칭과 함께 유행하는 트롯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건강댄스 수업으로 진행된다. 바른자세운동 강좌는 자세교정 밴드를 활용한 전신운동과 보행법 등을 통해 자세 개선과 실생활 습관 교정에 중점을 둔다. 시니어 스마트교실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다. 인터넷 검색, 손주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동화 그리기 외에도 ATM, 키오스크 사용법, 교통편 온라인 예매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녹음 기능 사용법도 포함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은 6월 9일 개강해 8월 중순까지 월곡1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과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시 성북구가 지난 9일 ‘2025년 성북구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한 주차시설 현황 및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도로상에 주·정차되어 있는 모든 차량에 대한 주차 이용 실태조사 등이다. 이번 용역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올해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북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주차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 방안 제시 및 주차 환경개선 지구 지정 등 주차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주차시설 및 주차 이용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동별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구로구가 6월 10일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편은 기존 지원단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민관협력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행정 중심 상담 위주 체계를 넘어 민간 전문가, 행정, 주민(추진주체)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구조로 전환했으며, 이 같은 구조 개편을 통해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율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10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위촉식을 열고 2년 임기의 민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성된 지원단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조합, 사업 시행자 등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분쟁 발생 시 즉시 투입돼 조정과 중재를 수행한다. 단순한 자문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 제시를 주요 역할로 맡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편을 통해 지원단은 ‘현장 중심’의 갈등 해결 조직으로 기능하게 된다. 향후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9일 용산구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다(多)가치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바자회는 용산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층의 문화·복지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연순) 등을 비롯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생활용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따뜻한 국수과 즉석 전, 떡볶이, 식혜 등 정성스러운 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행사장을 돌며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직접 음식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남구 최초 소득 기준 없는 획기적인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의 장학사업은 소득을 기준으로 저소득 가정에 교육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장학사업은 이러한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강남구 특성을 반영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구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교육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다자녀 가정 학생을 위한 전형을 따로 마련했다. 이는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자치구 1위를 기록한 강남구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구는 이를 위해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이자수익과 기업·기관의 민간 후원금을 활용해 장학사업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 첫해로서 예산 10억을 기금으로 조성해 놓았고, 구비 5천만 원과 민간 기부금 등을 합쳐 총 1억 17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은 지난 5월 접수를 통해 선발됐다. 고등학생은 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1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16일 ~ 6월 20일까지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16일~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6월 16일~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온라인 접수가 가능한 만큼 접수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20.)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지원자를 위한 지원 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의회 정재천 의장은 지난 5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청년구청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동작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제안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장은 “청년들이 겪는 주거 불안과 일자리 부족 문제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의회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8건을 처리하고,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재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결산과 추경,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예산과 조례가 주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빈틈없이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오는 7월 동작구청과 의회의 신청사로의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변함없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효숙 의원(상도2·4동)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순세계잉여금이 과다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순세계잉여금 감소를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작구의회는 10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대리신고 자문변호사인 이해원 강사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지침과 사례를 들어 강의했다. 이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대한장애파워싸커협회 이사인 인선화 강사가 올바른 장애감수성의 시작, 사회 인식 개선, 사회적 장벽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재천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의 가치와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길 바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더욱 포용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