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이 지난 2020년 7월 개원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총 676가정이 이용하며 산모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누적 이용자는 총 676명으로, 연도별 이용객 수는 2020년 53명, 2021년 163명, 2022년 158명, 2023년 160명, 2024년 11월 말까지 142명 등으로 집계됐으며, 2020년을 제외하고는 이용자 수 1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양구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2020년 양구읍 상리 일원에 지상 2층, 연 면적 825.30㎡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신생아실, 산모실, 건강증진실, 피부관리실, 프로그램실 등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갖춰져 있다. 특히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원장이 산후조리원에 상주하며 산모들의 완벽한 산후 회복과 관리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전신 마사지, 골반교정기, 발 마사지기, 파라핀 배스 등으로 산모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신생아를 집중 관리하고, 신생아 자리마다 허니 큐브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실시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내년 3월까지 시행한다.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공간 관리 3개 분야에서 총 8개 중점 대책을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상황 모니터링,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산업·발전 분야에서는 미세먼지 배출 감시 인력 등을 활용해 주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생활공간 관리 분야에서는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관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 집중관리도로 청소 강화, 미세먼지 정보 제공 확대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중교통 이용과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 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 시는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부터는 국비 4,700만 원 등 총 9,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촬영물(딥페이크 등) 신고·삭제요청 대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하고 심층 상담을 통한 수사·법률·의료 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5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공공기관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확산에 맞춰 충전 기반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자체 예산 소요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만으로 약 16억 원 규모의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게 된다. 12월 중 관내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12개소에 충전시설 40기(급속 25기, 완속 15기)가 설치될 예정이며, 구축된 시설은 민간충전사업자가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더해 내년에도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 20개소에 충전시설 50기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는 31일까지 가스열펌프(GHP) 사용시설은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기간 내 부착이 어려운 경우,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가스열펌프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이며, 가동 시 질소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 당시 신규 대기배출시설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는 법 시행 유예기간(2년) 만료일인 올해까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해야 한다. 단, 환경부 기준에 맞춰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이라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는 경우 최대 1년 이내 개선기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사업장은 올해까지 인증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제도 정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24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12월 초 완료했다.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은 도로변 가로수의 미적가치 제고, 교통시야 확보, 고압선로 접촉에 의한 안전사고 방지, 시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구룡사로 외 21개 노선의 약 3,200본 가로수 수형조절을 완료했으며, 특히 고압선로 접촉 구간을 중점적으로 사업 범위에 포함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가로수 수형조절 사업을 통해 교통흐름 방해, 조망권 침해 등의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아울러 가로수 관리 특화사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가로수 미적가치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2024년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 주재로 민생 안정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소·원장이 참석하여 최근 비상계엄사태 및 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 속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분야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국가적 혼란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에서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원주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6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5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선 시장, 방원욱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쓴 위원과 지역사회 기부·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시민 등 유공자에게 표상이 수여됐다. 이어 협의체 활동 보고,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 간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보장 기관들의 연계협력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와 사회보장 증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 겸 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량 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및 자치법규 개선, 지역투자 활력 저해 규제 해소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양구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1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비행안전구역 범위 완화 △불법농지 양성화 처리 규제 개선 △상수원 보호구역 공장설립 업종 제한 완화 △접경지역 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 등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 7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양구군은 관내 의료기관에 MRI, CT 등 특수 의료 장비 부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 취약지 중소병원의 특수 의료장비 설치 기준 완화’를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중앙부처에서는 필요성과 지역별 장비 접근성 등을 고려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인정 기준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지역 의료 시스템 개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4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및 실적 평가에서 229개 자치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횡성군은 ▲활동실적 ▲전문교육실적 ▲시‧군 상호협력지원 ▲각종 훈련 및 긴급 지원 참여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260여 명으로 구성된 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 안전캠페인 참석,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전도목 처리, 가축질병·축제 방역활동, 마을 후속 제설단 운영 등 2024년 한해에만 373회, 누적 인원 3,099명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2년 조직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비한 방재단은 23년도 강원도 평가에서는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남원봉 단장은 “군 대표 재난대응 유관 단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연중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자율방재단이 계시기에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횡성군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