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교육지원청은 10일 영월동강시스타에서 2025년 농촌유학 운영교 교원을 대상으로 영월 농촌유학 안정화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 지역은 2022년부터 영월군청 공모사업으로 영월형 농촌 유학(신천초)을 시작했다. 2023년 2학기에는 녹전초와 옥동초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농어촌유학 시범 운영교가 되면서 농촌 유학의 운영 비법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영월 농촌유학 운영교는 총 7개(초 5교, 중 2교)로 유학생 81명이 가족 체류형으로 거주 중이다. 영월교육지원청은 2025년에 영월 농촌 유학 운영교가 총 12개교(초 7교, 중 5교)로 늘어남에 따라 유학사업 운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교육과정 브랜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도 농촌유학 운영 시사점 및 2025년도 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제반 사항을 확인하면서 영월 지역 농촌 유학 안정화를 도모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 농촌유학 운영교가 안정적으로 유학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문체부가 주최하는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가 10일(화) 강릉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문체부와 일본의 관광청을 중심으로 양국 관광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업협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정책을 협의하고 양국의 관광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해 한-대만관광교류회의에 이어 한일관광진흥협의회까지 연이어 유치하여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강릉시는 이번 국제행사 참가단에 강릉의 매력을 최대한 소개하여 향후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일본여행객 방문의 붐이 일어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이라는 달성목표를 선정하고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이라는 관광비전을 선포하는 등 국제관광도시로의 변화만이 인구소멸시대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의 유일한 해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빠른 속도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하나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 상품권은 단기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2025년 2월 28일로 설정했다. 사용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공고도 오는 12월 27일부터 하기로 했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 기간을 앞당기면서 이르면 내년 1월 2일부터 즉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자금 지원사업도 연말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상품권 추가 발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2년 연속 우수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1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목표로 9대 추진 전략, 10개 중점사업과 31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얻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상황 현장점검을 위해 겨울철 도로안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고 제설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제설기지는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에 위치한 면온 제설기지로 제설창고 1동, 염수교반기 1기, 작업대기소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설차량 5대, 굴착기 1대, 운전원과 도로보수원 등 제설인력 10명이 지방도 408호, 424호선 54.3km를 담당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지난 11월 평창 최고 30.3cm로 첫 눈부터 대설이 내렸던 이례적인 상황에서도 도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고, 기지 곳곳을 살펴보며 제설차, 굴착기, 염수 등 상시 제설 대비 체계 등을 점검하며 “겨울철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제설 자재 등을 확보해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위임도와 지방도는 총 66개 노선 2,117.1km로 제설 전진기지 37개, 제설대기소 36개소가 구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12월 10일 오후 2시에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의장, 심재국 평창군수,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자원봉사 누적 10,000시간을 달성한 우수봉사자 명장,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총 253명의 자원봉사 유공자를 선정,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평창은 두 번의 올림픽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낸 곳으로 자원봉사하면 평창”이라 전하며, “도에서는 2024 강원 성공개최를 이끈 주역 자원봉사자를 위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곳곳에서 강원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도자원봉사센터와 재난 재해 발생시 이재민들에게 신속한 긴급구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탄소포인트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중 기부참여자 122가구에 지급되는 1,438,410원을 10일 희망강릉365에 지정 기탁했다. 강릉시는 올해 처음으로 탄소포인트제 기부를 진행하여 온실가스 감축 인센티브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는 정의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한 가구 한 가구의 에너지절약 인센티브가 모여 총 122가구의 포인트가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기부, 그린카드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참여제도로 홈페이지나 시, 읍‧면‧동에 참여신청서 제출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강릉시의 7,462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4,187가구가 감축에 성공하여 53,836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이 중 122가구가 기부한 인센티브는 희망강릉365에 지정 기탁됐고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24년 강릉시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은 전년대비 4.5배 증가했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래건축설비(주)는 1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만 다래건축설비(주) 대표는 “평창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형편이 어려울 때 주변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그동안 도움받았던 것들을 사회에 베풀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기탁의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뜻있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지역 대학들과의 상생 협력사업을 통해 최고의 글로컬 대학도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임 초부터 ‘최고의 교육도시’를 시정 목표로 내세우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춘천형 글로컬 대학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6개 대학의 총장들과 정기적으로 만나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세부 실천과제들을 발굴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장과 6개 대학의 총장들로 구성된 ‘대학도시 정책협의회’가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교육지원청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하면서 지역과 대학 간 협력 분야를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는 전국 최초로 두 개의 대학이 동시에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도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와는 ‘대학협력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를 공동 추진하고, 성과공유의 장인'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하면서 그 결과물들을 주요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대학과 함께 지역의 청년창업 확산·성장을 위해 창업기업 선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0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0가구에 연탄 약 20,0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근화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