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 8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후반기 의장단이 꾸려지고 가진 첫 임시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군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과 ‘예산군 2024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임시회 중 전주 팔복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농업과학원 견학일정을 통해 구)충남방적 부지 개발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군의 미래 농업과 스마트 농업 혁신을 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했다. 장순관 의장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서로가 힘과 뜻을 합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는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던 초심을 되새기며 의원 상호 간 존중과 협력을 통해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당진시의회가 법률 자문과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해 최철순·김성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당진시의회는 임기가 만료된 최철순 변호사(법무법인 태율, 변시 1회)를 재위촉하고, 김성일 변호사(법무법인 안심, 사법연수원 41기)를 새롭게 위촉했다.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1년으로 △ 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 청원 및 의안심의 자문 등에 관한 사항 △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최철순 변호사는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한국산업은행 등을 거쳐 법무법인 태율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울 마포구 마을변호사, 대법원과 서울중앙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6년에는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서 법률자문으로 근무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는 당진시의회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자문을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일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 2012년에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했다. 이후, 법무법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는 8일자로 천안의료원 신임 원장에 김대식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1월 7일까지 3년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 뒤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소외계층이 의료혜택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원장은 순천향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34년 9개월간 재무회계팀, 원무팀, 총무팀 팀장을 거쳐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도는 재무회계와 원무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천안의료원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천안의료원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경영개선과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아㈜(구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이 7일 예산군을 찾아 예산사과 3㎏ 335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리사주조합이란 회사가 근로자에게 자사주식을 취득, 보유하게 하는 증권거래법상 제도인 ‘우리사주제도’를 위한 단체다. 그동안 기아㈜는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예산군 과수농가와 주민들을 돕고자 예산사과를 군에 기탁했다. 조덕구 조합장은“지난 여름 폭염 등 큰 아픔을 겪은 예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사과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 우리사주조합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최재구 군수는“예산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사과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1,8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약 5억 7백만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한 뒤 민간 소각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처리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홍성군의 폐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파쇄 및 금속 폐기물 선별 과정을 거쳐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탄생시키고, 생산된 연료는 발전소에 납품되어 전력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한발 더 나아가 2025년까지 대형폐기물 적환장을 조성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목재 선별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7일 김동일 시장은 국회를 방문에 녹도海밥상 홍보에 나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수석농공단지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단환경조성사업’의 5차 공모에 선정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내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추며, 2025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54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수석농공단지는 1996년 준공된 농공단지로 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입주 기업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그동안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 산업단지 유지보수 사업, 공공 체육시설 설치,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중 하나로 추진된 청년문화센터는 지속 가능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시는 센터가 농공단지 내 근로자 편의를 증진하고 청년 인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완료 82건(35%), 추진 중 138건(59%), 장기 검토 12건(5%), 추진 불가 2건(1%)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 △출자출연기관 통합 관리체계 구축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및 기반 확충 △도비도 난지도 개발 적극적 투자유치 △한중합작 드론 협약 추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삽교호 드론쇼 적극 추진 △합덕역 개통 대비 철저 △방문 보건 활성화 등이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시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 면천향교가 충남 지역에서 ‘유교 바람’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 유교 아카데미를 통해 조선시대 충남을 대표하는 향교로 우뚝 섰던 위상을 다시금 드러냈다. 유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림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지원 국고 보조사업을 받아 ‘2024년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21세기 K-유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아카데미는 연인원 700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안흥규 전교의 지도 아래 류종인 교화수석 장의를 책임자로, 50~60대 젊은 장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유교 아카데미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면천향교는 뛰어난 강사진 확보 및 빈틈없는 학사 진행으로 고령화된 작은 마을이라는 한계를 극복했다. 인문학이 생소한 농촌에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장의들이 사비를 들이고 직접 발로 뛰며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점도 한몫했다. 무엇보다 신창호 교수(고려대), 이현중 교수(충남대), 김시천 교수(숭실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우수마을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7일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하태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계획이사, 기업·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도와 예산군, 도 새마을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수마을 시상, 토크쇼, 캠페인, 청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해까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에서 단독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지난 3월 체결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도, 새마을회, 농협, 농어촌공사 등 협약 기관이 함께 했다. 참여 대상은 충남·대전·세종 지역 농촌마을이며, 심사는 농번기·가을철 수거기간(4-10월) 동안 수거 실적(계량)과 수거 노력(비계량) 등을 종합해 우수 농촌마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