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11월 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축사 지붕 붕괴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 현상이 겨울철(12월~3월) 한파와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을 세우고, 12월부터 3월까지 상황반을 운영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알리고,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187곳을 사전 점검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내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폭설에 대비해 최소 1주일 분량의 사료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 상태와 전열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는 사전 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지붕 위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겨울철 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을 앞두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특히 연말까지 도 주관으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시군과 합동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매출채권 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 다양한 체납 처분 및 행정 제재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불황의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어렵지만, 연말까지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질적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행정 제재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등 맞춤형 징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초·중 전환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겨울방학 중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겨울방학 중 150개교에서 중학교 학습의 토대가 되는 국어, 수학, 영어와 관련한 30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 2월에는 유-초 전환기, 초-중 전환기 교육 자료를 제작해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교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예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년말과 겨울방학 중 학습도약 계절학기, 중고 전환기 이음교육, 봄맞이 마중물 학습캠프 등을 운영한다. 중1 책임교육학년 중심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과 특별프로그램, 진로·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스공쌤 튜터링 책임제 등을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진로심리검사 및 진로탐색(직업 이해와 학과 탐색)을 지원하고, '중3 수능 맛! 집(集)' 교재와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며,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사다리 수학Ⅱ', '디딤 영어Ⅲ' 등 전환기 연계 학습 교재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가 최근(12월 7일) 출범했다. 출범식은 12월 7일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서 개최됐고 인제군의회 이춘만 의장, 황현희 의원, 인제군체육회 이기호 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총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와 북면마을교육협의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드론을 활용한 현수막 세레머니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인제군의 드론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드론스포츠협회는 앞으로 드론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겨울철을 대비해 ‘시민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중심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 상황관리, 현장대응 소통·협업 강화, 인명보호 최우선, 시민참여 홍보강화 등을 통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과 24시간 상황실 운영으로 빈틈없는 상황대처 등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상황 발생 시 재난문자, 마을방송, 재난전광판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고, 대설·한파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대응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대설대책으로는 시내 466km, 시 외곽 278km 등 총 744km의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하여 동원장비 180여 대, 인력 190여 명을 투입해 제설을 추진하고 마을안길, 이면도로, 인도 등은 읍면동 책임하에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활용한다. 환경오염과 도로 포트홀을 유발하는 염화칼슘 사용은 지양하고 친환경제설제와 소금 6,400여 톤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시민이 만족하는 수요자 맞춤형 제설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지난 10일 학습관 7층 종합강의실에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아리 역량강화 교육과 동아리 활성화 사업 공유 등을 통해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사례로 보는 평생학습동아리 운영방안’을 주제로, 에듀플랜 박태은 팀장의 1부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2부로 원강수 원주시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평생학습동아리 90여 팀 대표와 단원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역 성장의 중요한 자원”이라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동아리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합회장 우민종 목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선뜻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12월 10일 ‘삼척 웹툰 워케이션 구축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웹툰 관련 9개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삼척시는 상지대학교(만화애니메이션학과), 강원애니고등학교,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지역만화웹툰협단체연합, (사)웹툰협회, (사)한국카툰협회, (사)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 (사)한국만화스토리협회, (사)한국웹툰산업협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교인 구 노곡분교 건물을 “삼척 웹툰 워케이션” 장소로 구축․운영하기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 사항을 논의했다. 삼척시 웹툰 워케이션 사업은 웹툰과 농촌문화를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배우고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수요를 자랑하는 웹툰 사업시장과 폐교를 활용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웹툰 워케이션 구축을 통한 교육 캠프, 창작프로그램, 세미나, 전시회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웹툰 워케이션 이용자들이 장기적으로 체류하며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각종 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는 12월 10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폐광 위기, 지역 공동화 등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지역 소멸문제를 삼척지역 특성에 맞춰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진행됐으며,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 분과위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상훈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제1 발제자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는 지역 일자리 빌드업(Build up) 실무를 주제로 삼척지역 거버넌스 구성, 지역 특성화 방향, 노사민정협의회의 방향 등을 발표했고, 제2 발제자인 한국노동연구원 (전)원장 배규식 박사는 고령화되는 지역사회 유지와 지역회생 방안을 일본과 영국의 사례를 통해 얻은 시사점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김장하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전)이사장을 좌장으로 삼척시의회 김재구 의원, ㈜이음 커뮤니티 이원엽 대표, 도계 도시재생현장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해삼의 서식공간 조성 및 집중육성을 위해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삼특화양식단지조성”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해삼의 육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육성장 조성에 따른 실시설계 및 구조물 시설 용역을 지난 8월에 완료했으며, 수산 종자(해삼) 방류 사업 착수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2019년부터 지난 해까지 문암1리 해역과 봉포 해역에 2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0,757㎥의 육성장을 조성하고, 108만 8천 미의 해삼 종자 방류를 실시하여 양식 단지를 조성 중이며, 올해는 다기능 수생동식물 블록 43개를 설치해 서식단지를 조성했고, 해삼 종자 14만 5천 미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해삼 양식단지의 집중육성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해양 생태환경 조성은 물론 수산자원을 확대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