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진군는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휴식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울진군청 카페, 연호공원, 왕피천공원, 과학체험관, 버스승강장, 울진역 등 7개소에 공유서재를 조성했다. 울진군은‘책 읽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유서재는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더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유서재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부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2025년 4월 15일 기준, 700여권의 도서가 기부됐으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와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울진군청 카페 내 공유서재는 예술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주민들이 책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도움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가 경북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5개 시군을 직접 찾아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을 차례로 방문해 총 1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6,250만 원을 비롯해 시의회 1천만 원, 공무직 노동조합 1천만 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총 1억 원은 이날 방문한 5개 시군에 각각 2천만 원씩 전달됐다. 이와 함께 재포항 의성군향우회 1천만 원, 청송군향우회 500만 원, 영양군향우회 50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성금도 각 시군에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포항시의 진심 어린 보답이자, 동행의 선언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포항시는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인근 시군으로부터 성금과 인력, 물자 지원을 받으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 기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50여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축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응대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지역축제 자원봉사자 역할 및 친절교육 ▲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소개 ▲ 자원봉사활동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결과 50여개 단체에서 약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으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동안 축제장과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축제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질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명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성주군 공동체의 큰 자산”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병환 군수는 “올해 축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봉사실천 덕분에 더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8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군 고운사를 찾아 본청과 의성교육지원청 직원 3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고운사 경내 피해 현장의 잔해 정리와 청소, 뒷산 일대 폐목 수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운사는 경북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신라 신문왕 1년(681년)에 창건된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경북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이 전소되고, 동종(銅鐘)은 반 이상이 갈라지는 등 문화재와 사찰시설이 크게 파손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참혹한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고운사 주지 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빠른 복원을 염원하며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주군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돕기 위해 4월 18일, 군위군 사유원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증하는 민원처리에 따른 공무원들의 지치고 고립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 속에서 민원처리에만 집중하고 있던 공무원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동시에 일상에서 놓친 휴식의 가치를 되찾는 기회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힐링 워크숍을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회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복리증진과 정서적 안정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민원공무원 심리상담 및 스트레스 진단, 정기적인 친절교육, 치유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전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고령군은 올해 고령영생병원 등 134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토목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도에는 130개소를 점검하여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18개소의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 및 현지시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고령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등학생 전원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본인 소유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 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뉴스를 통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 해주신 협의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청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원광희 회장은“신불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며“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지만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잘 전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경청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빨리 쓰일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청회는 전직 경산시 청년회장들로 구성되어 장학기금 전달 및 여러 분야에서 경산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지난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 특화산업, 사회기반시설, 주거환경, 생활경제 등 전방위적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 삶과 밀접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우선, 경산시는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내 입주 화장품 기업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도 논의했다. 또한,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공정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신속히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중산1지구 주거복합 신축공사 및 성암산 등산로 연결도로(보행육교) 설치공사도 점검하며 주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 조성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산시탈북민연합회에서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기탁 했다. 윤광남 회장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소식을 듣고 성금을 모으게 됐다. 비록 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는 연합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 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