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2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구입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9교에 정원 내 15,067명과 정원 외 66명 등 모두 15,13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하게 된다. 고등학교 입학 등록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입학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배정’ 및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한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한다. 또 3단계와 4단계는 1, 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 발생 시 지망학생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하며, 제5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늘(23일) 재단법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원장에 서종군 전(前) 한국성장금융 전무이사를, 이사에 고미자 전(前) 시 청년산학국장 등 4명을, 감사에 이정훈 변호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창립이사회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이 직접 임원 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초대 원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의 임기는 2년이다. 서종군 신임 원장은 한국성장금융 신규 설립을 주도하며 신설 조직인 한국성장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모험자본으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한 인물로, 다양한 정책금융기관과 풍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창투원이 공공분야 창업과 투자에 전문화된 조직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자산관리경영학을 전공했다. 하나증권, 금융위원회,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산업은행 등에서 근무하고, 한국성장금융 투자운용본부장을 거쳐 투자총괄 경영자(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서 원장은 임명에 앞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비에스(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에스(KBS)부산총국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뚜렷한 변곡점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실제 많은 지역 도시와 마을은 우리 동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울경은 초광역 경제동맹 등 진일보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특히 케이비에스(KBS) 부산·창원·울산과 함께하는 지상파 방송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다지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 구립도서관(만덕․화명․금곡)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도서를 최대 100권까지 2개월간 대출하는 서(書)로 이음 ‘우리집 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집 작은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에 걸쳐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 60팀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만덕․화명․금곡도서관 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만덕․화명․금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린이 도서를 장기간 대출할 수 있어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올해부터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축하 물품’ 지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과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2025.01.01.시행)’에 따라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생일 기준 관내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현재 기장군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54명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청방법은 어르신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본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관련 서류를 갖춘 후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장수축하물품은 ▲청소기 ▲제습기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카본온열매트 ▲전기밥솥 ▲발마사지기의 각 50만원 상당의 물품 중에서 어르신 선호에 따라 1개 품목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화와 핵가족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경찰서에서 지역 경찰관을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을 수료하고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업무수행을 하면서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기장경찰서 소속 경찰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중장년편)’ 를 활용해 ▲자살 위험신호 인식 방법 ▲위험신호 발견 시 대처 방법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생명존중서약 활동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도 군은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기장경찰서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법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기장경찰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20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3년 화명동에 개소한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1호점에 이어, 덕천·만덕권역 주민들의 육아 기반을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오는 2월 덕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은 지역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정비, 수리, 소독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이날 협약을 통해 북구는 행정자원을 지원하고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키즈마켓 운영을 위한 공간지원과 함께 사업 운영 등을 담당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이 주민들에게 기후 위기 속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공유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2호점은 오는 2월 11일 개소를 목표로 준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추진한 총사업비 65억 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먼저,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의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이다. 시는 2023년 9월 도로교통공단,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기기를 최신 표준 규격 신호제어기로 교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중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관한'2024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5개 분야 14항목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로 이루어졌다. 중구는 특히 산복도로 음식 카페거리 활성화, 소규모 음식점 방역지원 사업, 자갈치 축제 등 지역축제 연계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부산형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시책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음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