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①기본적인 읽기·쓰기·셈하기부터 초·중학 수준의 기초 문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 지원(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②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기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지원(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정 결과 총 23개 문해교육기관에서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비 2억 1천만 원과 대응비 약 8억 8천만 원을 포함해 총 10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상남도문해교육센터인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광역단위 관리 역할을 담당하며, 13개 시군은 기초단위 관리 및 지원을 통해 각 문해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지역의 성인문해교육 잠재수요는 약 31만 명으로, 이는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8일 부산-김해 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수리 시설에 대하여 2025년 1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부산김해경전철 구간(23.8㎞) 중 김해구간(11.5㎞) 내 건축물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이다.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 시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작업 시 안전시설 설치 상태 확인 △건설장비, 자재 적정 비치 및 보관 여부 △철도차량의 안전운행 및 철도보호를 위한 조치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는 신속히 해소해 해빙기철 도민이 안심하고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은 부산김해경전철㈜와 긴밀히 협의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철은 야생멧돼지 번식기로 개체수와 활동 범위가 늘어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발생이 가장 많아 양돈농가로 질병 전파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경남도에서는 양돈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실태 점검, 야생멧돼지 포획·폐사체 상시 검사체계 강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도는 시군 및 공동방제단 보유 소독차량(107대)을 동원하여 양돈농장 주변 도로,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이 높은 생축·분뇨 운반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 소독 의무화를 준수하도록 하여, 위반 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경북 등 발생 시도 인접 시군 양돈농장, 양돈밀집단지 등 발생 위험지역에 대해 8대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 현황,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경북 인접 산악지역에 소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위험이 높은 7개 시군 18개 양돈농장에 대해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해 방역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28일 오는 4월 1일부터 도내 모든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럼피스킨이 재작년 국내 첫 발생이후 2년간 전국에서 131건('23년 107건, '24년 24건)으로 지속적으로 발생됐고, 올해도 매개곤충 활동시기인 4~11월을 대비하여 도내 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이다. 이번 일제 백신접종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도내 소 사육농가 9천여 호 33만 두가 대상이다. 이 중 아픈 소와 임신말기(임신 210일~분만일)의 어미소, 출생 후 90일 미만인 송아지는 분만, 생후 90일이 될 때까지 접종이 유예된다. 백신접종은 농가의 사육 규모에 따라 나뉘어 진행된다. 50두를 기준으로 50두 미만 농가는 럼피스킨 예방접종비 6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수의 백신 접종반이 직접 농가에 방문하여 4월 말까지 백신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며, 50두 이상 농가에서는 14일까지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관 하고, 백신접종 전 기포가 발생하지 않게 충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제63회 진해 군항제’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지원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재단의 다양한 청소년 사업·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소년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항제 기간 중원광장과 중원쉼터 일대에서 운영되는 재단 부스에서는 재단 산하 5개 기관에서 준비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립 및 은둔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퀴즈를 진행하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농업기계 자가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8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마을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총 18회 진행되며, 도내 오지 마을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곳에서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한 자가 정비 기술과 안전 사용법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 정비 역량을 키우고,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 안전과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새마을교통봉사대 등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경남사회서비스원의 협조로 스마트 건강돌봄 체험을 위한 똑띠버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소방본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농기계 안전사고는 2023년도 154건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남대표도서관은 도내 독서저변확대를 위해 3개 분야별로 각 한 권씩'함께 읽어요!! 2025 경남의 책'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는'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선정도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독서운동이다. 올해 경남의 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도민의 추천을 받은 후보도서 221권 중도서의 대중성과 확정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후보도서 16권을 선정했다. 이후 최종 후보도서 16권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경남대표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각 분야별 경남의 책이 최종 결정됐다. 2025 경남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 분야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어린이분야 ‘언제나 다정죽집’(우신영) ▲경남분야 ’참 좋았더라‘(김탁환)이다. ◆ 일반분야) ’나의 돈키호테‘(김호연) 중학생 시절 비디오 대여점'돈키호테 비디오'에서 꿈을 키웠던 솔은 어른이 되어 다시 찾은 그곳에서 사라진 돈아저씨를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어른이 되어 길을 잃은 이들에게, 가슴 뛰는 무언가를 간절히 찾는 이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오염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이동형 측정시스템을 이용한 보다 정밀하고 광범위한 대기오염 감시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사용되는 측정시스템은 차량에 탑재된 자동 측정장비로 초미세먼지와 오존 등 인체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첨단감시장비이다. 조사는 대기환경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대기오염 민원 발생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등 도내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특히, 광양·여수 등 경남 외부에서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위해 광양에 인접한 하동지역에 측정지점 2곳을 선정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정인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대기질 데이터는 대기오염 피해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에 중요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피해 예방에 필요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조돈규)는 3월 28일 동해면 법동마을(이장 김동석)과 덕곡마을(이장 황이갑)에서 2025년 120자원봉사대 합동자원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법동·덕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동석·황이갑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마을을 찾아와 농기계를 수리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조돈규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기부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들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