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11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강릉시 각계에서 참여하는 기부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기부 내역은 강릉알파문구 강릉점에서 2백만원, 예쁜꼬마 어린이집에서 1백만원, 강릉시 전기공사협의회에서 5백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을 보여주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강릉시의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목표액은 7억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지원청과 정선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활동] 계획 수립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태백 및 정선 지역 초등학교의 학교자율시간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운영 절차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형태로 제공되었다. 먼저, 양구 한전초등학교의 정준영 교사가 강의 통해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배경, 주요 개념, 그리고 단계별 운영 방안(준비, 설계·편성, 운영, 평가)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교원들이 팀을 이루어 구체적인 운영 계획안을 작성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인제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교육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대회에는 인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 98명이 참가해 학생과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로 2인 1팀을 꾸려 경기를 즐겼다. 이수인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스포츠를 통하여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속초유케어센터(센터장 최철재)가 새로운 사무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11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케어센터 사무실은 1989년 준공된 옛 조양교회 내부에 위치해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포동 해오미 바다향기 이불빨래방 옆 공간을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추진,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11일 개최된 이전 개소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방원욱 시의회 의장, 노인복지 관련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했다. 속초유케어센터는 (사)설악기독교 종합복지회 산하기관으로, 어르신 고독사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병원동행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우리 시 노인복지의 주축을 담당하는 속초유케어센터 사무실의 이전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속초시는 어르신에게 더욱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케어센터 등 관계 기관·단체와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는 불안정한 국내정세 속에서 서민경제 안정과 민생 보호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착한소비 진작을 위한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내수경제 안정화, 소비촉진 운동 확대, 민관의 협력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경영정책자금 이차보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 여러 민생 지원사업을 내년 1월부터 앞당겨 시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분야의 지출 대금은 기존 청구일로부터 5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하고 착한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강릉시와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홍규 시장이 취임 후 구성한 “강릉시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통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내 37개 시민경제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교육지원청이 11일 탄소중립 자원순환 아나바다 청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학생 4가구에 연탄 총 1,000장(1가구당 250장)을 기부했다. 이날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랑의 나눔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참여해 해당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직원들은 · 연탄 배달은 힘들었지만, 대상 가정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한 연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지난 12월 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입법평가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도의원 6명과 입법전문가 6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시행 중인 조례가 당초 의도한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 실제로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 실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시행 중인 입법평가 제도는 지역 실정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결과물 도출로 타 시·도의회로부터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미선 위원장은 “조례가 도민의 일상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입법평가위원들과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와 전문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가 12월 11일 14시 30분부터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조례 입법평가 결과에 대하여 심의ㆍ의결했다. 올해 실시한 2024년 하반기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총 39건으로 2021년에 제정 또는 전부개정 되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조례이며 의회 자체평가 및 위원 사전검토를 반영한 결과, 정상추진 1건, 심화정비 13건, 일반정비 24건, 폐지필요 1건이며, 이행독려 사항은 29건으로 나타났다.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내용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등은 심화정비로, 단순 정비사항은 일반정비로, 상위법령을 재기재한 조문만으로 구성이 된 경우 등은 폐지필요로 분류했으며, 조례에 따른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는 이행독려로 분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해당 조례에 대한 결과를 강원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에 권고하고, 도의회 홈페이지 공표 및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하여 입법평가 이후 조례의 정비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가 12월 11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는 삼척상공회의소, 삼척시통합번영회, 삼척시여협, 삼척문화원, 삼척시체육회, 삼척청년회의소, 새마을운동 삼척시지회, 수산업경영인 삼척시연합회 등 모두 26곳의 단체가 모여 결성한 것으로 이날 출범식에서 향후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한 목소리로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다시 뛰는 삼척’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선언을 진행하고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단체별로 소개가 이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동해선 삼척~포항 간 철도 개통,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현안 사항에 지역민을 대표해 의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집중적으로 수행 할 것으로 알려져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에 삼척의 민의가 더욱 반영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가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11월 말, 이례적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축사 지붕 붕괴 등 축산농가 피해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이러한 날씨 현상이 겨울철(12월~3월) 한파와 폭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 대응 계획을 세우고, 12월부터 3월까지 상황반을 운영하여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겨울철 기상 전망과 재해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알리고,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농가 187곳을 사전 점검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가축과 축사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사 내부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폭설에 대비해 최소 1주일 분량의 사료를 확보하며,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피복 상태와 전열기구를 점검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는 사전 점검과 보강 지주 설치, 지붕 위에 쌓인 눈 쓸어 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겨울철 재해 피해를 줄이려면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