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9월 18일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광역시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전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먼저, 정길수 의원은 무안국제공항 역사와 현황을 짚으며 “무안국제공항은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전제로 한 서남권 발전의 상징이자 전략적 거점이었으나, 광주시의 잇따른 협약 파기와 신뢰 훼손으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은 전면 폐쇄된 상태이며, 유족들은 여전히 고통 속에 있다”면서 “도민의 안전과 신뢰를 위해 전남도가 진상 규명과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 마련은 물론 재개항 추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 군공항과 관련해 정 의원은 “국가 안보사업인 군공항 이전은 막대한 예산과 오랜 기간이 걸리는 만큼, 지자체가 할 수 없다”며, “특히 광주가 제시하는 기부대양여 방식은 광주나 이전 지역 모두에게 엄청난 부담이기에 군공항 이전만큼은 국가 직접사업으로 시행하고, 국가가 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9월 19일, 전남교육청이 개최한 '2025 전남 AI‧디지털 교육 방향 특별강연'에서 축사를 통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강연에는 SK쉴더스 홍원표 고문이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불러올 교육 혁신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AI와 디지털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은 인공지능 역량 없이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비하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한층 넓히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보안과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홍원표 고문의 강연이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전남교육청 현장에 커다란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청과 함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의 혜택이 모든 학생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9월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3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여성 구직자들을 격려․응원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도의원, 기업, 여성단체 회원, 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퍼포먼스, 기념촬영, 행사장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특히 여성일자리에 대해 많은 정책개발과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전남은 여성에 대한 일자리와 청년 일자리가 제일 시급하여 부족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은 출산을 하고 나면 휴직을 하고 퇴사를 하게 되면 경력단절이 생겨 임금과 고용에서 차별을 받게 된다”며 “여성들의 경력단절에 대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좋은 정책으로 전라남도를 뒷받침하고 여성의 고용 현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목포, 나주, 해남 등 12개 시군에서 참여했고 현장면접관, 창업체험관, 취업컨설팅관 등 부스 70개를 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16일 열린 제39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전남 수산업의 부가가치 창출 한계를 지적하며,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여수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조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2023년 기준 수산가공품 생산량은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15%에 불과하지만, 생산액 기준으로는 64%를 차지할 만큼 수산가공업은 고부가가치 분야”라며 “전남은 전국 1위의 수산물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률과 수출 비중이 낮아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산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 중인 ‘여수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하루빨리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6월 익산 국가식품산업 클러스터 진흥원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식품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제품개발, 생산, 수출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었다”며 “전남 역시 수산식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반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두번째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19일 오후 2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도의회 김만기·김성수 의원과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고창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을 함께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성과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비롯해 14개 기업에서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유치, 제22회 청보리밭축제와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고창 명품수박 프리미엄 전략의 성공으로 돈버는 농업농촌 실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 41건(현안 18, 국가예산 23)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고창군의 핵심 사업들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국내 최대 영화음향 전문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진흥원장, 최태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 공동 수립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한국형 영화 유통시스템 이용 확산을 위한 공동 지원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기반 국내·외 영화산업 지원 상호 협력 △협력기관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업 체계를 통한 위상 강화 등 6가지 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k-soundlibrary.kr)을 고도화해 지난 7월 민간 음원을 유통 거래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국내 창작자 및 제작자가 만든 음원을 손쉽게 플랫폼에 업로드할 경우 관련 산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일원(산의초, 코엑스, 구글코리아 등)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 공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육활동 사례 공유 △수업혁신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용 방안 탐구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18일에는 교(원)감과 교육전문직원이 산의초를 방문해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관리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일에는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참관해 교사가 주도하는 교실혁명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 교육·기술 동향을 확인한다. 20일에는 교사 연수가 이어져 구글코리아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에듀테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는 미래교육을 선도할 리더십을, 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추진 실적, 연말까지의 달성 전망, 문제점 및 보완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합동평가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해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합동평가 지표는 단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9월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식사 곤란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한 건강 개선이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지역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경찰서직장협의회은 9월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3층 이사장실에서 범죄 예방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범죄 예방 및 문화생활 활성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울주시네마 등 공단 시설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범죄예방 등 경찰 인식 개선 홍보 협력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영화 관람 홍보 협조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 의식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동시에 추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