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 첫 공식 일정으로 민주주의 가치와 보훈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역사적 책임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최 후보는 첫 일정으로 남양주 마석모란공원을 찾아 민주화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곳에는 전태일 열사를 비롯해 120여 명의 민주화 인사들이 잠들어 있다. 최 후보는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풍요는 이들의 희생 위에 있다”며 “민주주의는 여전히 우리가 빚지고 있는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의 사회적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절감했다”며 “단순한 추모를 넘어 미래 세대가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 추미애와의 협력을 통해 마석모란공원 인근에 민주주의·인권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해당 공간은 추모와 전시, 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상징적 거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민주주의 가치 강조에 이어 최 후보는 보훈 정책 행보도 이어갔다. 김용민과 함께 남양주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현충시설 접근성 개선과 보훈회관 신축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최 후보는 “고령의 유공자들이 겪는 불편에 깊이 공감한다”며 “관련 시설을 통합한 보훈공원을 조성해 접근성과 예우를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첫 행보는 단순한 상징적 방문을 넘어, 민주주의와 보훈이라는 두 축을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미래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는 점에서다.
최 후보는 “민주열사와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시민들이 명예롭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선거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