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창군과 국토교통부가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드론통합지원센터를 건립을 공식화하고, 원활한 운영과 관리, 그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63억원이며, 대지면적 89,602㎡ 규모로 드론통합지원센터(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 및 실기시험장등을 구축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연간 교육인원 1,000여명, 자격시험 인원이 1만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12월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및 건축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2025년 9월 중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고창군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기반시설 조성공사와 건립 추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으며, 양 기관과 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8일 김제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교실은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전 면접 대비 전략을 제시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강민정 지평선학당 부원장은 인사법과 자세 교정, 면접 태도, 면접관에게 매력적으로 자기 어필하는 방법, 기초 소양 및 서류 기반 예상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 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면접 준비의 핵심 요소를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어서 어떤 점을 보완하고 중점을 둬야 할지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분기별로 추진되는 학부모 입시교실을 통해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지원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수급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를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근로자 교육 및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농촌 적응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일정은 법무부 지침 변경으로 2026년부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범위가 기존 4촌에서 2촌으로, 20명에서 10명으로 초청 인원이 축소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인력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김제시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이다. 특히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정착을 위해 현지 근로자 교육기관과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실태와 훈련 과정 등을 확인하며 인력 수급 체계를 견고히 했다. 금번 협약에 따라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합법적 체류를 보장하고 법적 근로 조건 준수를 지원하며, 라오스 및 캄보디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준공 이후 처음으로 수출의 문을 열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알렸다. 이번 수출의 주인공은 ‘들녘 고사리장아찌’와 ‘들녘 고사리버섯 장아찌’로, 2년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쳐 마침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캐나다 내 유통업체인 ‘Pan Asia Food Company’를 통해 판매되며, 이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준공 이후 첫 해외 수출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Pan Asia Food Company는 농심, 삼양, 오뚜기, 샘표 등 한국 식품 브랜드의 제품들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며, K-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 유통사다. 이번 김제시의 장아찌 수출 또한 K-푸드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춘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선적일은 오는 9월 1일이며,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유통이 시작될 전망이다. 수출 제품 중 하나인 ‘들녘 고사리장아찌’는 2024년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가 28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 위치한 ‘신관동 여놀’에서'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군산 경제'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2023년 2월부터 운영해 온'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의 연장선으로, 강임준 시장이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기혁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정 전반 및 사회적경제 정책 대화, 즉석 자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정책 설명이나 보고 형식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바로 응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꾸며져 더욱 현장감 있고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구매 확대, 사회적 금융제도 도입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정책 제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강임준 시장은 이와 관련된 정책 방향과 제도를 설명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시는 행사장 입구에는 ‘시민 제안 서식’과 ‘시민 제안함’을 설치해, 비치되어,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전세버스조합)은 2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 이 협약은 수학여행·수련회·현장학습 운영 전반의 부패 위험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버스조합은 도내 96개 업체, 1,91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현장학습에 주요 운송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박형택 전세버스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부패요인과 청렴 실천 활동 등 구체적 과제를 함께 추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현장학습 등 운영의 부패 발생 위험요인 발굴·개선 노력 △현장학습 등 운영 전반의 기준·절차 확립과 투명·공정성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공동 실천 활동 추진 △그 밖에 양 기관 간 협력·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전세버스조합을 ‘청렴실천 참여기관’으로 공식 인증하고, 인증서를 박형택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해당 인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은 8월 28일 오후 2시,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그랜드치과(원장 정성윤)와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구강위생 교육과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랜드치과는 ▲구강위생교육 지원 ▲구강건강관리용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3단계에 걸친 종합적인 구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구강위생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전문 치과위생사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구강건강관리용품 지원으로는 칫솔, 치약, 구강세정제 등 필수 구강관리용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구강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구강건강 유지를 돕는다. 의료비 지원 측면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전체와 복지관 임직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분야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 26일까지 도내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청, 시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인근 교통사고 위험지역 및 공사 현장 등이다. 점검을 통해 보행로 설치, 신호수 배치, 미끄럼방지 매트·안전 펜스 설치, 공사 자재 정리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은 지자체와 협조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올 하반기부터 하교시간대 단속 사각지대 및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이 강화되고, 보호구역 실태조사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보행로 등의 체계적 현황 관리가 가능해졌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것은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학부모, 지역사회 까지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학습기반 과학탐구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연수는 교원의 과학탐구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능형 과학실 ON과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수행평가 방법 안내에 중점을 뒀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첨단 디지털 탐구도구 및 실시간 및 공공 데이터 기반 분석·시각화를 제공해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연수는 학교급별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초등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그리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 수업 살펴보기 △지능형 과학실,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 따라하기 △지능형과학실 ON 활용으로 구성된다. 중학교는 △생성형 AI활용 수업 업무 학급 경영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수업 △열평형 측정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고등학교는 △무선 센서를 이용한 전자기 유도 실험 살펴보기 △기상자료 개방포털 자료를 활용해 기상요소와 생물의 변화 알아보기 △무선 센서를 이용하여 당의 종류와 농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중등 교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교육을 위한 4인 4색 특강’을 개최했다. 이 특강은 교육현장에서 학력신장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11월까지 4차례 운영된다. 9월에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연계를 주제로, 10월에는 교사 전문성 향상, 11월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각각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로는 교육심리학 및 학습동기 분야의 권위자인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신 교수는 ‘왜 학력신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단편적인 성적 향상이 아닌, 학생 개별 성장 중심의 학력 개념을 제시하며 학교 교육의 방향성을 되짚었다. 또한 신 교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업 설계 및 학습 동기 유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강사의 이론적 통찰뿐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