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일자리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여건, 산업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는 국토 공간상 거점지역 개발에 대한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로, 강원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와 연계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장 이정표를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를 면제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를 통해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중심적인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시가 발주한 시설공사를 중지한다. 다만, 기온 강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공종이거나 실내에서 시행되는 공사는 발주부서의 판단에 따라 중지하지 않을 수 있으며, 동절기 시공이 불가피한 경우 한중 콘크리트 관리계획 등 품질관리계획을 수립하면 시공할 수 있다. 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공사현장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현장 주변 안전시설물 확충 및 취약지역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중지 안내 현수막을 현장 주변에 게시해 시민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를 중지하는 것”이라며, “내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공공과 민간 대표 위원장 및 위원 17명이 참여하였으며, 2024년 협의체 주요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지역사회 보장계획 설명 등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상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기구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태백 실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올해 주민인식 개선사업, 복지학당 개최, 태백큰사랑 반지운동 모금사업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지역 출신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한 향토학사는 남학생 전용 ‘다산관’과 여학생 전용 ‘예지원’, 남녀공용인 ‘국제생활관’과 ‘국제인재양성관’이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는 총 35명(남 18명, 여 17명)을 선발한다. 모집은 1차(수시모집)와 2차(정시모집)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에서는 31명, 2차에서는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학생 또는 주민의 자녀(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고성군민인 자)로, 춘천시 소재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이다. 입사생 선발기준은 우선선발 20명(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 성적선발 15명(신입생은 고등학교 최종학년 성적,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이다. 1차 접수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2차 접수는 2월 6일까지이다. 입사 희망자는 입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으로 등기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좋은친구들 장학회(회장 최선영)가 12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좋은친구들 장학회는 2022년도부터 홍천군 학생들을 위하여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최선영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연말에 홍천군의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향교웨딩홀에서 ‘2024 횡성군 농촌공간계획제도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제도를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했다. 농어촌공사 강원본부가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황희동 홍천․춘천지사장, 주민대표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김거동 강원 농촌공간광역지원단장의 발표와 허태호 ㈜인터파트너스 이사의‘농촌공간 계획제도의 이해’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플랜엘 심영민 대표로부터‘횡성군 농촌공간 계획수립 방향’설명이 이어져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서부생활권 농촌협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김거동 단장은 “횡성군은 농촌공간계획 수립 착수, 농촌협약팀 신설 등 제도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원활한 이행을 위해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각계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통해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기 군수는 “정주여건 향상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실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2월 11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올해 신규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 수여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 11월 말 지정된 '강릉 창경바리어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환경을 훼손할 염려가 거의 없는 전통 친환경 어법이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3년간 국비 4억 9천만 원과 지방비 2억 1천만 원, 총 7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첫해는 강릉창경바리어업을 효율적으로 보전 관리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3년 차에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경관 조성과 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창경바리어업의 주조업 구역이 강릉의 대표 명소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일대인 만큼 창경바리 활용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창경바리어업이 삼수만에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강릉 지역의 전통어업유산을 더욱 잘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처리에 따라 역대 최대의 국비 5,45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규 사업 42건, 계속 사업 39건, 연례 반복 사업 350건이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신축 ▲용산정수장 현대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소양강댐 걷기길 조성 사업 ▲공지천일원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춘천시는 내년도 상반기 정부 추경 시, 춘천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5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확보 목표 5,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호의원 모두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국비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었고, 과정 또한 순조로워 이런 노력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내년도 정부 추경 시, 추가적인 국비 확보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연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나고야 세이죠(星城) 고등학교 210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 오는 12월 12일 춘천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해외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세이죠(星城) 수학여행단은 강원체육고등학교와의 한일 간 학교 교류를 통해 태권도, K-POP 댄스, 노래 등 장기자랑, 학생 간 친교활동, 교내 시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한-일 양국 학생 간 전통문화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일 간 학교 교류 행사 외에도 국립춘천박물관 견학과 명동에서 춘천닭갈비·막국수 지역 먹거리 체험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와 춘천시는 일본 수학여행단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기념품(강원이·특별이 에코백, 감자빵)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수학여행단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향후 도에서는 이번 일본 수학여행단 방문을 계기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한류·스포츠·교육여행 등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됨에 따라 11일 오후 2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지방기상청을 방문해 재난 대비 협력을 강화하고, 24시간 기상 예보를 책임지고 있는 기상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릉 사천면에 위치한 강원지방기상청은 도내 기상 정보를 수집하고 관측하며, 도민에게 신속하게 기상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설, 한파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철 기상 특성을 고려하여 재난 대비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강원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오늘의 날씨를 전하고, 도의 제설 대비 대책, 겨울철 얼음 축제, 해돋이 축제 등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대책에 대해 소개했다. 장근일 강원지방기상청장은 “도와 시군에서 운영했던 기상 관측 장비를 강원지방기상청으로 이관 중”이라며, “강원지방기상청에서 이러한 장비를 잘 활용해 관측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김진태 지사는 “좋은 관측 자료, 좋은 수치 모델, 여기에 좋은 예보관인 여러분들이 계셔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