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군민과 군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제3기 홍천군 SNS 서포터즈를 12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제3기 SNS 서포터즈는 총 10명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직업과 성별에 관계없이 홍천군에 관심이 많고 현재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운영 중인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뒤, 메일(hcgnew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후, 합격자는 12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제3기 홍천군 SNS 서포터즈는 2년간 홍천군의 관광, 문화, 축제 등 각종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SNS를 통해 군민들에게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공식 SNS에 기사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도 제공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제3기 SNS 서포터즈를 통해 홍천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군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군과 군민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제3기 홍천군 SNS 서포터즈에 많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도립대학교 대학생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도립대학교는 12월 11일, 양양 더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라이즈(RISE) 사업의 예비사업으로 진행된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 교육과정인, 강원 New로컬 융합교육과정의 “로컬푸드 비즈니스 창업 실습”, “로컬관광 비즈니스 창업 실습” 운영 결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발표와 산업체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강원도립대학교 레저스포츠과 · 바리스타제과제빵과 · 호텔관광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업체가 협력하여 개발한 창업 아이디어 제품 성과공유의 자리로 ▲양구 사과버터바, 쌀무스케익 ▲양양 복숭아무스타르트, 단무지에이드 ▲강릉 한과홍시다쿠아즈, 프리미엄선물셋트 ▲동해 돌미역쫀득타르트, 라벤다 레몬에이드 ▲속초 오징어순대고로케 ▲주문진 꿈꾸이야기 등이 출품됐다. 행사에는 리빙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시민 편익 증진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민원 발급 수수료 면제를 추진한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정부24)을 통한 민원서류 발급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건당 200원에서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에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은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공평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속초시는 시 전역에 총 15개소,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이 중 종합민원실을 비롯한 8개소는 365일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나머지 7개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86종이며, 이 중 유료로 발급되는 민원은 25종이다. 지난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된 민원서류는 총 6만 9천 건이며, 이 중 54%인 3만 7천여 건이 주민등록등·초본과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되며 가족친화적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인증은 속초시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와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한 결과로, 시는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9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으로 속초시는 향후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가족친화적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 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모범적인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부여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 포함되며, 조직 내 구성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속초시는 조직 내부의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적 환경 구축을 통해 평가 기준을 충족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과 기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인증은 속초시가 가족과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며 선도적 역할을 했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현 국내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양구군은 주남석 부군수를 총괄실장으로 하는 ‘민생 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복무·공직기강, 경제·물가, 재난관리, 복지·의료 등의 분야에서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지역주민의 불편·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진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관리 분야에서는 지역단위 경찰·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화합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장·지역주민 간담회 등 다양한 주민통합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추진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모든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다. 이는 군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내년도부터 시행하는 양구군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에 따라 농어촌버스 이용 요금이 무료로 전환되면서 이에 맞춰 행복마을버스 요금도 무료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을 비롯하여 관광객 등 모두가 양구군 관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행복마을버스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을 운행하는 순환형 마을버스로, 양구읍을 제외한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등 4개 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1회 요금은 1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을 분석해 보면 행복마을버스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국토정중앙면은 3692명, 동면 2414명, 방산면 1181명, 해안면 1837명 등 총 9124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전체 이용객 8359명, 2023년 9910명과 비교했을 때 점차 확대되는 모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관리하고 있는 삼척공공하수처리시설과 근덕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수준을 평가한 결과, 위험성평가 인정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아처음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란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위험성평가 인정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사업장에 대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장, 지역본부장 또는 지사장이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시 혜택은 산재보험료율 20% 인하,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보조금 일천만원 추가 지원, 기술보증기금 보증실행 시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 보증요율 0.2%p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장 유해·위험 요인의 위험성 수준을 결정하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연말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연말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2주간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한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기로 했다. 세부내용으로는 10만 원 ~ 30만 원 미만 사용자 중 900명을 추첨해 10,000원을 지급하며, 30만 원 ~ 50만 원 미만 사용자는 200명을 추첨해 30,000만 원, 50만 원 이상 사용자는 100명을 추첨해 50,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첨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진행할 예정으로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고유 인증코드를 사용하는 등 전자식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추첨인원만 1,200명으로 높은 당첨 확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삼척사랑카드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시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삼척시 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의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하여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민선 8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으로는 삼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대상이며, 임플란트 시술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최대 70%까지, 1인당 최대 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으로는 시술기관을 방문하여 초진 후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첨부서류를 작성한 후 시술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치과병의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하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아트갤러리는 지난 10일 2024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 조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공공건축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원주아트갤러리의 독창적인 설계와 운영 철학이 있다. 거대한 건축물로서의 위압감을 피하고, 주변 공원의 연장선상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듯 방문할 수 있는 소박한 미술관으로 설계됐으며, 이 같은 접근은 작은 공공건축물이지만 시민들의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주아트갤러리는 이번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도심 속 예술 쉼터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