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성현 논산시장이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 그리고 논산과 시민을 위한 열정이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갈 것”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준비 점검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 ▲제22회 양촌곶감축제를 비롯한 연말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그 간의 주요 성과와 논산의 핵심 현안에 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을 비롯해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과 관련한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새로운 논산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도 뚜렷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선8기 2년 만에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논산의 별명은 현장에서 답을 찾은 적극 행정에서 비롯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만 나면 관내 기업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황을 살피고 있다. 11일 모나리자 논산공장과 ㈜건강마을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의 현황과 생산시설 등을 살펴보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먼저 모나리자 논산공장을 방문한 백 시장은 인력 부족 문제 등의 어려움에 관해 듣고 “계속해서 논산의 가치를 키워나가며 젊은 층을 유입하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해주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회사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향균 탈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의회가 제309회 정례회를 앞두고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향상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군정 질의 ▲예·결산 심사 및 실무 기법 ▲공기업 회계 등 국내 저명한 강사들로부터 실전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장순관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함께 “2024년 마지막 정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처음과 같은 초심으로 돌아가 발분망식의 마음으로 예산군의회가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와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는 11일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및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천안 중앙시장에서 ‘천안흥타령쌀 소비촉진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한 천안지역 농산물인 흥타령쌀, 단호박, 포도, 쑥, 흑미 등을 이용해 직접 만든 삼색가래떡 약 1.5톤 3,000여 명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눔하며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의 안내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천안 흥타령쌀을 널리 알리고 전통 떡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문화 정착과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가 11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 미디어아트 영상관을 개관해 성성호수공원의 사계절을 담은 실감영상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천안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에 설치된 실감영상실은 160㎡(48평) 규모(가로 16m X 세로 10m X 높이 3.2m)로 4면에 넓게 펼쳐지는 아트와 모션그래픽 등 입체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호수공원의 시간을 연출한다. 실감영상은 대기영상 과 본 영상 총 6분 40초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본 영상인 ‘생명이 깃든 성성호수의 시간’에서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사계절 풍경을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이는 호수공원의 전경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보다 생동감 있는 호수공원의 모습을 구현했으며 상영은 월요일 및 법정(임시)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물속풍경을 나타낸 영상에서는 성성호수공원에 사는 생물들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마치 호수공원으로 안내하듯 헤엄치는 모습을 판타지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그려냈다. 어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9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 점검과 학생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 및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현황 △복지 혜택 및 생활 환경 점검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교 전담 노무사를 통해 모든 기업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취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용수)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그간의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의 중창단의 공연과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마무리 행사로 신품종 쌀 나눔행사가 이어져 우리쌀 소비촉진을 장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차득환 농가를 비롯한 우수농업인으로 선발된 9명과 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순 농가를 비롯한 10명 등 총 21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인단체의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3명이 시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정과제 및 국가시책사업 중심의 5개 영역,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하며, 18개 지표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량평가 18개 지표 중 18개 지표(100%) 모두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정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가 선정돼 3억 2500만 원, 총 8억 2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으며 박상돈 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활동가 등 11명을 위촉했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전체 위원의 42%에 해당하는 청년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로 천안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약 6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8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의 수요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