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모금 행사가 12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원주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시민들의 발걸음이 잇따랐다. 이날 순회모금에는 원주시의회, 빌라 드 아모르, ㈜지온, 세움종합건설, 단정바이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국민건강보험공단, 온기동행, DB CNS,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한국정보통신공사강원특별자치도회, 캐논디지털사무기, 서은ENC(주), 원동기업, 금산건설, 천매막국수, 기보회, 문막읍지역발전기금운영위원회, 중앙동통장협의회, 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 단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 사회단체장협의회, 단계동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단계수요회, 무실동체육회, 봉산동 현대아파트, 아포리배말타운, 삼익세라믹아파트, 힐데스하임아파트, 벽산블루밍아파트 주민일동 등 여러 기업, 단체 및 기관과 함께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총 1억 2천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원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는 나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오는 16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 중인 ‘치악산 바람길숲’ 1단계 구간을 개통한다.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치악산 바람길숲 사업은 2021년부터 중앙선 폐선 구간인 우산동 한라비발디아파트 앞∼반곡역 사이에 시민 여가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하는 사업 1단계 구간은 구 원주역을 제외한 10.3㎞ 구간이다. 구간 내 주요 시설로는 중앙동 도래미시장과 연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중앙광장, 봉산동 큰나무쉼터를 조성한 봉산정원, 보리밭 및 은하수 조명을 설치한 길이 150m의 원주터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한 번재마을숲, 무지개철길 및 파라솔을 설치한 유교역광장 등이 있다. 특히 학성동과 봉산동 일부 구간은 철로를 그대로 보존해 폐철도의 역사를 간직한 추억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원주시목인 은행나무를 비롯해 느티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아, 이팝나무 등 총 23만 그루를 식재해 특색있는 걷기길을 조성했으며, 곳곳에 휴게공간을 조성해 폐선부지 지역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12일(목)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과 섬강∼남한강 4.4㎞ 구간에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탐방로를 정비했다. 특히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2.4㎞ 구간 보행로를 정비하고 쉼터 3곳을 설치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흥원창 노을과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에 조운선을 본뜬 전망대를 설치해, 역사적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뛰어난 역사적 가치와 생태관광자원을 지닌 흥원창을 중심으로 조성된 국가생태탐방로가 원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고성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성과공유회에 참여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에서 진행되며, 특히 18일 아르코 꿈밭극장(구 학전)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에서 고성문화재단의 사례 소개와 함께 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창작공연 '명파 환상곡'을 선보인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청년 예술가를 고성으로 초대하여 고성에 스며드는 △‘한 달 살기 명파’ △예술작업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명파’, △창조된 예술작품을 명파마을 곳곳에 펼쳐놓는 ‘아트케이션 페스타‘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군의 문화적 잠재력을 발굴하며, 인구 감소로 점차 비어가는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예술인 관계 인구 형성,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 확대, 명파 지역의 전국 홍보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남긴 ’아트케이션 고성‘은 '명파환상곡'의 대학로 공연으로 지역 예술이 수도권 무대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또 한 번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을 채용한다. 이번 민간 감시원 채용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합산한 고 득점자 순으로 4명을 선발해 오는 12월 31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주소가 고성군으로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자로, 만 18세 이상 자가 차량 소유자이다. 단, 채용 기간 중 겸직은 불가하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감시원이 되면 25년 1월 6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불법 소각 행위와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업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의 배출 행위 등을 감시하고,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대책 추진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의 예방과 감시활동을 하며 고성군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석중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촘촘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군민들이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 지역문화 연구·보존 및 진흥을 위해 지난 1965년 설립된 강릉문화원이 개원 70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강릉전통문화학술세미나'를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릉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릉문화원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릉문화원의 이전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2개의 세부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강릉단오제의 패트런, 강릉문화원'에서는 강릉문화원이 강릉단오제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록시킴과 동시에 전승·보존·보호되도록 노력한 것에 대해 논의하며, 윤동환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발표, 김남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 연구원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제2주제 '강릉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과제 : 향후 10년 내다보며'에서는 변화하는 문화 환경에 맞춰 강릉문화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며, 정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장이 발표, 송은옥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연구팀장이 토론으로 참여한다. 좌장으로는 임호민 가톨릭관동대학교 영동문화연구소장이 참여하여 전체 세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541건 총 18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이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평창군은 이번 12월에 발송하는 자동차세 고지서의 서식을 개선하고 납부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의 정보를 큰 글씨로 제공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고지서를 변경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낼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내거나 고지서 없이도 ATM기, 군청 세정과,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카드로 낼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전화(142-211),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정유진 군 세정과장은“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내지 않으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장기간 미납하면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간 내에 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평창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여 봉사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꿈꾸는손글씨봉사단(회장 천희찬) ▲평창꼬B7(회장 최순미) ▲평창군자원봉사코치(회장 권효영) ▲빵빵사랑봉사단(회장 정경미) 등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하여 축하공연,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사진 전시회, 캘리그래피 달력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군수,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의 표창을 받은 129명 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욜드(Young Old), 웰니스(Wellness), 가족, 여가’를 주요 테마로 삼아 시니어 산업의 미래를 탐구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시니어’를 주제로 한 박람회를 춘천에서 시작했으며, 지난해 원주를 거쳐 올해는 예향과 자연의 도시 강릉에서 개최한다.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어 시니어 세대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급속한 고령화(노인 인구 38만 명, 전체의 25.0%) 속에서 시니어 산업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며, 욜드 세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강릉시가 2026년 10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모빌리티 선도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문화재단은 12월 12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전국 최초 민관 공동 ESG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강원지역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 ESG 상생협력 선포식’은 강원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실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선포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강원문화재단, 도내 16개 문화재단, 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강원민예총,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등 도내 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ESG 실천을 선언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선포식에 앞서 ▲ ESG를 실천하는 도내 청년예술단체인 ‘맨온더스트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강원지역문화재단이 함께 제정한 ‘ESG 이니셔티브’ 제정 발표 ▲ 강원문화예술기관 ESG 확산 및 강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도내 17개 문화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강원특별자치도)-광역·기초 문화재단-문화예술단체의 공동 ESG 실천 선언을 추진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ESG를 선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