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2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기다려, 봄春''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삶을 짓는 놀-터’ 운영 사례 발표 △마을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성과물 전시 △예술체험 △특별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에는 2025년에 운영한 12개소 마을학교의 마을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활동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공예작품, 활동 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참여한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는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 아래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비전과 운영 방향, 마을학교 활동 소개, 주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19일 양일간 ‘미래를 빚는 손: 진로교육 설계와 실천’이라는 주제도 2025학년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관내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업무 담당자 15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차 프로그램은 생화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2차 프로그램은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플로리스트 및 공예 전문 강사, 그리고 도예 전문 강사가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직업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진로 지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2025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여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상담교사, 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영양군청 아동통합사례관리사, 학부모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학교 현장 지원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장애 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의 인권 보호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인권지원단 각 분야 전문가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 보호 및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14시, 봉화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 사업 의 핵심 단계인 건축기획 용역 결과 보고를 검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서관 특화 기능 구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계 기관 담당자와 공공 건축가 등 전문가가 참여하여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봉화도서관 이전 신축은 총사업비 212.97억 원 이 투입되는 주요 사업으로, 2029년 1월 개교(개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1991년 개관하여 노후화 및 공간 협소 문제가 있었던 기존 도서관 을 대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창의적 소통 공간을 제공할 지역의 핵심 문화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실을 넘어 봉화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지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2일(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봉화 통합교육지원단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에는 완전 통합 학생을 포함한 특수교육대상학생 17명과 인솔교사 4명, 교육청 관계자 6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통합교육 환경에서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완전 통합 학생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학습은 겨울철 지역 명소인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과 태백 몽토랑 산양목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산타마을에서 계절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산양목장에서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인솔교사는 “교실 밖에서 이루어진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사회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지난 20일(토) 개최된 ‘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 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개장 축하공연에는 봉화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하여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잠골버스, 씨야 남규리 그리고 봉꽃송이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의 하모니가 산타마을 일원을 가득 채우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무대 후에는 참가 학생들과 함께하는 산타마을 체험 활동도 진행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지역 문화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함꼐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을 본 관람객은 “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산타마을을 감동으로 채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낙영 경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소·본부장과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비롯해 행정·복지·문화·관광·농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시정 운영 결과가 보고됐다. 특히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주관 각종 평가에서 거둔 수상 실적과 함께, 올해 공모사업 60여 건이 선정돼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성과를 공유하는 등 경주시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건설과 운영 개선 방향도 논의했다. 주 시장은 한 해 마무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마무리 행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스트 APEC 사업과 관련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확보된 예산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하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쌀 적정생산과 식량산업 육성 강화, 식량 관련 예산 확보, 특수시책 추진 등 주요 식량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청도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 벼 재배 농가 대상 병해충 공동방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을 통한 영농 작업 효율 향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식량 생산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또한, 쌀 적정생산을 위해 논타작물 재배 확대, 전략작물 재배 유도 등 수급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해 쌀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식량 자급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기후변화와 농업 경영 여건 악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군과 농업인이 함께 식량안보 강화와 농가소득 안정에 노력해온 결과로, 청도군 농정 추진 방향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경일대학교에서 도내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교 교원과 컨설팅단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5년 신규 선정교인 북삼고등학교(칠곡)와 영주여자고등학교를 포함해 도내 자율형 공립고 2.0 17교의 교원들이 참석해, 지역 대학인 경일대학교에서 운영 우수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교육부 학교교수학습혁신과 조수원 교육연구사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의 안정적인 안착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동고등학교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학교 교육과정’, 영주제일고등학교의 ‘학교 밖 교육과 연계한 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MZ 청렴 생각 나눔단에 소속된 교사들이 운영한 ‘교실 속 청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실 속 청렴 교육은 제3회 MZ 청렴 생각 나눔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6명의 교사가 참여해 운영됐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청렴 개념 전달을 넘어, 학교급과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참여형・활동 중심 수업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동화와 놀이 활동을 활용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으며, 고학년은 공익광고 제작과 메타버스 콘텐츠 만들기 등 디지털 요소를 접목한 수업을 통해 청렴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수업은 교사가 직접 활동지를 설계해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업에 참여한 도리원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청렴이 무엇인지 몰라 어렵게 느껴졌지만, 수업을 통해 청렴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됐고, 필요한 것만 쓰고 욕심을 줄이는 ‘절제’가 청렴의 덕목이라는 것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