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AI캠프를 실시했다. AI는 일상 곳곳에 깊이 스며들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삶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발전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AI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제고하고 AI 재능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는 엔트리 기반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게임 만들기를 총 9차기로 운영하고 중학교 1·2학년은 AI 스마트로봇 실습이라는 주제로 NVIDIA 젯슨 나노 기반 AI 로봇 제작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실시해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총 9차기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주어진 부품으로 협력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해 로봇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기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운산면의 16개 기관·사회단체가 피해 복구에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은 고풍리 원평천 하류 지점에 모여 상류에서 쓸려 내려온 수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서산 지역에는 지난 17일에만 일 강수량 438.9㎜를 기록, 운산면에는 이날 377.5㎜의 집중호우가 집중됐다. 주택 침수, 토사 유출, 농경지 유실, 하천 제방 붕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원평천 하류 지점인 고풍리, 원평리에는 많은 수해 쓰레기가 상류에서 떠밀려와 적치된 상태였다. 이에, 운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운산면 기관·사회단체들은 각자의 일상 회복보다 운산면 모든 이웃의 일상 회복에 뜻을 모으고 이번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하나되는 운산의 힘! 사랑모아 희망모아!’라는 구호 아래, 참여자들은 논밭에 떠밀려온 수해 쓰레기, 부러진 수목 등의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수거 활동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 활동이 종료된 후 개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의 유사 사업지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예산 편성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예산 편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진지 방문에는 김재관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등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전남 구례군 ‘지리산 호수공원’,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광주광역시‘광주호 호수생태공원’ 등 총 6곳의 선진 사례지를 방문했다. 견학단은 각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의 활용도, 지역 경제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다양한 운영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추경예산 심의에 임할 방침이다. 김재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32개 초등학교 중 16개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0월 16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자녀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스스로 양육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양육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5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집단 상담 ▲개별상담 ▲학부모교육으로 구성된 4단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높여, 자녀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자녀의 행복 증진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모두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교육청은 도내 보건교사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12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총 20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BLS/KBLS)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향설의학시뮬레이션 천안센터, 선문대학교 응급의료교육센터, 국립공주대학교 등 도내 응급의료 전문기관과 교육기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충남교육청이 지원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기본 심폐소생술(BLS) 및 한국형 기본 심폐소생술(KBLS)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별 시나리오 실습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보건교사는 학교에서 응급처치의 최일선에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대응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생명 존중 교육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수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 지원 활동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아무튼, 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정보기술자격시험(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18회기 동안 116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엑셀을 활용한 자료 정리와 분석,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문화 사회에 걸맞은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 △부여경찰서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침수 피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 제2기동대와 부여경찰서 직원 40여 명은 장암면 일원에서 침수된 수박 비닐하우스의 넝쿨 제거 및 부자재 정리 작업에 큰 힘을 보탰고, 충청남도 축산기술연구소 직원 18명도 6동의 침수된 수박 하우스를 정리하며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 작업을 지켜본 농가주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 이후 군민의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피해 농가의 일상도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끝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실천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장정자 대표가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대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으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한국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처장이 ‘재난현장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해 교육했다. 최주경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령시의 자원봉사 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지난 29일 개최된 ‘충남도의회 2025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미옥 의원은 지난 1년간 왕성한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로 진행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충남의 교육 소외지역의 여건 개선을 위한 우수 연구로 평가받았다. 이 연구모임은 저출생과 학생 수 감소 등 지역의 인구 지형 변화가 유발한 교육적 위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 학부모,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연구 개발해 통폐합 학교와 학생, 학부모에게 효과적이고 강화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소외지역의 활력을 찾는 데 앞장섰다. 박미옥 의원은 “뜻깊은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꾸준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