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종별 산업재해 유형분석 및 재해예방, 화재의 이해와 대처방법, 근골격계 건강장해 예방관리, 온열질환 건강장해 특징과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의 이해 등 실제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폭염 대응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반복되는 교육에도 근로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작은 행동과 관심이 현장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