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2024년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선구,부천2)는 10월30일~10월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선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예산 사전설명회보다 시간을 배로 늘리고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좀더 심도있는 회의를 하자.”는 말과 함께 “경기침체와 높은 물가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그 어느때보다 경기도의 예산정책이 국가 전체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우리 예결특위는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1일차 경기도청 사전설명회에서는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 대한 획일적인 도비보조율 개선,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 대책 등을 주문하고, ▽기회소득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 등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2일차 경기도교육청 사전설명회에서는 2023년 대비 예산규모가 감소한 사유와 이에 대한 면밀한 대책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한편, 2024
경기뉴스원 유형수 기자 | 경기교육의 자율·균형·미래 가치 구현을 위한 전문성과 역량 중심의 인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 총 1,636명을 23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자 부서 개편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각 보직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의 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636명으로 ▲4급 13명(승진 3명) ▲5급 136명(승진 5명) ▲6급 이하 1,487명이다. 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 가치에 기반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본청-지역청-학교 간 순환근무 활성화 ▲인사고충 상담 (온라인, 방문) 내역 우선 반영 ▲원거리 출퇴근자 생활근거지 전보 및 장애인 공무원 배려를 원칙으로 인사를 실행했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본청, 지역교육청 주요 보직에 업무능력, 경력, 직무적합도를 우선 고려했고, 기관 간 순환근무와 균형 있는 인력 배치로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유형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새로운 근무방식 도입으로 청사·좌석 자율 선택, 5G 모바일 근무 환경, G클라우드 업무 협업, 화상회의 보고시스템 등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일하고 만난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1일 ‘경기도교육청(본청) 스마트워크’를 전국 교육행정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본청 직원들은 자율 역량과 업무 특성에 따라 남부청사 또는 북부청사를 원하는 일수만큼 선택해 근무할 수 있다. 키오스크와 웹을 이용해 선택한 좌석에는 자동으로 전자 명패가 생성되고 전화번호가 연동된다.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으로 종이 절약뿐만 아니라 문서 정보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가 유연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가운데 전국 최초로 5G를 구축하고 있으며, 7~8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9월 이후에는 본청 전 부서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5G가 도입되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근무 환경을 통해 출장지 또는 이동하는 차 안 등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G클라우드 도입으로 영상회의, 커뮤니티, 드라이브, 일정 등의 기능을 활용해 팀 내·부서 간 일상적으로 업무 상황
경기뉴스원 유형수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6월 20일(화) 제360회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산 질의에서 대규모 교육기관 공사의 공정관리 철저 및 특수교육 여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게 “100억 예산 중 96억이 사고이월된 학교미디어교육센터와 2021년 특별교부금을 받은 경기평화통일교육센터에 대해서는 철저한 공정관리로 목표한 기한 내에 개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동 의원은 교육정책국 특수교육과장에게 “특수교육 사업예산의 집행은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며, 우유급식비 사업처럼 2년 연속으로 예산 집행률이 50% 정도라면 향후 사업예산을 적절히 조정하고 그 잔액을 필요한 사업에 추가 투입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특수학급 구축 사업도 전체 2개교 구축을 목표하였지만, 전체 예산 22억 중 1개교 소요예산이 6억 5천만원이 소요되기에 남은 집행 잔액을 활용하여 추가로 복합특수학급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수교육지도사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는 94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