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홍성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헌신한 자원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난달 16일 ~ 17일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하여 군수가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집중호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가 찾아와 침수지역 청소, 농장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폐기물 분리 및 운반,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참여해 큰 힘이 된 바 있다. 이 군수는 서한을 통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고 있다”며 자원봉사 한 분 한 분의 수고와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 시 아낌없는 지원 및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은 내달 13일에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만 16세 이하의 초·중학생으로,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9월 1일까지 홍성군 및 대한드론축구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운영은 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담당해 공식 경기로 치러진다.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거쳐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군민들에게 드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충남드론항공 고등학교가 주최하는 ‘2025 충남 중학생 상상이룸 드론 한마당(9월 12~13일)’과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맞이 진로 캠프는 당진시가 추진 중인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유튜버, 과학수사대 등 전문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은 물론 4차 산업 관련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 체험이 준비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차 산업 관련 체험 외에도 직접 실습할 수 있는 제과·제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은 멘토와 진로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학교생활 및 학습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 사업으로 1:1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이번 진로 캠프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며, “향후 진행되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2025년 아산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온통 마을 공동체’의 ‘할미마켓 골목시장’이 9일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할미마켓 골목시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통시장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조성됐다. 체험 놀이, 수공예품 판매, 먹거리 장터, 다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주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확산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기획·홍보·운영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문화복합시설이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생활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이끌었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보여줬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지역 공동체의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지난 13일 신정호정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제36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알리는 홍보도 병행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아산의 안전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산시는 13일 도시광산업의 선구자 ㈜한민으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찬 ㈜한민 대표이사는 “도시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광부처럼,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금맥을 찾는 광부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한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현대판 광부처럼, 평소 폐기물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한민이 재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동이면 주민총회’가 지난 13일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이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개회 선언, 내빈 인사, 활동 보고와 사업안 설명, 주민투표 순으로 이어져 투표 결과발표 후 난타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총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성과가 보고됐으며 내년도 추진할 주민주도형·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 사업계획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효과 설명 후 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한 결과와 사전 투표결과를 합산하여 2026년 마을사업 우선순위가 최종 확정됐다. 이는 ‘모든 결정의 출발점은 주민’이라는 원칙을 반영한 것이며 행정이 아닌 주민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만큼 주민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과정이었음을 의미한다. 동이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올해 주민총회는 참여와 소통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투표와 토론, 발언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관내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소개하며 독립운동 관련 사진 약 30점을 전시하고,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 손편지 쓰기 챌린지’를 통한 손편지도 함께 전시했다.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국광복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가 노후된 소하2동 원도심 골목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소하동 오리어린이공원에서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골목 경관 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골목길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에 취약하고, 밤에는 어두워 보행이 불편했던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3억 2천만 원으로 영당로21번길 일대 골목 약 875m(4천800㎡ 규모)에 디자인 포장을 적용해 보행 구역을 파란색으로 포장하고, 차량 통행 구역과 명확히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밤에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는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도로 경계와 차선을 선명하게 표시했다. 이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 도로도 디자인 포장으로 정비했으며, 오리어린이공원 노후된 펜스를 교체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장에는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골목 경관 개선 공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각 부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업무연찬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일정에 맞춰 주 1회꼴로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한 부서씩 집중적으로 진행해 민원 특성을 깊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부서별 발생 민원을 직원 전원이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충 민원 사례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다지고 있다. 특히 민원소통과장과 팀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부서별 민원 발생 현황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즉시 논의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군청 22개 부서 중 18개 부서가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까지 전 부서로 확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공정 행정을 실천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