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가 주관하는 ‘제13회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에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소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중에 선정된 12개 우수기관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학교장터(S2B) 이용실적을 바탕으로 조달실적, 이용율 증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다. 학교장터(S2B)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교육부에서도 계약업체 선정 투명성 향상과 계약업무 간소화를 위해 적극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하고, 학교장터 이용 우수기관 시상, 시스템 활용 사례공유 등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시도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오후 1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5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아이들의 행복한 오늘을 위한 교육정책 제안’을 주제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원, 학부모, 일반시민, 학생 등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 아이디어 확산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 비경쟁 전원 참여 방식 토론인 ‘월드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브레인스토밍'은 비판이나 평가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는 토론 방식으로, '리더 역량'을 주제로 3단계 질문과 모둠 토론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학교의 리더상'을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월드 카페’는 참가자가 테이블을 이동하며 다양한 참가자가 여러 주제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일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태왕, 이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이태왕 회장을 비롯해 김완수 이사, 이영국 운영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는 ‛23년(장학금 500만원 기부)에 이어 3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세종교육장학회에 기탁되며 장학금 지원 절차에 따라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뜻을 존중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5일, 9일, 13일에 걸쳐 본관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위탁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연구과제를 총 7건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 연구과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대전광역시 IB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적용방안 연구’, ‘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대전생태전환교육센터(가칭)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시 고등학교 적정 배치 연구’, ‘교육과정 연계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가칭)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등 6건이며, 추가 연구과제인‘발달지연 위험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추후 중간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교육정책 연구의 외부 전문가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하여 연구과제별로 서면심의와 현장 대면보고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는 대면보고에서 심의위원 및 과제담당부서 연구협력관과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가 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린 ‘2025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U17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 학생선수들의 저력과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성생명과학고 축구부는 대회 내내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으로 전국 강호들을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4강전에서는 강팀 진위FC U17과 맞서 0-0으로 팽팽히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 승부차기에서 1학년 골키퍼 박세현이 상대 킥 두 골을 막아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전은 6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의정부FC와 치러졌으며, 유성생명과학고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박세진(2학년)이 왼쪽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고, 전반 27분 1학년 김도연이 추가골을 넣어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안정적인 수비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완벽히 제압하며 금석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2학년 최성준이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으며, 1학년 박세현은 뛰어난 골키퍼 활약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지역 서점 연계 교원 대상 독서체험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을 5월 28일부터 6월 13일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함께 가는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이 학교 교육과 만나는 독서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전 서구, 중구, 동구에 위치한 3개 지역 서점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초‧중학교 교장, 교감, 독서교육 업무담당 교사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점별 특색을 살려 ‘지역 서점 이야기’, ‘그림책 이야기’, ‘독립 출판 이야기’라는 콘텐츠로 운영했다. 서점 지기와의 대화, 책 큐레이션, 체험형 독서 활동 등은 교사들의 시야를 넓히고, 교실 안 독서활동과 교사의 독서문화 실천 역량을 동시에 확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들은 “지역 서점에서의 독서 활동을 알게 되고, 평생 독자로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학교 독서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지역 서점과 학교도서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노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연계된 특정 단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대전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전체 초등학교 151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학교 간의 직접 계약 여부, 늘봄학교 강사 중 해당 단체와의 관련 사항(특정 단체의 교육 이수 및 발급 자격증 소지 여부 등),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관련 민원의 발생 여부이다.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 등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직접 계약을 맺은 학교는 없으며, 늘봄학교 강사(개인위탁, 업체위탁, 지역연계) 중 해당 단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이수자는 부재했으나 해당 단체가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늘봄학교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 중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관련 발생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초·중·고 교사 중심의 지원단 ‘대전교육발전특구 이음누리’를 구성하고 6월 10일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관계자,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연구자, 지원단이 참석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정책 공유 및 지원단 운영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원단은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추진 과제와 관련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됐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현장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교육발전특구의 성장 과정과 성과를 유목화·체계화하여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하게 될 ‘성과 자료집’의 집필진으로도 참여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2026년까지 총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 아래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도내 위(Wee) 센터 실장을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Wise DBT_기술훈련’이라는 주제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Wise DBT’는 상담실을 찾아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정서를 조절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변증법적 행동치료의 핵심기술을 익히는 실질적인 교원 연수 과정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상담 현장에서 애쓰시는 상담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을 증진하고 활발한 상담 활동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11일과 13일, 동남권역(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과 서북권역(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와 단위학교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입학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업무 연수와 추진 계획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 보호자의 의견, 통학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교와 교육환경을 배치하는 공정한 절차가 강조됐다. 또한, ‘근거리 배치 기준’이 중점적으로 안내되어,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거주지와 가까운 학교에 우선 배치하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중학교 교사는 “그동안 상급학교 입학 업무가 까다롭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과 배치의 개념·절차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들도 차별 없이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