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처인구 동부동은 3일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인생사진관 in 동부동 시즌2‘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생사진실‘이 재능기부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해 어르신의 젊고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촬영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0분이 참여했다.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촬영과 보정이 이뤄졌고, 완성된 사진은 고급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제작한 사진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는 ’소통형 복지‘를 실천했다.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사진 한 장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동부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돌봄의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젊은 날의 도전과 안부,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가 오는 11월 7일 17시부터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에서 열린다.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독일마을 기억의 밤 행사는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에게 파독 1세대의 이야기를 전하는 한편, '고전이 답했다'의 저자 고명환 작가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 밤 행사는 경남도립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 1층 필로티 공간에 마련된 뱅쇼카에서부터 시작된다. 늦가을에 어울리는 뱅쇼와 따뜻한 차 2종을 환대하는 웰컴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더불어 어쿠스틱 공연과 독일마을 1세대 주민이 들려주는 파독 시절 직접 쓴 일기와 편지의 낭독으로 채워지는 파독주민토크쇼도 30분간 이어진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 고명환 작가가 강연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사전 신청을 11월 7일(금) 오전까지 받고 있다. 남해군청 새소식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조도 다이어트 센터에서 가족형 감성 음악회 ‘남해 조도 뉴키즈 온 더 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도는 ‘새가 날아오르는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잘 정비된 바래길을 따라 원시적 생태가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어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남해군은 이번 행사를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감성 음악축제’를 주요 콘셉트로 설정했다. 미성년 자녀(6세~13세) 돌봄에 대한 부담 없이 어른들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원화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다이어트센터 1층에서는 래퍼뮤진과 DJ TUMP가 펼치는 신나는 DJ&랩 파티를 비롯해, 조항선 재즈 퀄텟(조항선, 최광문, 강재석, 이지연), 싱어송라이터 YED, 아티스트 소울레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감성적인 재즈&발라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같은 시간대 다이어트센터 2층에서 어린이 전문 레크리에이션팀이 진행하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역 창업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테크아트 AI CineMakers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서구의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총 4회(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구 내 AI 콘텐츠 기반 창업 기업 및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울 국제 AI 영화제를 비롯해 10여 개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AI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의 전문가, 소휘수 에임즈미디어 대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가 진행했다. 주요 과정은 △AI 기반 시나리오 작성 △AI 이미지 생성 및 수정 △AI 음향 제작 △기초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AI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보며 실무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질적인 역량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풍선 만들기 등 34개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많은 분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시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아이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전했다. 해당 강의는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서구의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난 8월 서구가 현지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어 중급 수준의 헙스걸 청소년 15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에서 어휘·문법·읽기·듣기 중심의 교육을 수강 중이다. 다수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대학 입학요건인 TOPIK 3급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 대상 한글 교육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직접 제작한 온라인 교재를 무료로 배포해 학습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이 헙스걸 청소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산시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어린이 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며, 책과 무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이야기 속 모험을 보고 듣고 느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난 책이 좋아요’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한 창작 어린이극이다. 뮤지컬에서는 작품 속 주인공 아기 침팬지 아치와 친구들이 책 속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무대 연출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의 힘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이틀간 하루 두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기간 내내 ‘헌책·건전지 ON 캠페인, 실천의 스위치를 켜자!’도 함께 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은 강원 남부권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KTX 평창–정선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공감대와 붐 조성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서명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KTX 평창–정선선은 현재 청량리(서울)~강릉을 운행 중인 KTX 강릉선 평창역에서 분기해 정선역과 사북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 서울–정선 이동시간이 약 1시간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강원 남부지역 경제 활성화와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그동안 정선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고유의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해 왔으나, 수도권과의 접근성 한계가 지역 성장의 큰 제약 요인이었다. 이에 군은 “KTX 평창–정선선이야말로 지역 도약의 유일한 대안”으로 판단하고,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군내 및 전국 주요 축제·체육·문화행사를 순회하며 홍보와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 정선아리랑제, 민둥산억새축제, 동강마라톤대회 등 관내 22개 행사장뿐 아니라 원주 라면페스타, 충북 영동 민속예술제, 인천 소래포구축제, 서울 지역상생직판행사 등 전국 각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오는 11월 7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잇는 ‘2025 부여군 취·창업 박람회(MY JO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호텔롯데를 비롯해 21개 관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총 17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참여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현장 작성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이후 중단됐던 대규모 채용행사가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약 500명의 구직자와 예비 창업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람회장은 크게 ▲기업 채용관(9개 사) ▲창업홍보관(청년 창업기업 6개) ▲정책홍보관(고용·창업 관계기관 20개) ▲취업지원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및 구직 상담, 창업 아이디어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3회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면서, 버섯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소비자 간의 연결을 한층 강화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버섯재배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하여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버섯 빵 등 먹거리는 준비한 수량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3종 미니게임 등이 진행되어 관광객들과 부여군민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인생네컷 등의 공간을 마련,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 GoGo!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버섯 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