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에서 이한영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이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한영 위원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만들어낸 태백의 아름다운 “천상의 숲”은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향하는 공동의 가치와 닮았다며,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공동균형발전과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며,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주재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와 지역아동센터대전광역시지원단, 대전보건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은 협동조합 함께하는연구 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아 경계선 지능 아동의 규모와 지원 사각지대를 짚고, 제도적 미비와 가정의 과중한 부담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사회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의 사례를 통해 학습·사회성·정서 발달 효과가 확인됐으나 사업의 지속성과 전문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화, 가족 및 학교와의 연계, 인식 개선을 통한 포용적 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길선미 느린학습자 놀위터 대표, 김상만 서부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박선경 지역아동센터 현장교사, 장연식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전경아 동구 미래교육과 팀장, 강태선 대전광역시 아동보육과장,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25일 서부운전자푸른쉼터(서구 정림서로 187) 신축이전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 서구의회 정현서 부의장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운전자푸른쉼터는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 및 모든 운전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조성됐으며, 교통 봉사단체인 서부모범운전자회(회장 이석우)에서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2기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에 대한 유공 표창과 제3기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제3기 서포터즈는 블로그·사진·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년간 구정 소식과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포터즈가 중구의 매력과 소식을 온라인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2025. 9.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2025. 9. 1.자로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대상자는 동부는 초등학교 교감 5명, 중학교 교감 2명이며, 서부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2명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명장 및 발령통지서 수여, 교육장님 말씀, 기념촬영, 대전교육 연수 순으로 진행하여, 신규 교(원)감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교(원)감은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실현과 함께 교직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적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교(원)감이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5일 소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이어진 폭염과 폭우, 학교 여름방학 등으로 단체 헌혈이 크게 감소한 시기에 혈액 수급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의 중요성에 공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과 소정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무더위와 바쁜 일정에도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모든 과제를 조기 완료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시장 특성에 맞춘 시설현대화 사업이 추진됐다. 용운시장은 아케이드 전면 리모델링 및 경관 정비를 통해 시장 환경을 개선했으며,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안심 판매대 56개소도 설치를 완료했다. 신도꼼지락시장은 신규 아케이드 설치와 기존 구조물 리모델링, 대형 환풍팬 15기 등 설치를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중앙시장 화월통에는 쿨링포그 195대와 대형팬 29대를 집중 설치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시설개선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며 3년 연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콘텐츠를 갖춰 대전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선배에게 듣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진행해 온 강의식 일방향 강좌 형식을 벗어나,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관내 고등학교 출신 선배들의 고입·대입 준비 과정과 선택의 이유, 특별활동 경험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생생한 입시 스토리 ▲Q&A 토크 등 ‘4인 4색’ 입시담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선배들이 진솔하게 답하는 소통 시간이 이어져, 실제 입시 준비 과정에서의 고민과 극복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동구 고등학교 출신 합격생들의 이야기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5일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공 구민들은 유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 이용 시설 건립에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해당 시설은 유천동 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유천1동 경로당, 전통문화전수관으로, 이들의 헌신적인 기여로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었다. 한편 어울림센터 및 공영주차장은 지난 7월 공사 준공되어 수탁자 선정(8월)을 통한 정식 개관(9월)을 앞두고 있다. 전통문화전수관은 2022년 준공되어 전통놀이체험 및 협동조합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경로당은 2021년 준공 후 현재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오늘 감사장을 수여 받으신 두 분을 포함하여 그동안 2020년도부터 유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해주신 지역 주민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