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을 키워주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교원‧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리터러시 동아리는 지난 3월 결성되어 18개 팀이 활동중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숏폼 제작‧공유, 사제 동행 프로그램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다. 17일에는 나주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연수’를 열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동아리팀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자료 제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분과별 동아리 운영 현황 공유 ▲ 결과물 제작 관련 컨설팅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에서 배울 점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만들 결과물에 대해 컨설팅을 받으며 막연했던 방향이 구체적으로 잡혔다”며 “친구들과 함께 더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선고된‘신청사 요진업무빌딩 이전 (변경) 주민소송’(사건번호 2023구합1489) 1심 판결과 관련해, 소송 쟁점 중 “3개 항목 각하, 1개 항목 인용”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법리 검토 후 항소를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고양시가 신청사 건립비용 약 2,950억 원을 절감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부채납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신청사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예비비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두고 제기된 것이다 의정부지방법원(제1행정부)은 원고 A가 제기한 △본예산·추경 미편성 △예비비 지출 승인 미득 △시의회 감사요구 불이행 등 3개 항목의 위법 확인청구 부분은 모두 각하했다. 다만 △시의회 변상요구 미이행 부분에 대해서는‘'지방자치법' 제22조에서 규정한 ‘재산 관리 게을리’에 해당한다며 위법성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판결이 시청사 이전 절차나 예비비 집행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용된 일부 쟁점도 시의회 변상요구 미처리 여부에 한정된 것으로, 시청사 이전 타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안전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급 학교의 관리자(교장) 447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와 판례, 사례 분석을 다뤘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과 지도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염건령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려면 관리자 스스로 모범적인 태도를 갖추고, 교직원들에게 올바른 성 인식과 안전 문화를 전파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윤건영 교육감은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선생님과 한마음으로 애쓰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세심한 관심과 경청, 존중과 지지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력·평가 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실력다짐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소하기 위한 교사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역량을 높여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청주교육대학교 이재용 교수(청주교대)의‘초등학생 기초학력 종합진단 및 맞춤형 지원방안 탐색’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증거 기반 교육 이해, 기초학력 종합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방안 탐색, 모두의 성장을 돕는 교육전문가로서의 교사의 역할로 이루어졌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종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됐다. 충북형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으로 학생, 학부모, 지역 사회가 신뢰하는 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소소한마을상인회와 자원봉사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봉사핫플, 광사어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소한마을상인회(회장 양수근) 16개 업체가 우수봉사자 할인가맹점에 등록하며 봉사자의 거리 조성에 동참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맹점 운영 및 혜택 안내, 참여 점포 홍보를 담당하며, 소소한마을상인회는 할인가맹점을 신청한 업체가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 점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등록한 할인가맹점은 ▲고읍동커피책방 ▲곤드레밥집 ▲그녀는예쁘다 ▲네일기억 ▲디저트구움 ▲라떼는요 ▲방긋제빵소 ▲에이치더뷰티 ▲올바른정육점 ▲이해무왕족발 ▲장성희스킨케어 ▲전설의통닭 ▲조이내추럴 ▲컴플리트 ▲크리토피아 ▲프레쉬마트로 음식점, 미용, 마트 등 다양한 업체들이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며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인회 양수근 회장은 “지역 상인들과 함께 자원봉사자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9월 16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제75주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 추모식’에 참석해 영령을 기리고 유족과 함께 뜻을 나눴다. 이번 추모식은 6·25전쟁 당시 포항 탈환작전에서 장렬히 전사한 연제근 상사와 12인 특공대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호국영웅연제근 기념사업회(이사장 연제은, 회장 김남권)가 주관했으며, 국가보훈부와 국립서울현충원, 증평군청, 곡산연씨종친회, 육군본부, 육군부사관학교, 제3보병사단, 제37보병사단이 후원했다. 김 의원은 올해로 3년째 연제근 상사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으며, 추모식에 참석해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연제근 상사와 12인의 특공대원이 보여준 용기와 애국심은 세대를 뛰어넘어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든든한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2025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2권역)'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여 강남서초·강동송파 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교 유형 이해 및 비교 △일반고·직업계고·자사고 진로진학 사례 △실제 진로진학사례 발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현장은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각 고교 유형별 교사와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새날 의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정보와 올바른 방향성”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설계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6일 동부·북부·성북강북권역에서 첫 번째 설명회가 열린 데 이어 이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특별시의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 노원5)은 지난 8일 교통위원회 회의장에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전동킥보드 보험 사각지대 문제를 강력히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안전장비 미착용, 미성년자 동승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사고 발생 시 실비보험, 의료보험, 후유장애 보상 등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업체는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대인은 최대 4천만 원, 대물은 1천만 원, 일부 업체는 대인 2억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 치료비 보장은 업체마다 달라 일부는 200만 원 한도에 불과해 실질적인 보상이 되지 못한다”라고 인정했다. 윤 의원은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전치 18주에 해당하는 중상해를 입어도 개인 의료보험이나 실비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동킥보드는 동력장치가 있어 자전거와 달리 자동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보험 적용이 제한된다”라며 제도적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AX(AI Transformation) 시대 드론 전쟁, 서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제5차 서울시 안보포럼'에 참석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국가중요시설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안보포럼은 서울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안보 관련 토론회로 이번이 5회째다. 그동안 ▴북한 EMP 위협과 서울 도시기능 유지방안 ▴메가시티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서울시민 안전과 수도 서울시의 역할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해왔다. 5차 포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우현 수도방위사령관(직무대행)을 비롯해 정부 부처·산업계·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오 시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전장의 게임체인저임을 직접 목격했고, 북한의 드론 전술 고도화 등 드론 위협은 현실이 됐다”며 “이제는 실전형 민‧군 협력방안부터 AI기반 탐지와 무력화 기술까지, 대응체계를 구체화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드론 위협에 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고양, 포천, 의정부 지역을 방문해 북부지역 교육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10명과 전문위원실 직원 6명이 함께했으며, 고양 삼송캠퍼스 늘봄거점센터,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덕이초등학교,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늘봄학교 및 거점센터 운영 실태 △미디어교육 활성화 방안 △교육지원청의 현안 대응 상황 △직속기관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는 교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체력단련실을 시찰하고, 홍정표 제2부교육감, 차미순 지역교육국장, 안준상 운영지원과장과 함께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북부지역 인근 교육장(고양·파주·김포·의정부·포천·가평)과 직속기관장(율곡연수원, 미디어교육센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