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등 교장, 현직 교원, 신규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습 연수를 운영하며, 교원들이 하이러닝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5월 27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운영과 교수․학습 과정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장들은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매달 운영되는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연수 프로그램에 하이러닝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5월 31일에는 150여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가 운영됐다. 신규 교사들은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과 수업 적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극우 성향 민간단체 ‘리박스쿨’과 관련한 위탁교육 실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도내 위탁기관에서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된 정황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단체가 일부 지역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해 운영 현황을 신속히 파악했다. 조사 결과, 전남 지역의 위탁교육에는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나 강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으며, 위탁업체와 리박스쿨 간의 직접적 연계는 물론 간접적 연관성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위탁기관의 프로그램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 시 외부 이력과 운영 배경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개인 위탁 강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해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은 2일 오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4일 오전부터는 각 상임위에서 남해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심의하여 20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9일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및 자체활동을 통해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과 사업들이 당초 목적대로 진행됐는지 중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19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 예정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예정 구간인 호탄동 방아교차로와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신진주 역세권 내 공동주택 입주민이 급증하면서 늘어나는 교통량 때문에 상습적인 정체를 겪고 있는 구간이다. 특히, 차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통과시간이 평소의 4~5배 정도 걸리기도 해 주민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방아교차로 개선 사업비 9억 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 개선사업비 5억 원을 올해 제1회 추경예산으로 각각 확보하여 추진 중이다. 방아교차로는 (구)국도2호 도로와 연결되는 램프 구간으로, 진・출입 차량이 신호대기 시에 극심한 지정체를 초래하고 있어 기존 편도 2차로를 3차로로 확장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공영차고지 주변 교차로는 교통섬 설치 및 차로 정비를 통해 역세권에서 충무공동(문산) 방면의 우회전 차로를 분리해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한다는 계획이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왕의 아들이 지도자를 승계하는 세습의 왕정시대를 끝내고 주민들이 뽑은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공화국 체계의 기초를 열었던 프랑스 시민혁명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 역사가 100만 년이라고 볼 때 99만여 년은 왕이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는 왕정시대였다”며 “그 왕을 백성, 시민이 직접 선출해 왕이 주인이 아니고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99만 년이 걸린 공화정은 그렇게 소중한 제도”라고 말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꿈돌이라면 출시와 야구장 주변 시설 개선 및 자치구별 개발사업 등을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오는 9일 출시를 앞둔 꿈돌이 라면 맛을 보니 건더기도 풍부하고 맛도 좋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된다”며“도시브랜드 제고 차원에서‘대전 이외 지역은 판매하지 읺는다’는 원칙을 세워‘대전이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전략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이 숙박 관광지, 꿈돌이 여행, 대전 한 달 살기, 웨이팅(Waiting)의 도시 등으로 불리기까지는 공공과 민간의 시너지가 크다고 생각되는 만큼 꿈돌이 라면도 도시브랜드 평판의 한 축으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우리 시가 갖고 있는 저력이나 좋은 콘텐츠들이 알려지면서 제대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본격적으로 경제, 사회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은 사실상 재작년부터 출발한 0시 축제가 기폭제라고 본다”고 밝혔다. 당시 0시 축제에는 100~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이에 많은 유튜버들도 관심을 가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26일까지 18일간 제267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건을 포함해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0~17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18~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에 관한 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의하고, 26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의회가 2002년 미사동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사경정장(133만㎡)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위해 건립된 국가 체육시설로,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보존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레저‧휴식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미사리경정공원을 개장, 이어 2002년 수상레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경정장을 오픈해 23년째 운영 중이다. 사행사업인 경정사업의 역기능과 주차난, 소음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의회는 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금광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금광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사경정장은 국제적·국가적 체육 활용이 종료된 이후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행성 경정사업장으로 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하남시민은 정당한 권리를 박탈당한 채 수십 년 동안 심각한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라며 “해당 부지가 미사강변도시에 인접한 지역이자 도시계획상 ‘미사경정공원’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평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0시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총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집행부 31개 부서와 5개 기관·단체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를 통해 가평군이 한층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 갈현동은 5월 30일, 관내 기업인 금강공업(주)이 설립한 금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 2명에게 각 200만 원 이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금강공업(주)이 신사옥을 둔 과천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담아 과천 학생을 선발해 의미를 더했다. 금강공업그룹 전장열 회장은 “과천 주민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하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던 장학생을 특별히 과천시 학생들로 선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강공업(주)은 모듈러 건축과 철강을 기반으로 한 건설 및 제조분야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7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으다. 특히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금샘문화재단을 통한 지역 장학생 선발 등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