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9대 경제부지사로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내정하고, 오는 7월 14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외부 인사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리더십이 요구되는 경제부지사직에 전문성과 도정 이해도, 조직관리 역량을 고루 갖춘 김광래 총장을 내정했다. 김광래 내정자는 학계,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며,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균형 잡힌 리더십과 실행력으로 강원 경제 주요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광래 내정자는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으로 도청 2청사를 함께 사용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다”면서, “경영학자 출신의 민간 전문가로서 도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추진하며, 강원도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새 정부 대응과 APEC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도정 방향 공유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과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도지사는 먼저, 창의적인 발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열정을 다해 성과를 낸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팀 2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그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했다. 시상식에 이어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에도, 도정의 방향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부서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 공약과 국정운영의 방향에 발맞춰, 경북도의 주요 정책들이 국정과제로 확정해 나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과 폭염 대응, 산불 피해지역 재건 등 도정 현안과제 추진에도 각 부서가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행정6)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 운동인 K-MISO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MISO CITY 운동은 경북 경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민의식, 사회문화, 인프라 등 사회의 모든 부분을 탈바꿈하기 위한 사회 혁신모델이자 새로운 시민운동이다. 저출생대응정책과 이빛나 주무관(행정7)은 도 단위 최초, 정부-지역 연계 인구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B금융그룹 20억 지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화성=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TF(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가장 빠르게 대응한 지방정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TF 실무회의를 직접 주재,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복지정책과, 정보통신과 등 16개 부서가 참석했다. 이번 TF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1단 3팀 29반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쿠폰 접수를 앞두고 ▲접수 시스템 점검 ▲민원 창구 인력 배치 ▲온라인·현장 접수 대응 매뉴얼 공유 등 실무사항 전반을 준비 중이다. 조 부시장은 “이번 TF는 경기침체 속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핵심 대응책”이라며 “신속하고 혼선 없는 신청 절차, 현장 중심 행정, 소상공인 실질 지원에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TF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가 최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공사가 조직 전반에 걸쳐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체계를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조직이 환경영향 최소화, 법규 준수, 지속적 개선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해 부여된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년간 주요 사업장의 환경영향을 분석하고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절감,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지구를 위해 걸어 출근’ 캠페인 등 다양한 친환경 실천을 추진해 왔다. 김경수 사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조직 운영 전반에 친환경 원칙을 반영하겠다는 실천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는 재난안전 분야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까지 획득하며 환경·안전 경영 전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양도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친환경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세종시장이 7일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전달하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우려를 공식 제기했다. 그는 이번 서한을 통해 정부가 해수부 이전을 성급히 추진하지 말고, 정책적 정합성을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전 결정은 국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대통령의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도 어긋난다”며 공식적인 설명과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북극항로 대응 등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한 국가 전략에 비춰볼 때, 해수부가 세종에 남아야 효율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단순한 지역균형발전 논리를 넘어서는 정책적 일관성과 절차적 타당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해수부 직원들의 동요와 행정 공백 우려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충청권의 헌신이 지역 이기주의로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며 “정부 정책은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서한은 정부의 부처 이전 정책에 대해 세종시가 처음으로 공개 반기를 든 사례로, 향후 전국적인 논의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진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고, 다양한 세대의 구민들이 펼쳐낸 작품들을 축하하고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가족’과 ‘꿈’ 등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풀어냈다. 올해는 총 42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백일장 부문에 127점, 그림그리기 부문에302점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주제를 해석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광진문인협회, 광진미술협회, 외부 예술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과 표현력, 주제의 적합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심사 결과 백일장 부문에서는 ▲장원 7명 ▲준장원 8명 ▲입선 21명 등 총 36명이,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2명 ▲우수상 17명 ▲입선 30명 등 총 6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대표 첨단 제조업체인 ㈜두산 증평공장을 찾아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 군수는 7일 증평읍 용강리 소재 증평테크노밸리 내 ㈜두산 공장을 방문해 제조부문장 김정탁 상무와 최병헌 공장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논의됐고,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김 부문장은 “(주)두산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주신 증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두산 증평공장은 우리 군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심축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증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든든한 성장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남 서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병덕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들은 컨설팅 명목의 공인중개업 무등록자의 중개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으로, 선량한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시에 요청했다. 시는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매년 총 4회 시행하고 있으며,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시 지도·점검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등록인증 및 중개보조원 고용업소 안내 스티커 부착, 공인중개사의 명찰 패용을 통한 실명제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매년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해 부동산 중개 거래의 건실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 9월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7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소상공인 경제 살리기 캠페인 지역상품권 구매 동참확약서’를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상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노 LG전자 상무,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확약은 지난 3월 21일 체결된 ‘소상공인 살리기 캠페인’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당시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총 35개 기업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10억 원 상당의 구매 참여를 확약했으며, LG전자, BNK경남은행, 무학, 대주회계법인, 한국야나세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LG전자는 지역상품권 500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상생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