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학생과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예방 대책을 마련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에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율 점검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고,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야외 체육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폭염 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조치 사항도 안내했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단계별 조치 사항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이나 휴업 등을 결정하고, 결정 사항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방법도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했다.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도록 했다. 주된 작업 장소에는 온도계를 상시 비치해 체감온도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장소에는 소금과 음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6월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분석한 실채점 결과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는 전반적으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보다 사회탐구 9개 과목 응시자 수는 증가했지만, 과학탐구 8개 과목 응시자 수는 감소했다. 이번 6월 모의평가의 광주지역 전체 응시자는 1만932명으로 전년도 대비 733명이 증가했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별 응시인원은 국어 1만907명(화법과작문 7천911명(72.5%)/언어와매체 2천996명(27.5%)), 수학 1만433명(확률과통계 5천666명(54.3%)/미적분 4천586명(44.0%)/기하 181명(1.7%))이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130점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수능 6.22%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9.1%에 달했다. 과목별 난이도와 관련 있는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언어와매체)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군의 사회적기업 ‘행인서원’과 협력하여, 관내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횡성 농어촌유학 가족 공동육아동아리–가족소풍’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유학 가족과 지역 주민 총 7가정 24명이 참여했으며, 7월 5일부터 6개월간 가족 텃밭 가꾸기,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족소풍’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 동아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호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학 가족의 지역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본 사업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횡성군이 농어촌유학 가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말을 활용한 가족 텃밭 가꾸기와 목공 체험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농어촌유학 가족이 지역에서 고립된 섬처럼 존재하지 않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횡성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 초·중등 수학과학통합반 영재교육대상학생 21명과 교사 8명, ㈜아코스쿨이 참여하는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양일간 집중교육으로 이루어진 영재캠프는 △베르누이 원리 탐구 △워킹 글라이더 만들기 △프라잉옥타곤& 드론의 비행 원리 및 제작 △인공지능(AI) 신나는 놀이공원 만들기 △스마트 구조물 만들기 등 영재학생의 관심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수학·과학·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탐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협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길렀으며, 창의융합적 사고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심영택 교육장 “이번 캠프를 통해 횡성군 영재학생들이 더 깊이 사고하고, 더 높이 꿈을 펼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재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업드림캠프 1차 참여자 중 희망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5 홍천 청소년 창업드림캠프 2차’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 21일 창업드림캠프 1차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모의 창업을 통해 우리 기업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1차 캠프에서 지역사회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주목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회적·경제적 가치와 문제 해결을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창업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했다. 이번 2차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자 △팀별 창업 프로젝트 발표하기 △전문위원의 창업 컨설팅 △우수 내용 격려하기를 운영했다. 또한 창업분야 전문위원, 진로교육 전문위원, 농업분야 전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삼척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삼척남초등학교에서 ‘2025 삼척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독서에 대한 흥미와 공감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삼척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꿀벌이 멸종할까봐』라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깊이 있는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스럽게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는 가운데 “독서토론이 즐겁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이번 이야기식 독서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초 11교 20가족(46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신나는 전래놀이”△자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천연샴푸”와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백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책 감성 놀이터 교육 후 “토끼 애착 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클리닉대상 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신만만 학습코칭 및 수학에 재미를 더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4일 청봉초등학교에서 ‘딩가딩 프로젝트(펄어비스 해커톤 대회)’를 운영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게임 개발 과정 체험을 통해 코딩 및 창의 융합 역량을 함양하고 게임산업 관련한 진로․직업을 탐색하는 청소년 게임 개발교육 프로젝트이다. 또한 ㈜펄어비스와 청년 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국 소외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딩가딩 프로젝트에는 속초시 청봉초등학교 6학년 135명과 온정초등학교 6학년 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활동을 체험했다. 7월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팀은 사후 교육을 거친 후 펄어비스 본사 ‘홈 원’(과천시)에서 진행하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한명진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이 게임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 봄내학생자치회 고교 연합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유봉여고, 춘천고, 춘천여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기계공고, 강원체육고, 춘천한샘고 등 춘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체육대회로 250여 명의 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했다. 봄내학생자치회 연합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경기 종목을 선정하고, 진행 및 운영 방식을 계획하는 등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를 계획했다. 대회 당일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피구, 빅발리볼 경기를 비롯한 줄다리기, 계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함께 땀을 흘리고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또한 6개 학교의 댄스팀과 악기연주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쳤고, 미니게임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이번 체육대회가 자발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