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 ‘꿈별이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기반 AI 융합 교육(STEAM) ▶천체투영실 실감 영상 체험 ▶과학 체험 놀이 교실 ▶여름밤 천체 STEAM캠프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융합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참여/신청’-‘공연・행사’ 메뉴에서 일부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성화와 융합 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초등)와 인하대학교(중등)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예비교사들이 튜터로 참여해 대면·비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수업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 집중 지도는 물론,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 등 전인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차수로 운영되며, 현재 6월 말부터 시작된 2차 튜터링이 진행 중이다. 1차 운영 결과 튜터와 튜티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 교원의 역량을 활용한 튜터링이 학습결손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현지 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의 습지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천시교육청의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습지도시 포럼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기여하는 도시를 인증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168개의 섬과 넓은 갯벌을 보유한 연안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바다학교’ 해양·연안습지 교육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 내 학교에서 논을 활용한 습지교육, 작은 함지박을 활용한 소형 생태습지 조성, 이동성 생물 및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도시·기관 간 교류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습지도시 시장들은 공교육을 통해 습지교육을 활성화하는 인천의 사례가 학생과 시민의 인식 제고에 효과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운영에도 관심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습지와 자연보호지역 확대가 중요하다”며 “습지 및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정종혁(민·서구1)·이순학(민·서구5)·김명주(민·서구6)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검단초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을 논의하고, 인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서은선 과장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 과정, 명칭 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가칭)검단6초 9월 개교를 앞두고 ‘신검단초등학교’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검단초등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는 신·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월 28일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와 2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서, 서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기획행정위원회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연, 김학엽, 김춘수 의원과 서구청 총무과장, 주민자치팀장, 주민자치협의회 오승환 회장 및 임원 4명(강미경 사무처장, 공미경 재무처장, 최한수 홍보처장, 김연화 감사)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회의수당 인상, ▲성과공유회 예산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예산 증액, ▲주민자치센터 기금 활용 범위 확대,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실 설치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심도 있게 청취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에 공감했으며, 특히 주민자치센터 기금 집행 범위 확대와 주민자치회 예산 반납금 활용 등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김원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의 중심 역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6일과 27일(현지시간) 제15차 람사르총회에 참석해 람사르협약 사무총장 및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을 만나 국제 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 도 교육감은 26일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의 공교육 기반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무손다 사무총장이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 교육감을 15차 람사르 총회에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무손다 사무총장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이 습지교육 확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왔다. 도 교육감은 “교육청이 람사르총회에 공식 참가한 것은 처음”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의 사례를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공교육이 습지 활용 교육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남북이 각각 보호지역으로 지정한 한강하구를 공동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자고 제안했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난정평화교육원이 생태·평화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6일 람사르총회 사이드이벤트에서 공교육 내 습지교육 확대를 위한 람사르 총회 결의안(XIV.11)의 이행 성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인천, 경남, 전남, 제주)를 대표해 각 교육청의 특색 있는 습지교육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은 섬과 갯벌을 활용한 바다학교, 도시 학교에 조성된 논·생태연못을 활용한 습지 교육, 람사르 습지를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은 우포늪과 11개 센터 중심의 습지 및 생태교육, 전남은 보성-순천갯벌과 논습지를 활용한 교육, 제주는 오름과 곶자왈 등 화산지형 중심의 습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발표에 참가자들은 공교육 기반 습지교육의 효과에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도 교육감은 “남북 접경지역인 한강하구가 평화수역으로서 람사르습지로 지정되길 바란다”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을 중심으로 평화·습지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습지를 비롯한 자연에서의 체험 활동이 기후위기 극복과 적응하는 중요한 방법일 수 있다”며 “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는 7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들이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등록상 인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40명을 모집해 7월 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정비 보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며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맞는 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7월 28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 『행복플러스 유보통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본격 시행되는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 대표 오수연 의원이 주관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와 공무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글통연구소 서희정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보육·교육 정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의견 청취 시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후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오수연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첫걸음이 됐다”며, “동구의회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