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는 ‘2025 읽걷쓰 초등 독서골든벨 대회’ 대비를 위해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정 도서 전시와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도서는 ‘괴물딱지’ 등 20종 40권으로, 어린이자료실 전용 코너에 열람용과 대출용 각 1권씩 비치된다. 또한 어린이들의 대회 준비를 돕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독서 활동 프로그램 ‘내가 출제왕!’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제출된 문제는 자료실에 전시되며, 가장 많은 문제를 낸 어린이는 ‘출제왕’으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고 직접 문제를 만들어보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으로 원도심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등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신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시 기존 세대 인구수의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인천시 조례는 정비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이 발생할 경우, 인구 산정 기준에 따라 그 비용 전부를 일률적으로 원인자에게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주․울산 등 일부 광역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하거나 공제해 주는 제도를 이미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도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16일부터 다문화 및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K-POP 댄스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뿌리산업외국인센터와 협력해 다문화 학생들이 K-POP을 통해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며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회로 구성되며, 1회차에는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 에스파의 ‘Whiplash’, 2회차에는 르세라핌의 ‘Hot’, 아이브의 ‘Rebel Heart’ 등 최신 K-POP 댄스를 배우고 따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POP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독서 에세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에세이로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완성된 원고는 프로그램 종료 후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강좌는 6월 24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4월 8일 함박초등학교로 시작해 6월 13일 서곶중학교를 끝으로‘공감-이음교육 일일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교육을 접목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 관내 초·중학교 21개교에서 총 1,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평균 97.5% 이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주요 활동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 달리기 ▲카훗 퀴즈로 남북과 세계 문화 이해하기 ▲3D 입체 영상과 망원경으로 북한 모습 체험 및 엽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동휠 활동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한민족의 아픔을 이해하게 됐다”, “남북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우리 인천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바탕으로 올바로 자라고, 결대로 자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14일,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 정규 단원 입단식과 예술감독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발된 정규 단원 38명은 기초수업과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총 241시간의 정기·집중 수업으로 노래, 연기, 무용 등 뮤지컬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함형식 연출가가 예술감독으로 공식 위촉된다. 함 감독은 서울연극협회 청소년교육분과 위원장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청소년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함 감독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예술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이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상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안내, 지자체·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역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도 병행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폭력 심의 조치 결과 이행 과정 이해 ▲심의 업무 유의사항 및 우수 사례 공유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안 처리 절차와 조치 이행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적 해결방안을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부평구, 계양구) 학원·교습소 80개소를 대상으로 6월 중순까지‘불법 심야 교습행위 집중 단속·점검’에 나선다. 이번 심야 점검은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교습시간 제한 규정 준수(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23시 이후 교습이 원칙적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하여 심야까지 수업을 진행하거나 편법 운영하는 사례에 대해 벌점,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야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원, 교습소들이 자발적으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전 직원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민원인이 함께하는 ‘청렴 자화상’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청렴 소신 글 작성과 자화상 그리기 ▲청사 중앙 현관 내 청렴 나무 부착 ▲청렴 우수 문구 선정 ▲청렴 소신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방문 민원인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초등돌봄전담사와 민원인까지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청렴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