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여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여흥체육공원에서 3개동(여흥동, 중앙동, 오학동) 합동 통장회의 겸 친선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완 여흥동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원 및 3개동 통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선 단합대회는 여흥동 주민자치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족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합동 통장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3개동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3개동이 더욱 결속하여 여주시 발전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7월 4일,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관광자원과 반려마루의 반려동물 전문 인프라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추진 ▲반려마루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친화 관광상품 기획 등 관광 및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마루는 여주시에 위치한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유기동물 입양 공간, 상담실,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마루는 보유한 콘텐츠를 관광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모델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도 반려마루와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관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당일형‘댕댕데이투어’와 체류형‘댕댕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반려견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파주시협의회와 공동으로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용범 포천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자문위원 25명, 김동규 파주시협의회장과 파주시 자문위원 25명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 첫날, 참가자들은 울릉도의 일주도로를 따라 섬을 둘러보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겼다. 이어 열린 교류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 정성근 회장, 울릉군의회 홍성근 부의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두 협의회의 우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강용범 포천시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를 부정하려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독도 수호와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일본애니메이션 특별전 ‘두근두근 아니메’가 한일 양국 외교부가 추진하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민간 주최 행사로 승인됐다. BIAF는 2000년 초부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인 '이웃집 토토로', '고양이의 보은', '천공의 성 라퓨타'를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2015년 '미스 호쿠사이', 2017년 '이 세상의 한구석에', 2020년 '해수의 아이' 이상의 3편의 일본 작품이 BIAF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BIAF2016 우수상과 관객상의 2개 부문을 수상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극장판 하이큐!! 승자와 패자', '극장판 베르세르크: 황금 시대편', '날씨의 아이' 등 일본 화제작을 선공개했다. 지금까지 BIAF에 찾아온 대표적인 게스트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마크로스' 카와모리 쇼지 감독, '해수의 아이' 와타나베 아유무 감독, '울려라! 유포니엄'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 '룩백' 키요타카 오시야마 감독, '퍼펙트 블루', '천년여우' 마루야마 마사오 PD, '늑대아이', '미래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부천지역노동공제회(사)일하는사람들과함께(공동대표 심지선, 이옥순, 최영진, 이하 ‘노동공제회’)와 감정노동자 치유·회복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가스 검침원 등 감정노동자 대상 회복지원 프로그램,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감정노동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부천다움'캠페인 추진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일쉼지원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부천지역 감정노동자의 치유와 즐거운 소통을 지원하는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적 협력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공제회 이옥순 공동대표는 “여성 이동 노동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등 대부분의 노동자가 감정노동자인 만큼 센터와 함께 연대하며 감정노동 인식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22년 4월 개소한 이래 감정노동자의 치유회복을 위한 회복공간 운영, 건강증진 프로그램, 심리치유 상담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천시립합창단의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6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탁월한 리드 아래 피아노 문진호·이수경, 하모니움 양하영,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며 장엄함과 유머, 성찰이 공존하는 로시니 말년의 걸작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다. 유쾌한 천재의 마지막 진심 로시니의 '작은 장엄미사(Petite Messe Solennelle)'는 그의 말년을 장식하는 걸작으로, 은퇴 후인 1863년 프랑스 파리 교외에서 작곡됐다. 원래 두 대의 피아노와 하모니움, 12명의 성악가를 위한 실내악 형식으로 쓰여 ‘작은(Petite)’이라는 제목이 붙었지만, 구성과 감정의 밀도는 결코 소박하지 않다. 로시니는 오페라 무대에서 물러난 뒤, 생애 마지막 10년 동안 써온 성악, 실내악, 독주 피아노곡을 ‘노년의 죄(Péchés de vieillesse)’라고 자조적으로 불렀으며, '작은 장엄미사'는 그 ‘마지막 죄’라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자필 악보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작품 전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차가운 생수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야외 무더위쉼터(공원) 7곳으로, 시민들에게 하루 1인당 1병씩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며, 특히 올해는 옥정선돌공원 1곳을 새롭게 추가해 총 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생수나눔 냉장고’는 폭염 취약 시간대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더위 해소 및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양주시는 매일 오전 생수 500ml 160병을 선착순 배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옥정호수공원에는 저녁 시간에 추가로 80병을 비치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도 본 사업을 이어가기로 했으며, 지난 2월 제정·시행된 ‘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수냉장고 운영의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생수 한 병이 단순한 시원함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적이 될 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환경경영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사가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환경경영체계를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EMS)의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며 법규를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체계를 갖추었는지 종합 심사해 평가한다. 지난 일 년간 안양도시공사는 주요 사업장 환경영향 분석을 기반으로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절감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지구를 위해 걸어 출근 등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친환경 업무문화 전환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경수 사장은“이번 인증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조직 운영 전반에 환경을 놓지 않겠다는 실천의 약속”이라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금년 재난안전분야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안전 분야 전문화를 추진해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과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가동하고, 부서별 상황근무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352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5명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개 구 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정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와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폭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592명과 함께 공사장, 논밭 등 고위험 지역을 집중 예찰하며 폭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더위 쉼터 222곳(복지회관, 경로당,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개방해 시민이 언제든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심 곳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가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하안3동 줄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줄넘기라는 일상적인 종목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세 일부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연령별·종목별로 나눠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한 마을발전분과에 감사하다”며 “마을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줄넘기 대회로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위한 자치회 운영과 마을 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