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주교육지원청은 3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교직원) 99명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지원 방법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연수는 1회차, 2회차로 나뉘어 현장 밀착형 연수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의 정서발달 특성 이해, 아이의 마음을 읽고 지원하는 실제적인 관찰과 대응 전략, 그리고 교사와 영유아 간 민감한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한 실제적인 지원 방법 등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른 지원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 및 생활지도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역량을 높여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발달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보육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놀이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청주시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길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감동받을 때가 많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시는 올해 9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센터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여러분께서 더 편리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자원순환도시 청주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다회용컵이 사용돼 자원봉사의 의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춘천 베어스호텔 및 삼천동 일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사무관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창의적 리더십 함양 및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지구&교육발전 특구 사업 안내 △AI시대의 정책 파트너: 챗GPT를 만나다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강화 등의 강연이 구성됐으며, △‘강원교육의 길, 사람을 향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감 특강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는 치유와 환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도내 평생교육사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평생교육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에는 이동섭 작가의 ‘뮤지컬 인문학’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이어서 각 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의 ‘챗지피티(GPT) 좀 아는 주무관’ 강의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한다. 정영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평생교육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들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에 목사동면 들말센터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을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업과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면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자율계정 부문 중 목사동면 들말센터가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목사동면 들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인카페 운영, 청소년 영어회화 교실, 실버댄스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들말센터를 지역 대표 로컬문화 복합거점 공간으로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곡성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곡성군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2025년 여름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행정과 현장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40명이 선발되어 군청,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 등 14개 부서에 배치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차 7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2차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나뉘며, 차수별로 15일 내외로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앞서 군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총 91명이 접수해 이 가운데 40명을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근무 기간 중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대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민원실 등 행정 지원 분야 9개 부서와 관광과 등 현장 지원 분야 5개 부서에 나뉘어 배치돼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 괴산군은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괴산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강의 형식을 탈피해 뮤지컬 공연 ‘맛자랑 양심자랑’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한 주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위생등급제에 참여한 영업주들의 장기자랑을 중심으로 식품용 조리기구 사용, 위생적 배달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내용을 코믹한 연기와 위트 있는 대사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청결한 위생 환경, 맛있는 음식, 친절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어야 괴산이 음식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중구여성합창단이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8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Dancing on the Harmon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별은 너에게로’를 시작으로 전통적 정서를 담은 ‘꽃타령’, 재기 발랄한 감성이 묻어나는 ‘네모의 꿈’, 설렘과 애틋함이 배어나는 ‘참 예뻐요’ 등 다양한 곡을 노래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과 안무를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기존의 합창 공연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부터 2층 함월홀에서 입장권 현장 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중구여성합창단의 역량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뛰어난 음악적 완성도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해진 품격 있는 공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는 7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유공 표창에 앞서,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공동체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출생장려표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먼저 진행됐다. ▲박진실 씨는 “기쁨은 출산에서, 행복은 육아에서, 해답은 광양에서”라는 표어로 최우수상을, ▲문지현 씨는 “결혼으로 행복 예약, 출산으로 미래 예약”으로 우수상을, ▲황도성 씨는 “출산이 기쁨이 되는 도시, 육아가 행복이 되는 광양”이라는 표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한 시민 3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재능봉사단 장항준 단장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장 단장은 수해복구, 농촌 일손 돕기, 야간 방범활동, 환경정화, 수상 안전 활동,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굣길 교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86회, 1,378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5월 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줄라이 페스티벌(July Festival) 여름의 제전’을 개최한다. 매년 7월 서울에서 열리던 국내 최정상급 예술인들의 여름 음악 축제 ‘줄라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도 2회에 걸쳐 마련된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한 명의 테마 작곡가를 선정해 그의 음악 세계를 집중 조명해 왔으며, 2025년 주제는 ‘스트라빈스키와 20세기 러시아 작곡가들’이다. 7월 18일 공연에는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심준호, 그리고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추원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어 7월 19일에는 2019년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피아노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피아노 독주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여름의 제전은 관객이 무대 위에 마련된 객